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계급이 남아있었다면 비슷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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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나도 심란해
이게 왜냐면 단숨에 개혁하느라 부작용도 많았지만 기존의 전통 들을 다 깨부수고 현대로 올 수 있었거든.
근데 쟤들은 그 전통이 오래되고 눈에 띄이지 않게 서서히 개혁해나갔기 때문에 저런 전통이 남을수밖에 없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정말 선진국에 걸맞는거같기도 한데
시작부터 공화정독립으로 해서 다행이야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겪지 않고 비교적 점진적으로 겪어서 남는 듯
시작부터 공화정독립으로 해서 다행이야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의 순기능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정말 선진국에 걸맞는거같기도 한데
이게 왜냐면 단숨에 개혁하느라 부작용도 많았지만 기존의 전통 들을 다 깨부수고 현대로 올 수 있었거든.
근데 쟤들은 그 전통이 오래되고 눈에 띄이지 않게 서서히 개혁해나갔기 때문에 저런 전통이 남을수밖에 없음
로마가 콘스탄티노플로 행정수도를 옮긴것과 같은 이유임.
찬란하고 얼핏보면 거대해보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고치고 기존의 것들은 난잡하기 때문에 무언가 만들고 싶어도 복잡해질 뿐임.
그러나 아무것도 없으면 다 때려부수고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것들로만 다시 채워넣을 수 있거든
네 닉으로 그렇게 말하니까 좀;
닥쳐 나도 심란해
유게에서 그런 짓을하다니 ㅉㅉ
ㅋㅋㄱㅋㄱㅋ 엌ㅋㄱㄱ
말하는 의도는 알겠다만 전혀 현실은 그렇지 않음. 정치쪽에서 보면 친일파청산 실패 때문에 일제시대에 친일파새기들부터 박정희를 거쳐 지금의 자한당까지 이어져는 라인이 있고 그들이 만든 사회시스템이 아직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거임
애국보수웹 무엇 ㄷㄷㄷㄷㄷ
글쎄 길게 본다면 친일은 사소할수도 있어.
한국의 지배층은 시대마다 변신을 꽤했거든. 현 시대에는 금력귀족(재벌),법조명문엘리트(판검출신 정치인),민주화운동가 등이 사회를 장악했다면, 이전시대엔 군부엘리트, 법조명문, 친일지주 사업가와 사학명문, 신흥금력귀족(재벌의 태동기)이 그 자리에 있었고, 더 전으로 올라가면 친일파와 지방군소지주층, 신흥지식인 등으로 세분가능한데, 결국 이들의 공통점은 어느정도 먹고살 수 있고 교육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자들이란 점 외에는 비슷하다고 할 수 없지...
친일이 사소하다는 말은 이 나라 지배층에서 그들이 차지하는 정도가 저들만큼 많지 않다는것이니 오해없기를.
따지자면 삼국시대 지방군벌에서 출발해 고려 유력호족, 조선 지방유지, 적당한 친일 등으로 몸집을 바꿔 생존해온 세력들이 있긴 하겠지. 안동의 모 성씨라던가.
하지만 한반도가 저들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결국 중앙에서 권력을 잡은 자들만 보면 시대마다 정체성을 바꾸지 못한 지배층은 모두 몰락했고 그게 현실이라 본다.
일본만 봐도 길게는 남북조 가깝게는 전국시대까지 올라가는 구 화족 명문가가 아직 정계를 장악중인걸보면 말야
제가 알기론 그런 거 성공한 나라 없음.
원래 가챠는 원하는게 나올때 까지 돌리는거야 한번 더해
닉들하나하나 다 문제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맞기는...
아직 존댓말이 있다.
다만 계급이 이니라 나이빨로 조지든가
계급으로 조지든가 거지같음.
잘못되서 윗사람한테 옳은말로 달려들면 저새끼 싸가지없다고 하고 우리가 쌔가 빠지게 생기는데 안고침
나는 이것도 계급사호라서 생기는 문제 같음
이런것들이 사라져야 선진국으로 올라가는게 아닌가 싶음
미국 친구라 미국이 미국 안 해서 그래
답은 프롤레탈리아 계급 공산혁명뿐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겪지 않고 비교적 점진적으로 겪어서 남는 듯
어? 이거 아랫나라...
베네딕트가 중간계층밖에 안됨?
노예상이 겨우 중간이라니
왕가 혈통이랑 관계 있어서 미들은 아닐껄
왕족임.
김무성 사위과 5억 횡령하고 집유도 없이 2천만원 벌금형으로 끝난게 어제인데 한국이 뭐? 계급이 없어?
ㅋㅋ
대부분 한국의 계급은 돈과 권력 두개로 결정되지만 저긴 애초에 태어난 출신성분을 따지자나...
약간 다른이야기지.
영국은 말이 좋아서 민주혁명이지
까고보면 그냥 기득권층 싸움이었음
명예혁명이니 마그나카르타니 해도
결국 왕 밀어내고 귀족들이 권력을 가지는 변화였지
한번도 그 권력이 일반 대중에게 돌아간적은 없다고 봄
그 귀족들이 국민에게 민주주의를 심어줬으니
꼭 나쁜건 아니니까
...그런 나라가 있나?
진지하게 따지면 이익갈등이 아닌 민주혁명은 없음. 앞으로도 없을테고.
