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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소름돋을 정도네 장점은 물질적인거고 단점은 전부 정서적인거임
반대로 보면 이혼전에는 아이로부터 얻는 정서적인 장점 외에는 다 힘들었다는 이야기인가
고유정 토막살인 사건 봐라.
전남편이 애를 그렇게 좋아했는데도 양육권 고유정이 기어코 뺏어가서 친척집에 떠맡기고 안돌봄.
심리전문가가 그러는애 애가 좋아서가 아니라 남편이 애 좋아하니까 고통받고 싶어하는 모습 보고싶어서 뺏은건데도 양육권은 거의 여자가 가져간다.
보통 양육권은 남자한테 잘 안 줘.
애만 불쌍
6번 제일 장점임
뭐야 장점이 너무 좋잖아
글 쓴거 보니 늙어서 딱 후회할거같은 놈이네
ㄹㅇ 소름돋을 정도네 장점은 물질적인거고 단점은 전부 정서적인거임
집가면 누워만 있어도 행복하다는데?
돈때문에 이혼한거라면 모를까 성격때문에 헤어진거면 왜?
누워있음이 정서적 행복의 기준이 될수있다니
스게
3456은 자신의 문제보단 주변의 시선이고
악몽은 숙면취하고 스트레스 없으면 해결될테고 유일하게 자식이 좀 안 됐네...
xx년 하고 같이살바에야 애는좀 안됬지만
그 정서적인 단점 모두를 장점 6이 해결하는 것 같다.
진짜 외로우면 시발련이라도 곁에 있어줬으면하는게 사람 마음인데
음 일단 결혼 한번해본사람이니 노력하면 재혼할수있지 않을까... 동정아다라서 잘모르것다 ㅠ
반박 1. 장점 3항 정서적 사유, 장점 6항 정서적 사유 ㅇㅋ?
2. 정서적이든 늙어서 후회하든 돈 없으면 모든게 ㅈ나 힘들다.
3. 6항의 근거로 보아 글쓴이와 애를 위해서 최선의 이혼이라고 본다.
가끔 봐서 애한테 쓴소리 듣더라도 사랑만 줄 수 있자너 언제 이혼할 지 모르는 불안 속의 가정파탄난 가정 보다야 낫지
시발련이나 개뿅뿅정도로 표현하는거보니 바람핀거아닐까싶음...
내 주변에도 이혼한 사람들 좀 있는데
누워만있어도 행복하다?
물론 와이프가 정말 보기싫어 이혼한거면 그럴수 있어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자식도 있고 가정이 있다 혼자가 되면
사람은 와로워지게 마련이야
대부분 이혼하면 취미를 뭔가 만들어서 열심히 하는데
그게 보통은 외로워서 고독감을 잊으려고 사람들을 만나던 뭔가에 집중을 하던 하게되는거 같더라
집에와서 누워만있어도 행복?
이건 구라라고 본다
솔직히 유부남들 와이프가 애들 데리고 몇일만 처가에 가도
처음엔 막 신나도 하루이틀 못버티고 집에 혼자 누워있는게 쓸쓸해져...
몬가... 돈으로 정서적 행복을 샀다는 느낌이 드는 걸?
근데 XX년 + 아이가 주는 정서적 행복이 돈값을 못하니까 이혼까지 감.
경험담인가보네.. 힘내요 형...
이런게 바로 탁상행정임. 시대상을 못읽고 그냥 뇌속에서 진행된 자기만의 스토리를 푸는거임.
취미가 메인이 되는 시대가 되고 있는데 아직도 00년 이전을 생각하면서 결혼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라는 구시대적 발상이지
나는 결혼 15년차에 애 둘있고 잘살고 있어 ㅎㅎㅎ
나보다 니가 더 힘내야하지 않을까? ㅎㅎㅎ
네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이 몇몇 있거든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가정불화 바람 별별이유로 이혼을 했는데
대부분이 후련함과 동시에 외로움을 가지고 있어
그냥 보면 모르지 같이 술이라도 한잔하고 속마음 털어놓다보면 알게되거든
그중 애가 없는 경우는 다시 총각된거마냥 잘사는데
애가 있었던 사람들은 애때문에 많이 힘들어해
술먹으면 종종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러고
뭐 당연히 결혼을 하던 말던 그건 내알바 아니고 각자의 선택인거고
여기 회원들 대부분이 학생이고
결혼은 커녕 연애와는 담을 쌓고있는데
이런 이혼에 긍정적이고
유게에선 만나기힘든 여자를 비난하기 좋은 게시물에 님같은 현실댓글 올라오니 싫은거임 어쩔수없음
다른사람구하고말지
난 이혼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저런 상태로 이혼 안 하잖아?
