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베스트 글에 있는 글인데 링크 타고 들어가서 한번 읽어보시면
제가 쓴 제목이 이해가 되실거에요
베이비복스분들이랑 팬분들 진짜 고생이 심했었네요
상상도 안감
https://cohabe.com/sisa/10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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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맞아요 이때 이 사건 뉴스에나올만큼 어마어마했죠
지금이나 예전이나 극성 사생팬같은분들은 팬이 아니죠
저도 팬이지만 그때당시 팬들
사이비종교마냥 미친거 같았었죠
잡지에서 눈오려다가 커터칼 동봉해서
보내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
제가 다 부끄럽네요.
저도 여자 아이돌들을 애정하는 입장에서 글에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당시 베복팬들 진짜 멘탈관리하기 힘들었을듯
그.. 솔찍히 팬들이야 100번 양보해서 극단적인 팬들이 있다고 치지만
그 누군지 까먹었는데; 베이비복스를 ㅁㅇㄹ 복스라고 막 그렇게 써서 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들끼리 다 알면서 저렇게 막쓸까 싶었음.
그떄당시에 다들 베복 다 20대 초반 아님 중고딩이였는데; 그런 가사를 쓰다니
그 가수가 제일 나쁜놈 같았음.
ㅠㅜ진짜 글만읽었는데도 너무 화나네요..
ㅋㅋ캬 군중심리덕분에 지들이 뭐라도 된줄알고 정의로운짓하는거마냥 뿌듯해했겠됴
저런년들이 나중에 다 추억이었단말로 퉁쳐버리죠
생일파티글 보고 .. .
참 16살한테 저랬군요
글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아련 돋네요.
와 이건 ... 진짜 너무 심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