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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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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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스토리작가의 필력
근데 맞는말이긴 하지
살인대상 뒷처리랑 그런거 다 신경썼는데 생각지 못한 +1이 나오면...
하긴 돼지잡는 도축업자도 계획에 없는 돼지 잡으면 고기버렸다고 싫어하지
논리왕인데?
처음 들었을 때는 개소리였는데 지금봐도 참 개소리여...
과연 스토리작가의 필력
그림체도 좋은데?!
논리왕인데?
처음 들었을 때는 개소리였는데 지금봐도 참 개소리여...
이거 개소리임?
예가 좀 묘해서 그렇지 바꿔 말하면
방화범도 자기 집에 누전사고로 불나면 당황할듯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랑 계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처리 효율은 넘사벽이야.
계획범죄는 수사에 인력과 돈이 꽤 필요하지만, 우발범죄는 어지간하면 쉽게 잡혀.
근데 맞는말이긴 하지
살인대상 뒷처리랑 그런거 다 신경썼는데 생각지 못한 +1이 나오면...
그 킬러 ol 만화의 그 주인공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사이코패스구만
그건 인간의 외모를 가진 살인기계아님?
걔는 걍 괴물
하긴 돼지잡는 도축업자도 계획에 없는 돼지 잡으면 고기버렸다고 싫어하지
정확하게 비유하자면 남의 돼지를 치여 죽인거지.
그냥 계획에 없는거면 내가 먹으면 그만이지
카나코 불러와
청부면 돈이라는 보상으로 죄책감을 좀 가릴 수라도 있지
보상도 없는걸...
설득력이.....있어!
청부업자지만 집안에선 백수라 엄마한테 꼼짝 못하는 킬러쿤...
슬라정 요즘 어캐 지낼려나
그래서 청부업자이면서 동시에 미치광이 싸이코패스를 만들었습니다
계획된 작업이랑
일정에 없던 작업은 천지차이지
인간적이네
사람쳐놓고 쓰러진사람 위로 한번더 지나가거나 차에서 내려 지가 차로치어서 쓰러진사람 한번 본후에 그냥 쌩하고 가버리는 새끼들도
정상인인척 섞여 살고 있는데
안타까운 소식인데 저번주에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머리에 부상은 당하셨더라. 안그래도 물혹인지 하는거 땜에 고생하시는데... ㅜㅜ
일반인과 싸이코패스의 경계를 확실하게 긋자면 죄책감이겠지
청부살인업자라고해서 죄책감을 느끼지 말라는 법은 없음
살인이 직업이라는게 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상하긴 해도.. 살인에 쾌감을 느껴서 청부업을 하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함
뭔내용인지 몰라도
청부업으로 죽일놈들만 죽이는 사람이
죄없는 일반인을 사고로 죽이면 저리 될꺼같은데.
덱스터에서도 아마 저런느낌의 내적 갈등 나왔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