정신병 생기고 자녀 출가하고 이혼 한다
장점 6번 그××년을 안 봐서 좋음
이 상태가 엄청 위험하고 중요한거야
와이프가 애들 데리고
어딘가가면 진짜 신날거같은데
분노 보다는 외로움이 낫다
되돌릴 의지도 없이 실패한 결혼은 잘 마무리 짓는게 답
혼자서도 행복하다는건 비과학적인 주장일뿐더러 대부분 본인을 속이는 말임. 이 첨단화된 세상속에서 가장 인기있는 앱이 데이팅 앱이라는것부터. 정말 혼자 살아도 행복한가? 스스로에게 진중하게 물어봐야함
사람이 익숙해진다는게 무서운게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하루는 신나...
하고싶은거 다하고 자유를 얻었으니까 ㅎㅎ
그런데 하고싶은것도 대강 하루 해보면 끝나고
그리고나서 빈자리가 뭔가 허전함이 되서...
하루이틀정도아 신나는데
길어지면 자려고 누워도 허전하고
혼자 밥을 먹어도 허전하고..
밤에 자유다!이러고 나가서 술퍼먹고 집에와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무도 없을때 기분이 참 묘하지...
난 이혼 가정에서 자랐고 직장 잘 다니는 직딩이지만 이혼엔 긍정적이야
서로 싸이고 쌓여서 얼굴만 봐도 싸우는 경지가 되면 걷잡을 수 없게 되거든
단 준비된 이혼에 긍정적이지
보통 경제력이 없는 쪽엔 쉽게 말 못하지
이혼은 혼자가 행복해서 하는게 아니라 둘이기에 너무 괴로워서 하는 극단적인 선택이야
금전적, 감정적, 시간적인 손해가 엄청난 이혼을 쉽게 할리 없잖아
ㅇㅇ
근데 여기대부분은 이혼에 긍정적인게
어차피 자기들이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니까 이혼하는걸 환영하는거같아서. 그래야 자기들이 덜못나보이잔아
그건 님이 결혼을 잘해서 그런거임 여기식으로 말하면 결혼 가챠 잘뜬거임
그냥 꽝뜬사람이고 님만 결혼해본거 아니니 일반화 하지마셈
내가 잘한것보다 대부분은 잘해
그리고 내가 이혼하지 말래?
당연히 더이상 같이 살수 없을정도로 가면
당연히 이혼해야 서로에게 좋은거지
단지 이혼했다고 마냥 행복하지 않다는 얘길 하는거야
무슨 일반화 타령이야 ㅋㅋㅋ
누워만 있어도 행복한게 구라라고 보는게 누군데 님은 쓸쓸해진다고 구라취급한게 누군데 안한척임
ㅈㄹ마셈
뭔 개소리야
적어도 내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혼하고 나서 제일 짜증나는게
아무도없는 집에 들어가 혼자 누워서 잘때라고 하더라
그때가 제일 외로움이 느껴진다고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
개인차는 있으니까
적어도 내가 아는 이혼자들은 다 그랬어
너는 무슨근거로 나한테 지랄인건데?
보니까 먼저 일반화 했는데?
쓴거 다시 한번 읽어봐
내가 몇번을 사람마다 다를수 있고 개인차가 있을수 있다고 위에 썼지?
그리고 애가 있는경우 없는경우 다르다고도 했고
너는 내가 무슨 절대진리라도 말한것같니?
난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니야
애초에 내 주변 사람들 얘기로 시작했고
너나 잘 읽어봐
애만 불쌍
반대로 보면 이혼전에는 아이로부터 얻는 정서적인 장점 외에는 다 힘들었다는 이야기인가
애한테 미안하단놈이 양육권을 포기했다라
보통 양육권은 남자한테 잘 안 줘.
