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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느끼는 위생의 소중함
몇몇 중국 사시는 분들은 중국 더럽다 얘기만 나오면
손을 홰홰 저으시는데
제가 중국 처음 가본 2000년보다 지들 나름으로
나아진거지 여전히 더럽고 냄새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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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보면 중국은 아직 멀었네용
한국으로 치면 국회의사당 화장실이 저 모양이니.....
2004년에 갔을 때 느낀 건
돈내고 화장실 갔는데 이게 뭐야..
그 때 상해 돌아다니다가 본 것 중 꽤 충격적이었던건
일단 웃통까고 로터리 찻길을 크로스로 유유자적 건너다니는 것과
택시에다가 자해공갈인지 몸 뛰어들어서 피 철철 흘리는 사람 ..ㄷ
흔한 일이라며 설명하던데..ㄷ
문짝은 왜 안달아놓은걸까요?
뭐가 자랑스러워서........ 미개하네 진짜
도둑이 많아서 그래요.
from SLRoid
남자여자 할것없이 훌렁까고 앉아 일봅니까 상상만해도 헛구역질이
친구가 중국서 사업하는데 상해에서 30분거리랍니다.
쇼핑몰안에서 엉덩이 까고 똥싸는것도 여러번봤다고....
우리나라는 50년 전에도 공중화장실에 문은 있었을 거 같은데 말이죠.
베이징 갔을때 충격적이었던건 중국에선 여행용(휴대용)화장지를 팔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참으로 곤란하겠더라구요.
2000년전 로마 유적 보는듯..
착짱죽짱
인도를 가봐야...
중국 몇번 자유여행으로 갔는데.. 이정도는 아니던데...
북경, 청도, 시안... 나름 괘안았음..
2000년도 초반에 베이징 왕푸징 거리 쪼끔만 뒷쪽으로 갔다가 식당 주방옆 똥깐 보고는 개식겁
우즈벡에 사마르칸트를 가보고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공공건물인데도 너무 더러워서 호텔에서 일을 보고 참았어요.
소변이야 그럭저럭..
그래서 우리로 따지면 코스요리 레스토랑에서 매일 밥먹고 화장실을 거기서 봤습니다.
그래봐야 우리나라돈으로 15000원정도지만..
대낮에 혼자 먼지 잔뜩 묻은 몸으로 들어온 외노자가 지네 나라 4인 식사 만큼 먹고 나가니..
2주동안 매일가니 나중에는 혼자 룸으로 잡아 주더군요.
개인적으로 양고기/돼지고기/소고기/고수 등 거의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기 때문에..
음식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화장실은 진짜.. 어휴..
미개한것들 ㅉㅉ
중국도 요즘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시골쪽이나 예전 사진 같아 보이네요.
90년대 초반 중국출장 다녀온 미국 친구가 화장실 들어갈때 제발 제일 안쪽에 자리 비었으면 했는데.
그 이유가 사람 많으면 큰거 볼 때 중국 사람들이 앞에 서서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기 전엔 저랬쥬.
낙후됬어도 청소하면 저정도는 아닐텐데...왜 저러고 살지..
오사카 동키호테 화장실에 이런 안내도..ㅋ
고생이 많나보네요..;;;;
좌변기 올라가는건 진짜....ㅂㄷㅂㄷㅂㄷ
상해 자유여행 중 가장 럭셔리한 쇼핑몰에 들어갔었는데...엉덩이 붙여야 할 그곳에 죄다 발자국이...ㅂㄷㅂㄷㅂㄷ
화장실이 그 건물의 이미지를 좌우하는데..
지금 중국 거주중이고 나름 도시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 저런데는 구경도 못해봤는데...
하물며 공원 공중 화장실도 문은 달려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