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근대 이전까지 인류 전쟁사 그 자체였던 창.
다른 무기에 비해 숙련도 쉽고 만들기도 쉽고
총포류가 극도로 발전하기 전 까지
만병지왕의 자리에 있던 무기인데 말야
판타지건 무협이건 안 가리고 걍 잡졸들 무기로만 나옴
허구헌날 창대 부러지거나 썰려서 털리고
현실은 동급이 아니라 한 수 아래여도 먹고 들어가는게 창인데
소설에선 주인공 놈들은 죄다 칼만 씀
고대부터 근대 이전까지 인류 전쟁사 그 자체였던 창.
다른 무기에 비해 숙련도 쉽고 만들기도 쉽고
총포류가 극도로 발전하기 전 까지
만병지왕의 자리에 있던 무기인데 말야
판타지건 무협이건 안 가리고 걍 잡졸들 무기로만 나옴
허구헌날 창대 부러지거나 썰려서 털리고
현실은 동급이 아니라 한 수 아래여도 먹고 들어가는게 창인데
소설에선 주인공 놈들은 죄다 칼만 씀
현실은 검,도는 휴대가능하지만
창,방패 휴대하면 얄짤없이 잡혔갔던거 보면
창 방패가 진짜 전쟁무기지
하지만 한국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무협 주인공은
창을 쓴다
이거?
칼보다 멋이 없어서..
칼보다 멋이 없어서..
연출이 어려울 뿐이지 층분히 멋지게 뽑을 수 있음
그 투명장이라고 이연결 머리 빢빢 밀고 나온 영화에서 창으로 굉장히 멋있게 나옴 ㄹㅇ
칼이
멋지게 나오는건 일본만화 영향 아니야? 삼국지를 봐도 창만 나오고 그런는데
난 칼보다 창이 더 멋있는뎅 ㅠㅠ
창이 멋이 없을수가있나?
이거?
창재가또...
스카사하:역시 내 제자!
절륜의 창 ㄷㄷ
뚫을 때가지 절대 안 멈추는 창의 정체가 저따위였다니
시발....(게이)볼그였다니
창쟁이들은 오늘도 고통을 받습니다.
하지만 검녀보단 창.녀가 더...
용비
잡졸들 무기라 누구나 쓰니깐 눈에 안띄잖아
조빱싸움에선 검이 창을 이길수가 없으니 창들지 ㅋㅋ
창을 진짜 간지나는 무기로 그려준 미디어가 몇개 없음. 그런 의미에서 갓현세 님의 대발형님과 치우, 가리온은...
6부 위만 무기도 창이었던거같은데
그놈의 무협때문에 만병지왕 검 ㅇㅈㄹ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 누가 만든건지몰라도 시바 ㅋㅋㅋㅋ
근데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은 우월순이 아니라 숙련되기까지 걸리는 기간 아니었음?
그만큼 대단한 무기다 이런 논리에서 나온 말임
용비 : 그러게 누가만든거야 전부 나한테 발리던데
창은 백일만 수련해도 웬만큼 쓰지만 최고가 될 수 없고
검은 제대로 쓰려면 만일을 수련해야 하지만 일단 수련하면 최고의 고수가 될 수 있다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는데
실제로는 창은 전쟁병기였기 때문에 휴대가 금지되어서 무림에서는 관의 간섭을 피하기 의해 도나 검을 썼다는게 정설
한마디로 둘다 100일수련하면 검이 창한테 썰린다는거 아님?
만일수련해야 진정한 힘이 나온다 ㅇㅈㄹ
도대체 창은 만일수련해도 100일이 지나면 더이상 발전할게 없다 하는게 어이가 없음
만일이면 30년인데 8살때 수련 시작해도 낼모레 불혹이네
4주총한테 다 발리고 없어진게 납득됨
사실 수련기간에 따른
백일창=천일도=만일검의 전투력이란 설도 있음
사실 삼지창은 공격용 무기가 아니라 방어용 무기라는게 함정
삼국지가 창을 간지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줌
조자룡 헌 창 쓰듯 한다
현실은 검,도는 휴대가능하지만
창,방패 휴대하면 얄짤없이 잡혔갔던거 보면
창 방패가 진짜 전쟁무기지
요괴소년 호야는 창씀
창이 부각되기 힘든 이유가, 창은 단체로 사용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함
1:1에서는 검방이나 폴암류가 더 강력함
폴암은 몰라도 검방은 초큼...
검 + 방패요 1:1에서 엄청 강하게 쳐줘요.
사실 검보다는 방패가더 부각되는 느낌이지만
ㄴㄴ 방진을 짜서 싸우는데 유리한건 장창이고 단창은 숙련도도 낮고 비슷한 실력이라면 리치도 길어서 절대로 불리하지 않음
그러고 보니 그냥 칼대 창은 봤어도 방패랑 창은 어떤지 들어본 적이 없네 씁...
