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말을 향해 가는 괴물을 그린 그림이었다.
커다란 눈에 엄청 큰 이빨을 지닌 괴물이었다. 괴물은 오른손에 근사한 칼을, 왼손에는 돈주머니를 들고 있었다.
"위쳐 괴물"
할머니가 코를 킁킁거리며 말했다.
"위쳐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많다. 위쳐를 불러들이는 건 매우 위험하지만, 필요할 때가 있다.
괴물이나 괴수에 대항하여 손을 써볼 수 없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땐 위쳐 괴물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조심할 것…."
"어디까지 했다라…… 그러나 조심할 것. 만질 경우 옴이 오를 수 있으니, 위쳐 괴물은 만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리고 처녀들은 위쳐 괴물의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하라. 위쳐 괴물은 지나치게 호색한 기질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쳐 괴물은 또 아주 탐욕스러워서 황금을 탐한다."
"그러므로 다음 금액 이상을 쥐어 주면 안 된다.
엘프 하나 당 은전 한 푼 또는 반 푼. 고양이인간 하나당 은전 두 푼. 뱀파이어 하나당 은전 네 푼……."
"호시절 이야기죠."
게롤트가 중얼거렸다.
소설 이성의 목소리 중에서.
존나 웃긴게 도대체 뭔 깡으로 위쳐 대접이 저런지 모르겠음 ㅋㅋ
설령 속으로는 꼬울 수는 있어도 수틀리면 마을 하나를 단위로 지워버릴 수 있는 애들한테...
나같으면 무서워서라도 저렇게 막대하지는 못할텐데..
위쳐 소설 내에서의 민간인들 깡은 도대체 머임
병 옮길수도 있음 본인은 면역이니깐
돈 매우 탐함
호색한 매우 맞는말 책임없는 쾌락가능
쇠스랑으로 찔러도 죽기 때문
실제로 손대는 이유는 거의 없으니까 만만해서...
설정상 저거만큼 돈 쳐받아도 남는게 거의 없으니
우리 위쳐들은 액시 사용을 습관화합시다
딱히 틀린말은 없는거 같은데
ㅁㅣ안 내가 좀 돈이 필요해서 협상을 많이 함
요즘위쳐들은 궨트에 미쳐돌아감
존나 웃긴게 도대체 뭔 깡으로 위쳐 대접이 저런지 모르겠음 ㅋㅋ
설령 속으로는 꼬울 수는 있어도 수틀리면 마을 하나를 단위로 지워버릴 수 있는 애들한테...
나같으면 무서워서라도 저렇게 막대하지는 못할텐데..
위쳐 소설 내에서의 민간인들 깡은 도대체 머임
실제로 손대는 이유는 거의 없으니까 만만해서...
워낙 기괴하게 생긴 괴물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친숙하게 생긴 위쳐는 만만하게 보는게 아닐까
위처가 수틀리다고 막 사람 학살 하는 녀석들이 아니라서 그럼
쇠스랑으로 찔러도 죽기 때문
호이가 둘리가 된거임
미개한 북부인이라 그럼
그러니까 모두 위대한 황제 에미르 바 엠레이스 님을 따릅시다!
민간인한테 손대는 순간 국가에서 제재가하겄지. 인간도 아닌데 존나강해? 근데 수가 좀 적네? 언제 족칠까? 하고 기다리고만 있는데 껀수 잡히면 바로 몰살이겠지
강하긴 해도 불사는 아니라서.
게임에서 너무 먼치킨으로 나와서 그렇지
위쳐 한명이 마을단위로 학살하고 그런건 말도 안되는 얘기임
원작에서도 폭동에 휘말려서 죽창 맞고 쓰러지는데..
그래도 소설판 기준으로 위쳐 족치는데는 성공했는데 병사들이 갈린 얘기도 나옴
초인들이 아무리 강해도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인간들한텐 못당해냄.
양구 주민들이 군인들 ㅈ으로 보는거하고 비슷할듯
참고로 군대 출동하면 뒤지는 것도 위쳐임. 반대로 방위가 잘 된 지역은 위쳐가 필요 없고
양구 주민 ㅋㅋㅋ 이해 존나 잘되네
명예를 모르는 남부인이네
위쳐는 기본적으로 어렸을때 부터 검술 훈련을 꾸준히 하고
신체강화 덕분에 '보통'의 인간에 비해 신체능력이나 면역력이 월등한거지
수십명 상대로 무쌍 찍고 다니고 그럴 정도는 아님, 마법 쓰는 수준도 소서러들이 봤을때 애들 장난 수준이고
소설이나 게임에서도 묘사 되는데
유처가 괴물들이랑 맞짱 깔 수는 있어도 인해전술에는 못이김
그런데 소설판 게롤트는 먼치킨 아님?
검은머리 아내 이름이 뭐더라 어째든 개가 쏜 레이져 검으로 튕긴은 스펙이라던데
과다공급
게임 해보면 알겠지만 앵간한 괴물들보다 지나가는 늑대랑 깡패무리가 더 쌔다.