드림카사고 금전적 여유있지만 양육권 소송할 변호사 선임비는 없나보네
변호사 끼고 소송해도 잘 안준다니까.
심지어 여자 쪽에서 부정을 저질러도 남자가 못받는 경우도 있다.
고유정 토막살인 사건 봐라.
전남편이 애를 그렇게 좋아했는데도 양육권 고유정이 기어코 뺏어가서 친척집에 떠맡기고 안돌봄.
심리전문가가 그러는애 애가 좋아서가 아니라 남편이 애 좋아하니까 고통받고 싶어하는 모습 보고싶어서 뺏은건데도 양육권은 거의 여자가 가져간다.
양육권이 그리 쉽게 넘어오는거아님
포기했으니까 미안한거지
모르면서 우기기까지하는 전형적인 예
양육권 못찾아와서 미안하다는 생각은?
븅신아 닉값좀해라 웃기기라도 하던가 우기기만 하네 아오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번번히 일어나는 일인데? 이부키 켄타로가 양육권 못 준다고 재산 준 것도 유명하고. 어디가나 엄마가 더 잘 키운다는 선입견 때문에 남자에게 잘 안 넘어가. 애미가 버리고 간 게 아닌이상
좀 뭘;; 알고 말을하든가 양육권 뉴스 조금만 봐도 아는 사실을; 어휴
가사전문 변호사도 양육권 가져오긴 어려움
애 나이가 적을수록 그런데 이유는 애착관계 형성 때문임.
가정법원에서는 이혼의 가장 큰 피해자를 자녀로 보고 이혼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아야 한다는게 절대적임
아이가 자기판단 능력이 있어서 아빠/엄마를 선택할수 있으면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는편
근데 그게 안되면 대게 남편은 밖에서 돈 벌고 육아를 엄마가 담당해서
아이가 어리면 양육권은 못 가져온다고 생각하면 됨.
여자쪽이 진짜 개 쓰레기라서 육아 다 팽개치고 놀러 다녔다는거 입증 할수 있는거 아니면
닉값좀해라
남자한테 잘 안주는게 대한민국 현실인데?
아마 애한테 선택하는걸로 바껴도 대부분 엄마한테 갈듯
한국만 딱히 그런건 아님 미드나 영화지만 이혼한 주인공 나오는거 보면
자녀들은 전부 엄마랑 살고 있잖아 2012랑 샌안드리아인가 한국은 드라마에서나
아마 드라마에서 부부가 이혼할때 재벌집 남자가 가진거 없는 여자한테 애 뺏는거 많이 봐서 그런거 같은데
한국 드라마는 라노벨 판타지보다 고증이 떨어지니까 믿지마
남자가 양육권 받아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하는 소리인지
애초에 애를 남자에게 잘 안준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통념상 애는 여자가 키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고
또 의붓자식을 좋게 안보는 사회 관념이 있어서
남자는 재결합이 쉽지만 여자는 쉽지 않아서 더더욱 애를 여자한테 넘겨준다구.
가정법원 새11끼들이 양육권을 안줌 근처에 지방법원있으면 이혼재판 가서 보셈
10중9는 다 여자줌
볼때마다 다는 댓글인데
양육비 안주거나 돈 겁나 잘 버는듯
시사프로에도 한번 나왔는데 다들 양육비 하면 미국 뉴스 기사 보고 많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재산분할하고 양육비는 틀림. 전업주부 하던 여성이 양육권 가진뒤에 양육비 책정된거 보고
몇백이 아니라 몇십단위인거 보고 변호사한테 막 뭐라 하는데 딱 애키울 돈만 나옴
양육비는 솔직히 서양이 쓰레기 같은거 아닌가요.
양육비가 애 키울 돈만 주면되지.. 이혼한.. 전처 먹고 살돈까지 줘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주변에 이혼한 지인들 보면.. 서양 수준은 아니지만.. 한국도 양육비 벌이 대비 꽤 뜯어가던..
거의 벌이의 30% 정도는 측정해서 권고 하던데요.
