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1. 집에서 아내한테 큰일 났다고 전화가 옴.
2. 가서 보니 여친 부모가 다짜고짜 집으로 찾아와서 아들 폭행하고 아들은 아내랑 같이 무릎 꿇고 빌고 있음 (전치 3주)
3. 와이프한테 자세히 이야기 들어보니 집에 부모님 없을때 관계를 맺었는데 이때 임신 ㅇㅇ
4. 서로 합의하에 성관계 한거고 몰카나 협박 같은거 절대 안했다고 함
5. 낙태를 강제적으로 강요하면 강요죄에 걸리니까 알아서 낙태를 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함 ( 아들 애비 )
6. 유전자 검사 해서 아들의 자녀인지 확인 하고 양육권에 대해서 논의 한다고 함
7. 아들 애비는 여자 부모쪽을 주거침입죄, 강요죄, 폭행죄, 재물손괴죄, 명예훼손죄로 고소 준비중 ( 여자 부모쪽 행동 보고 판단)
저정도 고소해도 얼마 나오지도 않을거 같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여자 쪽 부모가 일단 전과자가 되는 것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공무원이라면 직장에서 짤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폭행과 재물손괴를 할 사건은 아니라고 판단되는군요.
내가 화난다고 내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면 법이 필요 없죠.
공무원이라도.. 짤릴정도가 나오려면..쫌 커야죠..
이게 사회의 문제 아닐까요? 공무원이면 잘못을 아주크게해야 짤린다라... 참.. 웃긴 경우네요. 잘못이 크던 안크던 죄를 지었으면 짤려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근데 여자애쪽도 강O임신이 아닌이상
좋으니까 같이한건데 남자애쪽만 맞아야되는건 아닌듯
여자가 갑자기돌변해서
강O했다 이러면 ㄷㄷㄷㄷㅈ때죠
인정합니다. 증거도 없는 상황에 ㄷㄷㄷ
저 상황에서 딸 가진 부모는 어떻게든 피해가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차라리 낳게 해서 두 집이 책임지자 하는것도 한 방법일지도...ㅡ.ㅡ;;
현실적으로 볼때 단순 호기심으로 성관계한것이 아닌 둘사이에 사랑이 있다면 결혼시키는게 맞을것 같아요.
아무리 피해가 있기로 서니 저 상황에서 집으로 쳐들어와 애 이가 금갈정도로 팼으면 정상은 아니죠.
저런 막무가내 집안과 사돈맺는 것도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 입니다...
중학생입니다. 결혼은 현실적이지 못하네요.
아 당장 말구요. 임신한지 오래됬다면 낙태도 힘들지않을까 싶어서요.
아..이건 어렵다 어려워..
두집다 잘못이죠
여자 쪽이 더 고생이긴하겠지만
딸 가진 아빠로서 딸부모 심정은 이해가 가나....도를 넘어선 행동은 맞네요.
어찌 되었든 폭행은 잘 못한 거임.
나는 100% 고소함.
그냥 뺨 한대 정도라면 이해 하는데 저 정도면 100% 고소하고 무조건 합의없이 인실좃 시킬거임.
법원에서 집해유예 나오면 중x애들 보낼거임.
무릎꿇고 빌었는데도 갈때까지 그랬다는게 용서가 안됨.
성폭O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 맞아야 될 이유가 없음.
니 딸 타령하는 넘들도 빙신임.
딸은 남이 키웠나?
나이 차이 많은 미성년과 성년이라면 몰라도 이해가 안됨.
성폭O은 아니고 성교육의 부재로 임신까지 이어진건데
여자는 성에 수동적일거라는 낡은 성관념을 갖고계신분들이 여학생 아버지의 폭행을 두둔하는듯 하네요. 딸자식 둔 아버지중에 여권신장에는 호의적인 분들이 많은데, 이런일엔 남자탓을 하시죠.
굉장한 모순입니다. 여자라고 무조건 오냐오냐 할게아니라 혼날짓을 했으면 같이혼나야죠. 책임의 평등 = 권리의 평등
지들끼리 좋아서 했다는데 왜 애들 패. 미친.
왜 남자가 죄인이 되어야 하는건지..?
쌍방과실인데 지들만 피해자 행세 하네. 판사님 앞에가서 싹싹 빌게 만들어야 함.
관계고 피임이고 둘이 같이한건데 남자는 죄인 여자는 피해자
물론 여자쪽이 결과에대한 피해가 크긴하지만 100:0교통사고도 아니고 항상 남자만 죄인이네요.