당장 근대 시민혁명의 아이콘인 프랑스 혁명도 자본가들의 선동에 의한 폭동에 가까웠으며 결국 힘을 가진 독재자에게 권력을 헌납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애초에 시민 개념의 출발점인 그리스 공화정도 역시 파고들면 시민이 준귀족이나 다름없는 지위였음. 한국 역시 시스템 상으로 높으신 분들은 시민의 하수인이어야하지만 진지하게 그렇게 여겨지기보다는 오히려 높으신 분들이 시민들은 leading당하고 feeding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권력이 일반 대중에게 돌아간 나라가 지금껏 있긴 했음?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외치던 소련도 스탈린을 위시한 관료들 판이었는데
아아.. 역시 역사 설명해주는사람은 머싯어
우리나라가 계급 문화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6.25전쟁.
이전부터 좀 나아지는 편이긴 했으나 그래도 양반, 상놈 같은 계급에 대한 사회적 의식이 남아있었음.
그런데 전쟁 통에 다 뒤지고 나니까 계급에 대한 사회적 의식들까지 전부 나가리 돼버림.
한국은 강제 리셋이 한번 되었지
중간에 Pardon 이랑 What 이랑 바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영구도 탈권위주의 한다고 상류층도 pardon 이 격식있는 단어로 인정하고 쓰지만 그 전에는 상류층이 what 을 썼고 하류층이 pardon / i beg your pardon 을 썼음.
beg 는 간청,구걸하는 어감이 강한데 beg your pardon을 직역하면 당신의 용서를 간청합니다 = 당신의 말을 한번에 알아듣지 못해 죄송합니다.용서하십시오. = 다시 한번만 말씀해주세요. 이렇게 되는건데 당연히 상류층이 하류층한테 이렇게 간청,구걸하지도 않을테고 아랫사람한테 막 해도 된다는 우월감 때문에 다소 싸가지 없게 들리는 what? 을 쓰는거임.
안정적으로 점진적으로 개혁하든 그냥 단숨에 뜯어고치든 결국 문제는 남는거같아
맥어보이는 최고지.. 만약 맥어보이도 신분 때문에 인정못받는다면 넘모 졷같은 곳이잖어?
쟤네는 계급사회가 티나는거고 우리나라는 티 안나는거고 우리나라 상위계급층은 철저하게 숨어다니지
리암 니슨 영국계인거 첨 알았네...
닥터후의 닥터는 상류층이었구나
미개한 족속들이지
아직도 저러고 살고 싶을까 뭐 저것도 잠깐이지 식민지 시절 깽판친거 죄값 받으라고 이슬람애들이 유입되고 있잖아
영국 인종 멸종 좀 당하고 테러나 좀 터져라
갤러거형제들은 완전 쌩 노동계급 ㅋㅋㅋㅋㅋ
노동계급이 전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락스타가 됨
영국에서 이건 거의 있을 수 없는 대사건임
그래서 말하는게 그런식이었나 ㅋㅋㅋ
되게 상스럽던데 ㅋㅋㅋ
최하빈민층 노동계급에 아일랜드 이주 2세
맨체스터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에서 살아서 어릴때부터 뿅뿅 싸움 술 담배 살인 납치 도둑질 오만 범죄들 다 보면서 자람
거기다 가정폭력 까지 겪음
개리 올드만과 리암 니슨이 working층이 었다니 미국으로 건너온게 잘한 선택
우리나라는 신분제는 폐지되었지만...
존댓말과 나이로 나뉘는 상하관계가 참 ㅈ같지
우리나라는 일제식민지배를 거치면서 강제로 기존 양천제가 박살난 케이스라고 보는데,
문제는 그 식민시대를 틈타 새로운 기득권이 됐던 친일파 후손들이 이 시대까지도 신분제를 유지하고 싶어서 바티고 있는 중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디고 생각함.
그 중심에 있는 것들이 자유당 관련 인사들이고
일제 식민지배가 첫번째 유효타 였고 625가 물리적, 개념적 막타였지.
맥보이 ㅜㅜ
크흑 프로페서 ㅠ
뭐여 울나라도 계급제 아니였어? 천룡인들이 얼마나 많어 ㅋㅋ
우리나라는 학교가 그걸 대신함
다 경기도권 미만으로 뿔뿔이 보내야 해
어디 출신 보잖아
학연 안따지는 사회/나라 가 있냐?
우리나라도 다시 계층 이동이 힘들어지는 추세라 우리도 경각심 가져야 함
우리가 배우는 영어들이 단어가 대부분 워킹클래스꺼다보니 영국 틀딱들은 아직도 지들이 식민지 거느리고 다니는줄 아는구나
개돼지 발언 하는거 보면 여기도 남말할 처지는 아님
사람은 누구나 평등 하다고 생각 하지만
현실은 권력을 가진 자들은 특별하다 생각 하는 녀석들 많음
눈으로 보이는 계급이 없을 뿐이지
행동과 행위 자체를 보면 계급 사회나 다름 없음
전에 김찬호 교수의 <모멸감>이란 책 봤는데 재밌는 내용이 있더라. 한국은 하층민이 계급을 뒤집어엎은 게 아니라 온 국민이 양반이 되는 형태로 평등을 이뤘다고. 그래서 가시적인 차별은 없지만 하층민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한 사회라고 했던 거 같음.
다 같이 쌍놈이 됐을 뿐...
흠터레스팅
서로 리스팩트하자 10알 머가 문제이지
한국으로 치면 금수저, 은수저, 흑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