그리고 경비병 졸라쌤
그동네 경비병 보면 위쳐는 사실 3D업무라 하청으로 싸게 막고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무식하면 용감해
머리가 깨질 염려가 없기때문에 야만인보다 무례한것
공포로 가르침을 주면된다
괴물을 다 잡아줬더니 토사구팽을 시전한다. 그러나 상대가 안좋았다.
뱀파이어에 은전 네푼...
병 옮길수도 있음 본인은 면역이니깐
돈 매우 탐함
호색한 매우 맞는말 책임없는 쾌락가능
돈은 물약과 장비 값 때문 아니었나? ㄷㄷ
그래서 탐욕적
일부 위쳐 보면 자기 비밀 구석탱이 만들어놓고 장비 쟁여둠
원래 갑들은 필요경비에 대해 무지한 법이거든.
예나 지금이나 말이야
위처 애들 존나 착한거 같아
호색한은 맞잖아. 가능충...
근데 원나잇 상대로 제격이라고 꼬시는 애들도 많다고 와일드헌트 팁에 나오더라.... 임신 불가라
그렇대나....
자동피임 + 인간과 차원이 다른 체력
귀부인들의 좋은 상대라고 소설에서 나옴
저기도 유희왕 세계처럼 궨트 듀얼리스트 만능주의라 그렇지도
그런 위쳐가 궨트를 하자고 하면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
는 일이 존나 고되서
정가받는건데 지.랄들함
ㅠㅠ
설정상 저거만큼 돈 쳐받아도 남는게 거의 없으니
우리 위쳐들은 액시 사용을 습관화합시다
돈 조금받으면 동종업계에 피해 가니까 일부러 가격담합해서 받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저러니까 몬헌콜라보때 존나 좋아하지
게임에서 마을주민 퀘스트 씹고 다 죽여버릴 수 있음?????
없음
마을 경비병 존나셈
마을주민은 공격불가대상임. 위협은 할수 있는데 위협하다가 경비병이 보면 떼로 몰려와서 다굴깜. 경비병은 유저 레벨에 맞춰 강화돼서 유저보다 더 셈.
호색한이라기보다
약초랑 마법으로 강화된 육체에다가 씨없는 종자라서
여인네들이 하룻밤 즐겨도 문제없는 씨없는 변강쇠 취급으로 먼저 유혹해서 자는 경우가 많은거 아닌가
뭐 저걸로 저런 이미지가 생긴거나
위쳐들도 그걸 알아서 먼저 접근한거면 할말은 없는데
계기는 위쳐가 만든게 아닐텐데 ㅋㅋㅋ
그 올빽머리 게롤트 친구 보면 호색한도 맞는거 같아요. 술먹고 떠들때 우정을 잃기 싫어서 팬티바람으로 도망친 얘기도 나오는거 보면요
리디북스에서 전권 2000원에 대여중 십오야로 전권 대여구매시 만원 할인~
어디까지나옴?
엘프의피까지는 소장하고있음
3권인가
https://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AuthorSearch=%BE%C8%C1%A6%C0%CC+%BB%E7%C7%C1%C4%DF%BD%BA%C5%B0@2302933&BranchType=1
아주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저래서 몬헌 월드 콜라보때 게롤트가 이런대접 받는거 처음이라고 했던거구만
몬헌은 임무만 잘 완수하면 보상도 주고 잡은 괴물의 부산물도 거저 주니까. 위쳐와는 차원이 다르지.
무었보다 자기보고 놀래지도 않고 차별도 없고 동업자라고 생각해줌
그래도 간간히 존경심표하는 사람도 있긴해 게롤트경 이라던지
뭐.. 원작 묘사 보면 생각보다 인간 학살자 라는 면모는 별로 안나오는거같더라
그냥 좀 강한 사냥꾼이라고 해야되나, 게임처럼 적을 회떠버리거나 그러지는 못하는거같음
경비병이 최강자라서 마을사람들이 믿고 깝치는걸까나
경비병으로 쓰는 인재들이 보이는 강력함을 보면 위쳐는 완전 3D업종 하청....
이거완죤 나뭇잎...읍읍
더러운 북부놈들 지나갈때마다 가래침뱉음 개색기들 ㅋㅋㅋㅋㅋ 위쳐중에 마을놈들한테 뒷통수 맞고 애하나 빼고 작은촌락하나 없앤 위쳐 심정이 이해가가지
위쳐3 첨할때 대사로는 강하다는 묘사가 많고 이벤트도 있어서 그런 갑다 했는데
게롤트 키보디 좀 높은데서 떨어지면 뒤지고 실수로 빈병하나 주웠다고 다구리까여서 뒤지니까 어이 없드라
게롤트는 위쳐 내에서도 차세대 개량형인데다 실제로 최강 검사라서 게롤트 기준으로 보면 안 됌...
엄연히 사람이긴한데 위쳐들이 마녀의 기술로 강화된 인간이라 잘모르는 일반인들 눈에는 반 괴물로 보일수 밖에 없음.
가뜩이나 인식도 개판인데 위쳐 숫자가 너무 적고 각자 개인단위로 움직이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발언권도 약함.
저 장면 되게 웃겼는데 ㅎㅎ
저 할멈 대사가 사투리같은거라고 옆에서 젊은 여자가 듣고 대신 말해주는 건데 저 '호색한'얘기할때 눈웃음 침
쉬...뿔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