하지만 편곤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냄비뚜껑만한 버클러 같은거 말고 캡틴 방패정도 되는 라운드 쉴드급 이상되면 진짜 존나 난감해진다. 창으로는 상당히 곤란함.
폴암이나 워해머 같은걸로 방패째 내리찍어서 가드브레이크 아니면 존나 개같음.
에....?
개소리시나이데
라인배틀 같은 줄세우기 전쟁에서 창이 강한건 사실이고, 1:1에서 창이 약하다?
그럼 로마 검투사들은 빙신들이라 창들고 싸웠나?
당파만 따져도 상대 검이고 창이고 다 꺾어버린다음 찔러버리는 십사긴데
일단 리치가 길면 이기고 들어가는데 뭔 뇌피셜인지?
그 잘난 칼, 현대에선 의자에 가로막힘.
왜? 리치가 짧으니까.
글고 검방이 강하겠냐 창방이 강하겠냐?
유튜브에 대련 영상 있는데 검방 대 창도 창잡이가 유리. 길이가 긴데다가 들어간다고 창이 거리 조절 못하는게 아니라서 창이 거진 이김;;
로마 검투사들중에서 가장 센 애들이 창잡이들임. 얘네들은 갑옷도 헐벗은것인데도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함. 물론 그물 덕을 많이 보지만서도 창만 들어도 노답
현실을 사세요 님.
라운드 쉴드라고 해도 창대로 후려치면 되요 시바.
괜히 장궤 놈들이 목부터 허벅지까지 가려주는 사각방패 들고 다녔나
그리고 폴암류라고? 창도 폴암류인데
당파는 존나 고급무기잖아
그럼 검,방은 개나 소나 다 들려줬니?
넌 근데 왜이리 시비냐?
단창이야기 도중에 당파가 나오니 그렇지
아니 검은 창으로 비빌수 없다거 논제인데 당파 고급무기니 별개다식 물타기로 보이니 선시비로 보이지
편곤은 후딜 너무 세서 1:1용은 아님 기동력좋은 기마병이 치고빠지거나 대 기마병용으로 양손편곤 휘두루는거지
밑에도 얘기했는데 검투사는 투척식 그물 같이 들고 싸웠으니 여기에 적절한 예시는 아닌거같다
일단 전체적으로 틀린 말은 아님
검방이 사기라기보단 검 들고 창한테 뻗대볼만한게 검방뿐이라고 보는게 나을듯
아마 위에애는 방진 짤때 쓰는 졸라긴거 생각하고 얘기한거같은데
그래 니가 이겼다 전나 쎈 창잡이 와!
댓글들 전체보니 님이 짱임
오구오구 승리!
정신승리 ㅊㅊ
글쎄...?
편곤에 관한 설화중 하나가 검과 부딪히면 검이 부숴지고 방패와 뷰딪하면 방패가 깨진다는 건데.
기병들이 검끼리 부딪힐 일이 진짜 없을것 같은데.
대기마?
걍 창을 땅에 비스듬히 박고 몸으로 버티면 알아서 와서 죽는데 편곤이 대기마?
첨 듣
야 현실에 사는 개소리시나이데 창잡이님아 당파는 폴암류 냐 장창류냐 이건 패배를 인정하고 정말 몰라 물어본거다.
직관적이고 단순한 움직임, 그리고 강력한 타격력은 일격을 먹이고 이탈하는 방식의 용도로 활용하기 용이했고 이는 편곤이 기병의 백병전 무기로 널리 쓰이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기수가 휘두르는 타격력에 더해 기마의 속도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살인적인 위력의 공격이 가능했고, 공격이 실패하면 바로 난감해지는 보편곤과 달리 그대로 속도를 살려 이탈해버리면 그만이라 편곤 자체의 단점도 상쇄할 수 있었다. 이 때 기병이 사용하는 마상편곤은 양손으로 휘두르는 장병기에 속하는 보병의 편곤과 달리 기병이 마상에서 휘두르기 쉽게 한 손 무기처럼 짧아진 것이 많다. 이후 편곤의 중요성은 인조 때까지 강조되어 적진을 뚫는데는 편곤만한 게 없다는 말까지 나온다.[4]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아예 환도 없이 활과 편곤만 장비하는 기병도 많았다. 하멜 표류기에도 언급된 이야기다.
서양 충격기병정도 말곤 기병도 칼질 많이했어요 그리고 편곤이 기병상대로 젤 좋은무기란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써먹었단거였음 도리깨랑 원리가 같아서 훈련시작도 거의 안들고 일단 휘둘러서 맞추면 말씀하신대로 빠워가 좋아서 낙마 시키기 좋은무기였음 방진이면 편곤보다 창이 훨씬좋은게 창은 몇미터씩 길이 늘려도 찌르기라 틈이 적은데 편곤은 길이가 너무 길어지면 휘두를수가 없어서 별로고 기마 편곤부대는 우리나라에서도 주력부대로 썼었습니다 보병용보다 좀 짧게 만들어서 지나가면서 치는 용도로 썼어요
폴암이나 창이나, 도끼창이나 창이나.
