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결혼 반지를 숨겼다
아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 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들에게 장난감 다 팔아도 결혼반지 못사서
장난감 다 팔아야 한다고 위협 했는데도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3 일뒤에 드디어 찾았습니다
그곳은 라텍스 매트 에 요렇게 숨겨 놓았네요
평생 못찾을 뻔했습니다
그리고 다행이 와이프님 반지 입니다
만약 제가 이렇게 잃어 버렸다고 생각하면요 ~
커플링 볼때마다 저주에 걸린듯 와이프님의 기분이가 안좋아져서 ... 생각만해도 끔직하네요
감쪽같이 숨겼네요ㅋㅋ
잘도 찾았네 ㅋㅋ
아들: 캬 이걸 찾네
저도.. 주로쓰던 카드가 아이 쓰레기차 장난감에 들어있었어요.
저희 애들은 어릴때 신용카드를 컴퓨터 본체 빈 슬롯에 꽂아놨더군요
다행히도 카드는 무사히 사용이 되었습니다(?)
저희 아들도 가끔 숨겨놓는데 본인 침대 메트리스안
에 넣어둬서 남편이랑 애먹은적 있어요
(차키랑 이것저것..남편 출근해야 하는데 피식 웃기만
하고 안가르쳐줘서..ㅋㅋㅋ)
저도 인감도장을 식탁위에 올려놨는데 없어져서
혹시나 해서 자고잇는딸 깨웟더니
몰라... 그러고 자길래
아침까지 엄청 찾고 고생햇는데
담날 아침에 다시 물어보니깐
아~~ 그거 내가 숨겨놧지 ㅡㅡ
그러더니 막 이리저리 뒤지면서 어디다가 놨엇지?
이러더니 열쇠로 잠그는 캐비넷이 있었는데
응 내가 여기다 숨겨놨었어 ^^ (뿌듯)
이러는데 이걸 쥐어박을수도없고 ㅋㅋ 참..
잘 저장해놨다가 아들 나이 좀 먹으면 사진보이면서 놀려먹으세요. ㅋㅋㅋ 니가 이렇게 못됬었다고 ㅋㅋㅋㅋ
제 아들도 화장실에 빼놓은 제 결혼반지를 저한테 줄거라고 들고 다니다 잃어버렸었지요..자기 말론 침대 이불 위에 올려놨댔는데 그걸 담날 알았어요. 온집을 샅샅이 뒤져도 없길래 결국 신랑찬스로 저상형 침대 다 분해해서 찾았습니다. 진짜 침대에 놔두긴 했었더라고요 ㅎ
숨겼다기 보다, 그 자리가 더 어울려서 옮겨놓았다가 잊어버렸겠지요.ㅎ
징그럽다ㄷㄷ
?????????
?? : 아 환공포ㅈ..
저 까르띠에 반지 200만짜리 이런식으로 사라져서 결국 못찾았습니다...ㅠ.ㅠ
버린 거에 저런식으로 끼어있지만 않으면 언제간 나오긴 할텐데 ㅠ.ㅠ
이건 구멍 뚫린 라텍스 매트가 잘못했다
이것도 보고 웃었는데
인공지능
간신히 기어댕길 때 리모컨 사라지면 진짜... 3시간씩 찾은 적도 있어요. 아기 장난감이 넘 많아서 집안은 엉망이고 그때부터 청소 시작하면서 찾아야 함. 물건 분실할 때 누르면 소리나는 것도 타오바오에서 사고 ㅋ 지금은 헤이구글! 티비 켜줘 하는 거 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