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귀신보고 살면서 기억에 가장 남는 일

이런 느낌인가?

같은 리듬인줄알았으나
사실은 로또번호 알려주려한건 아니었을까..

정신병 맞네요.. 조현병.."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는 흔히 환각을 경험합니다. 누군가 말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거나 실제 존재하지 않는 대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불교에선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비인간은 있지만 영혼이 있다는 이야기는 허구죠.
상식적으로 육체가 없는데 어떻게 보고 듣고 만질 수 있겠습니까 눈만 감아도 앞이 보이지 않는데..

글의 내용상 일본 같네요
한국 장례 문화의 많은 부분이 유교 영향을 받았듯이
일본 장례 문화는 일본 불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장례 기간동안 스님이 와서 경을 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무석 신앙이 영을 몸에 받아서 신내림을 받고, 영과 의뢰인의 소통이 주된 내용이라면
일본 무속신앙은 무속인이 영을 직접 보거나 대화하는 종류가 많습니다(물론 한국처럼 몸에 받아 빙의 하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일본 불교의 경우 도겨와 상당히 밀접하게 융합되서 비구니와 별개로 무녀의 존재라거나 영과의 소통(괴물을 성불 시키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이거 슬픈 댓글인가 있었는데... 남편이 자기 모습 보일줄 알고 슬퍼하지말라고 일부러 그랬을거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