ㅇㅇ 그것때문에 미국은 결혼신고 안하고 동거로 사는 남자들도 많다고 함.
사실혼 관계랑 법적인 부부일때 주는 돈 단위가 틀려서
유게에는 20대에 미혼인 사람들이 많아서 이해못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애기 보고싶은 2번이 나머지 장점들 합친것 따위보다 훨씬 큼...
혼자서 돈벌고 살라면 당연히 미혼인게 좋지 근데 자기가 낳은 자기 자식 보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크겠어 애한테도 몹쓸짓이고 그래서 처음부터 결혼하지말던가 결혼해서 애낳으면 이혼을 하면 안됨
의외로 사람같지않은 여자들 많음
애 생각하면 미안하다 못해 매일 눈물 날거 같아...
2번 하나만으로 거의 모든걸 잃은거지...
그러게요. 진짜 저도 이거 생각하고 댓글 달려고 했어요T_T
이혼하면 애가 불쌍할것 같지만, 애도 저능아가 아니고서야 부모가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인 집에서 살면 사는게 참 X같다고 느낀다. 차라리 깨끗이 이혼하고 각자 행복한 모습 보여주는게 애한테도 좋아.
각자 행복하다면 그렇겠지 근데 양육하는쪽이 망가지면 얘 인생도 높은 확률로 망가지겠지
그래서 망가질 아이였으면 같이 살았어도 별 차이 없었을걸. 어짜피 가정이 무의미한 상황이니 증명을 불가능 하지만. 확실한건 20년 전에 우리 부모님 이혼 직전 3년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기였다.
뿅뿅같은 부모는 이혼해도 뿅뿅같더라 일방적인 폭행으로 인한 가정불화 아닌 이상 뿅뿅같은 부모는 그냥 인성이 뿅뿅같은겨 이혼하면 뿅뿅같는 부모가 둘로 쪼개지는 거야
나중에 결혼할 때 배우자 쪽에서 이혼가정이라 흠은 안보더라도 괜히 눈치 한번 보게 되고
결혼할 때 혼주 부를 때도 눈치보이고
명절 때, 행사 때 각 부모 집 따로 가서 챙겨야하니 감정 노동 두배
연 끊고 사는거 아닌이상 힘든게 두배 되는거 같아
이 새낀 싸이코 새낀가? 아님 독해력이 밑바닥인가? 내가 바로 위에 우리 부모님이 각자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더 보기 좋았다고 말 했는데 대놓고 뿅뿅이라고 하네? 네 떨어지는 이해력으로는 불가능 하겠지만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단다. 이혼이란건 어쩔 수 없이 하는 현실 도피가 아니라 지금보다 행복해 지기 위해 하는 선택이고.
아니 이혼하기 전에 일방적인 폭행이나 가치관 충돌 같은 이유 말고 진짜 애한테 뿅뿅같은 부모 있잖아
서로 성격 지랄맞아서 애한테 뿅뿅같은 부모 말이야
그런 케이스는 뿅뿅같은 부모가 둘로 쪼개지는 것뿐 애한테 행복을 못주더라는거지
서로 이혼하고 서로 행복하고 애도 행복한 경우 당연 있지
난 뿅뿅같은 부모 밑에서 결국 사별로 쫑났지만 뿅뿅같은 부모 한명 안계신다 해서 행복 오지 않고 뿅뿅같은이 쭉 유지 중이라 댓 단거임
내가 너무 발끈한것 같아서 미안.
둘이 살아서 지옥이고 둘이 떨어져서 숨통 트이고 애한테 더 충실하게 잘할 수 있으면 이혼이 애한테 더 행복이겠지
난 진짜 지들이 성격 뿅뿅같아서 애한테도 서로한테도 끔찍한 가정을 만들어 놓고
이혼해서 자기들 홀가분해지고
애한텐 여전히 뿅뿅같이 굴어서 애가 두배로 힘들어 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
뿅뿅같은 부모는 이라고 조건한정 댓 단거야
네 부모님이 뿅뿅같다는게 아니었으니까 오해하지 말고 기분 나빴다면 나도 미안해
왜 결혼 한거야?
