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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에 대한 저의 지지가 절대 흔들리지 않는 이유

정치에 별로 관심없는 분들이나


민주당을 적극 지지하지는 않는 분들은 이해하실 수 없을 감정인데...



문재인 대표를 보면 짠한 감정이 듭니다...



지난 4.13 총선 전날


호남 유세에서 하얗게 불태우고 기차역사에 앉아서


서울행 기차를 기다리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친노에 대한 모든 마타도어와 공격의 대상이었고,


당내는 물론 새누리당과 종편, 보수언론 등의 모든 공격의 타겟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향했던 그 감정...


"지켜주고 싶다"


이 감정이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지지하게 만듭니다.




문재인 대표보다 더 시원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던


이재명 시장에게도 이런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어요.



문재인 대표와 비교해서 친노 적자에서 뒤쳐질 것이 없는


안희정 지사에게도 이런 감정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입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반드시 후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 것이...


당이 흔들리고 어려울 때...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입당한 사람들이


저와 비슷한 마음의 지지자들이었죠.


그리고, 그들이 현재 민주당 지지층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언론과 보수세력에게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는 문재인 대표를 보면


비록 지지율 1위이긴 하지만 이 마음이 유효합니다.



댓글
  • AlixS 2017/02/11 22:55

    [리플수정]전 그 사람이 지나온 발자취를 봅니다. 그래서 문재인을 믿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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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핀 2017/02/11 22:57

    저도 그래요..항상 짠하고~ 절대 이분에 대한 마음은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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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맛쿠키 2017/02/11 22:58

    전 종편이하 그지같은 공격하는 거 보다가
    빠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민주 지금 모습보면
    그는 개혁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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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ginate95 2017/02/11 22:59

    백번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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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細流成海 2017/02/11 22:59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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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왕조 2017/02/11 23:00

    까가 빠를 만드는 법칙.
    하도 까이니 방관할 수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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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과눈 2017/02/11 23:00

    농부가 지나온 그림자만보아도 농산물이 움직인다고했지요.....문제인님은 절대흔들리지않고 모든시련과 고통을이겨내고 새로운 시대을열릴분입니다......곧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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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取蝶 2017/02/11 23:01

    동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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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초보 2017/02/11 23:03

    동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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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2 2017/02/11 23:03

    저랑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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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그리운 2017/02/11 23:11

    동감해요 짠해서 지지하는것 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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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호형후배 2017/02/11 23:25

    백번 동감합니다.. 이 사람이라면 정말 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 믿고 따를 수 있다라는 깊으 신뢰감을 주는 분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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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띠청년 2017/02/12 00:01

    신앙 간증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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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아닉스 2017/02/12 00:08

    저도요. 그 사람이 지나온 삶을 보면.... 인격적으로, 인간적으로 존경의 감정이 솟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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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2/12 03:47

    어릴 적, 부모님 여의고 소녀가장으로 살아 온 인생이 불쌍해서라도 꼭 대통령 만들어야겠다던 어르신들과 청와대 그분의 모습에 대입해도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보여지네요. 누구든 지지할 수 있겠으나 국가의 대표를 뽑는 중대한 선거인만큼, 적어도 그 이유가 단지 감성에 치우쳐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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