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 온도차

게임은 재미있어야 하는 것이지 신념 넣는게 아냐

그래도 자기 생각엔
저게 들어가면 (자기랑 비슷한 생각의 플레이어는) 재미있게 하겠다. 하고 넣는거잖아.
자기가 생각해도 노잼화각 뻔한데 높은분이 압력넣는다고 넣어야 하는거보단...

그렇게 말하니까 더더욱 뿅뿅이네 저거

단지 까는 이유는
자기랑 비슷하지 않은 생각의 플레이어를 고려하지 않았을 뿐...
저 아랫짤 사람이 저거 때문에
협동전 승천 1000찍고도 만족 못해서
부캐로 또 승천작 하고 있을지도 모르잖아.

문제는 개발자하긴 좋은데
유저한텐 안좋은 환경임 ㅜㅜ

무조건 안좋은것도 아닌게
개발자와 투자자 중 어느쪽이 게이머 관점에 가깝냐 하면 대부분 개발자 아닐까?

(대충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짤)

그것도 넣을 거면 게임에 맞게 넣어야 재미라는 게 있고 팔리기를 하는 거지.

전이라면 그 말에 동의했을텐데...
이제는 잘 모르겠음
개발자라는 놈들이 재미를 개발하는게 목적이라면 투자자보다 낫겠지만
재미를 개발하는것과 상관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음

본문 주제는 개발자의 환경이 아니라, 개발자의 태도 같은데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우선하는 개발자와, 게임과 전혀 관계가 없는 본인의 신념 따위를 우선하는 개발자

하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든다 = 돈이 된다 공식도 무너진지 오래라...

그렇다곤 하지만 어떤 유저가 게임을 할까를 생각하지않고 만든 게임은 망한다는 공식은 아직 성립하는듯

소수자가 왜 소수자인지 모름? 소수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유저층 확보할려고 고정 유저층을 버린다는 개소리를 너무 쉽게 하시네요.

신념을 전파하고 싶으면 철학가를 하지 게임개발자는 왜 합니까?
자신이 신념을 가지는 건 뭐라 안합니다.
근데 쟤네들은 그 신념을 남한테 강요를 한다고,

개발자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내 취향이 소수인지, 대세인지 쉽게 판별이 되질 않고
(소수파라도 자기 취향에 심취하면 대세로 오판할 가능성 있고)
대세 취향이라는 것도 한두명의 의견만으로는 딱 확정할 수 없고
자기 의견의 반대의견이 소수인지 다수인지 판단이 안되는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서는 저런 행동이 가능하다고 하는거
자기가 소수파인거 알고,
자기 의견이 게임 발전/유지에 도움 안될거 알면서도
기존에 구성된걸 싹다 밀어버리고
자기 신념 밀어넣는건 퇴출해야지.

그럼 최소한 그 소수 신념 집어넣어서 결과가 안좋으면 사과하고 바꿔야 되는데
이새끼들은 오히려 그걸 욕하는 소비자를 " 못배운 놈"이라며 매도한다, 그래서 pc충 소릴 듣는거고
그리고 퇴출을 시키고 싶어도 쉽지 않은 게, 그냥 자기 사상을 반론하는 자들한테 반박할 논리도 없으면서 상대방한테 혐오 프레임만 씌우면 다 되는 줄 아는 니가 말하는 그 신념 가진 작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ㅈㄹ을 해요

고.. 짐 고..

나도 미라한 얘긴가 싶어서 조금 납득하려다가 중심에 있다는거보고 캐리건....

심지어 글쓴이도 다름ㄷㄷ
내용 제목은 동일한데

저거 프롬이 아니고 캡콤임

알아

캡콤이야기하는거 아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재밌으면 그만이라는 얘기잖아.

저 말 듣고 저년 케리건에 대해 쥐뿔도 모르면서 씨불이는구나 라는 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