주변에도 보면 결혼전엔 XX인지 몰랐던 경우 or 결혼하고나서 갑자기 XX이 되버린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 성별을 떠나서
아이언맨2에 나온 해머산 최종병기이름이 왜 이혼한 마누라인지 알겠다 ㅋㅋ
미국은 진짜 이혼하면 남자 거덜내니 무기명이 엑스와이프인거면 진짜 강력한 무기라는 의미인거죠 ㅎ
아 그런 의미가 ㅎㅎㅎ
그래서 영화나 미드 보면 사실혼 관계인데도 프로포즈 최대한 미루고 미루다 한다고. 그리고 처음엔 몰랐는데 비욘세 싱글레이디가 이렇게 사실혼 관계인데 결혼은 안 하는 남자 디스하는 곡이였다고 들었어요
정서적인 감정을 과소평가하고 돈만 있으면 행복하다는감정은 딱 20대 시절 사고방식.. 아무리 싸우고 다툰다고 해도 나이를 먹을수록 가족이 주는 행복은 돈따위와 비교할 수 없지요....
정서적인 감정이 가족에서만 온다고 생각하는 구시대적 발상
인간은 그렇게 복잡한 존재가 아님..진화심리학에서 말했듯이 그냥 번식하고 식욕을 채울 욕구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거야
그걸 깨닫지 못하고 쿨병걸려서 혼자서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울뿐
공감.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지못하고
계속 같은소리만 하는분들 있음..
말이 안통하고 자기도 성공못했는데
이렇게해야지! 말만많음
물론 본인이 혼자서도 행복하다면 할말은 없지만 과연 사람이 혼자서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고민 한번 해봐야 함
그 가족이 ㅈ같아서 그러는데뭐
애 낳아보면 애가 엄마 아빠를 얼마나 순수하게 맹목적으로 좋아하는지 감사하고 감동받게 되는거 같아
심지어 커서 엄빠랑 투닥거리며 싸우더라도 그 이면엔 결국 엄빠에 대한 사랑이 있잖아
양육을 개쓰레기처럼 하지 않는 한 낳고 기른정이 주는 서로에 대한 사랑은 대체불가능임
왜 동물 키우는 사람들 동물들은 주인을 조건없이 사랑해준다고 좋아하잖아
내가 정말 좋은 부모가 아님에도 아기가 날 사랑해주고 날 필요로 하고 날 보며 웃어줄때 느끼는 충만한 행복감은 그 어떤 고난보다 풍요로움
결혼하고 물질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개인의 시간이 부족해서 지키더라도 그걸 감내할 정도더라
그 와중에 부부 사이 존중, 배려, 사랑까지 있음 금상첨화지
어지간하면 서로 싸우기도 하고 맞춰가며 살지
지키더라도->지치더라도
부모야 이제 홀가분해서 좋겠지.
애는 지랄같음.
저기서 만약 애엄마가 재혼이라도 하면, 그 집에서 완전 꿔다놓은 보리자루임.
그 뿅뿅같음을 경험하고 살아온 입장에서, 애 아빠가 이혼하니 인생 즐거워졌다고 하는게 참 뿅뿅같네.
어쩌겠음 가정법원에서 양육권을 안줌 어쩌겠음 이미 엎어진물인데 좋은점 보면서 살아야지
저건 이혼시 재산분할 해줄게 없이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된 남편의 이야기고
현실은 국내 혼인 가구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재산분할 하면서 집 팔고 반반 나누지
나의 집 못삼, 나의 드림카 못삼, 취미생활도 집안일 쌓여있으면 당연히 못하지
결혼도 인터넷에 퍼진 결혼하지 마 같은게 현실이 아니듯
이혼도 저런 꿈과 희망이 가득찬게 아니란걸 알아야 함
저렇게 이혼할거면 애는 낳지말지. 불행의 되물림은 부모의 불화에서부터 시작된다.
양육비 굳이 안 줘도 법적으로 제제할 수단 거의 없음.
양육권 없으면 양육비도 안내는건가?
이혼해본적 없어 알수가있어야지.
양육비 낼껄요? 이번 고유정 사건같은 경우도 여자가 이혼의 원인이었는데도 남자가 양육비 냄.
왜 난 결혼을 안했는데 드림카 없냐
2번이 조오오올라 큰 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