미늘창이나 창이나 창의 분류인데 그걸 또 물고 늘어지네, 장창류?
일반적으로 창으로 대표되는 장병무기 전반을 일컫는 말이지만, 그 중에서도 스피어나 랜스 등의 단순한 날을 가진 창을 제외한, 복합적이고 대형 날을 가진 무기를 칭하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창 역시 장병무기라는 점에서 폴암의 정의에 부합하는 무기이긴 하다. 창의 일종에 해당되는 스펀툰이 폴암으로 분류되는 것을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옛다 시바 니가말한 폴암 = 장창
어 제가 한말이 이건데..
서양 중세~근세에 걸쳐 사용된 냉병기 분류. 대한민국에서는 번역하기 애매해서 보통 발음 그대로 읽으나, 간혹 직역해서 '장대 무기/병기', 또는 중국에서 쓰는 표현인 '장병기'라고 하기도 한다. 또는 본래는 할버드를 의미하는 미늘창이라는 단어를 폴암을 나타내는 단어로 쓰기도 한다
찐짜 편곤으로 대기마 첨듣
음 장창부류에 폴암이 들어가는군 하긴 창이 하도 범위가 넓으니
원댓글에선 '1:1에서는 검방이나 폴암류가 더 강력함' 요랬는데 하도 난리쳐서 당파를 단창인줄알았자너
애초 검으로 창이긴다는 빙구가 창하고 폴암을 별개로 놓는 새끼인데 뭘 알겠니
검방보다 방패 둔기나 방패 창이 더 쌔겠는데
맞음, 일본에서도 나기나타 vs 검 승부 돌렸었는데 거리를 좁히는게 겁내 어렵다고 하덥디다
최근에 읽은것들 판무들은 창잽이 주인공이나 주조연에서 꽤 쎄게 나오는데
하지만 한국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무협 주인공은
창을 쓴다
봉아니였어?
그리고 그에 맞먹게 유명한 주인공은 검을 쓰지
도야
이거 화룡도 아님? 이새끼 도들고 검술쓰는 ㅈㄴ 얼척없는새끼잖아
킹산포 한방이면 절세고수고 뭐고~
무공이름이 '흑색창연환칠식' 이자너
이새끼 도들고 검법만 존나 펼쳐서 헷갈릴만함
원래는 창술. 봉으로도 쓰는 거
원래 창씀 기술명도 창임
근데 봉들고 싸우는 것뿐
한비광이 쓰는 건 검이 아니라 도
각잡고 싸울땐 진짜 창 씀
봉 저거 칼달면 창되드라.
창은 날만 무서운게 어닌 창대로도 충분히 줘 팰수 있음을 알려주는 만화
몇화였는지 까먹었는데 봉 저기에 칼 돌려서 고정? 탈부착? 시키니까 창처럼 씀
봉인줄 알았는데?
내가 보는소설 대부분은 만병지왕이 창으로 나오던데
그게 맞음 1:1이나 다대다나 창이 기본성능 범용성 모두 좋음 게다가 제조단가도 쌈
선빵필승이 무기모양이 되면 딱 창인데
창이 진짜 멋있는데 하여간 멋알못들
정령의 수호자 보셈. 주인공 여자가 창쓰는데 짤 이상으로 액션신 멋짐
결국 창작자들이 창을 홀대하니 그렇거였군.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
기병 카운터치는 유일한 무기 아님?
1. 배우기 쉽다.
2. 찌르기 위주의 점공격이라 상대하기 어렵다.
3. 기병에게 그나마 버틸만하다.
그래서 창병 잡는 흉갑기병을 보네드렸습니다.
귀족들이나 지휘관, 대장급들이 검을 주로 가지고 다녀서 "영웅"의 무기로는 검이 대세인거임. "창"은 병사의 무기고.
잘난 놈이 칼을 든 거지 칼이 잘나서 든 게 아니란거구마
장비, 여포, 조운: 뭐?
평시에 동서양의 귀족들이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었던건 권총의 위치에 있던 검이었으니까, 가장 흔하고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그만큼 클리셰도 많아지지.
삼국지랑 중세는 아직 개인의 무쌍시 먹히던 시절이니 창같은걸 주로쓰지.
전쟁이 대규모로 변하고 지휘관이 장교의 역할만을 요구받으면 검만 들고 다니는 거임. 현대의 장군들이 권총만 들고 다니듯이.
사실 근대에도 칼들고 설친 지휘관들이 있기야 하지만....
검이 전쟁과 연이 없는 작가들도 접해볼 수 있는 가장 흔한 무기인게 제일 큰 이유지.
삼국지랑 수호지에선 창 위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