준비하고 해야하고 만약 준비못했다 하더라도 사후 피임약도있고.....
이런게 문제임
다리벌린 여자는 뭐임?
자식교육 잘못 시킨 부모가 잘못입니다..
여자부모 웃기네요. 서로 같이 이야기해도 모자랄판에 적을 만드네.
질싸한건 잘못인듯요
질싸도 여학생이 ok했으니 한거 아닐까요? 1차적으로는 성교육안한 양쪽부모의 잘못이죠.
무슨 오케이에요?
물론 여자아이가 안고가야 할 짐은 더 크겠지만
쌍방 아닐까요?
어렵네요 정말 그런일이 안생기길 바래야죠
문제는 여자쪽에서 강제로 당했다라고 하면...
어떻게 벗어날 방법이 없잖아요.
현행법이나 사회 분위기로는
아들쪽이 숙이는 게 현명할 듯 합니다.
강O도 아니고 여자 아빠가 미쳤네
지들 둘이 좋아서 했으면 둘다 때리던지
비록 어리긴 하지만 합의에서 했는데 미친 아빠네
지딸 챙피 한지는 모르나
딸을 임신시켰다는데 어디 찌르거나 부러지게 팬것도 아니고 몇 대 세게 때린거 정도는.. 일단 얘기로 잘 풀어나가야 낙태를 하던 잘 보듬고 나가던 결론이 나지 이런 중요한 일에 무슨 접촉사고 난 사람들처럼;;
남자애 애비란 놈이 싸이코패스이거나 소시오패스인듯
그렇지 않고서야 애 키운다는 새끼가 상대 부모 입장 저렇게 공감 못할 수 있나
뭐 엄청 쳐맞은것도 아니고 전치3주면 귓방맹이나 한두대 맞았겠구만
애새끼는 앞으로도 아무 걱정 없이 여기저기 싸지르면 되겠네
애비새끼가 다 똥닦아주니까
공감도 폭행을 휘두르지 않았을때 이야기죠. 같은논리로 남자애 부모가 여자애 전치3주 만들어놔도 이해하실지? 여자가 성에 수동적인건 옜날얘기 입니다. 여자의 성에대해 전근대적 마인드를 갖고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은듯..
얼마나 깨어계신 분인진 모르겠지만 제가 아들쪽 애비라도 저지랄은 안할겁니다.
범죄자들이나 할법한 이야기를 왤캐 당당히 하세요???
남자애는 싸면 끝이고 임신에 대한 뒷감당은 모두 여자가 가져가게 되는 상황인데 딸쪽 부모 입장에선 충분히 빡칠만 하죠.
뭐가요? 철부지들 불장난이래도 생명이 생겼는데, 무슨 물건 손괴한것에 대한 배상책임 따지듯이 니가 50프로 내가 50프로 결과물은 입양을 보내든 죽여 없애든 니 알아서 해라 난 내 손괴분만 배상하겠다 이게 저는 더 무서운데요
무슨 쌍팔년도 이야기 하세요??
애낳으면 친부 친모가 양육의무를 지는거예요.
요즘 세상이 어떤세싱인데
여자의 일관된 주장이면 범죄자가 되는 세상
남자아이쪽 부모가 여자 부모 고소하면 여자쪽부모와 딸은
남자아이를 여지애를 강O했다고 무고해도
여자의 일관된 진술이면 남자아이쪽 집안이 개박살남
아 이건 너머 어렵네요..
역시 자게
어찌 상황이 같을수가 있음 ?
여자쪽이 많이 피해를 보는 입장이지
피해를 더 많이 본다고 해서 잘못이 적다라고 할순 없음
여자측 아빠심정 이해함. 눈뒤집혔으니 이성상실했겠죠.
쨌든 분풀이를 했으니 법적인 부분도 받아들여야함.
남자측 아빠가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일처리한 것 맞음
전 남자측 아빠가 적절하게 처신하고 있다고 봄
남자가 잘못한바가 크죠.
남자야 질싸로 끝이지만
여자는 임신하고 애낳고 키워야 되고
어린 나이에 정신적 충격이 클수있음
모든면에서 여자애가 임신까지하면
남자보다 피해입은 정도가 백배는 많겠음
병신같은 댓글들 많군요.
나이를 떠나서 사귀던 여자 임신했으면 잘 상의해서 낳아 기르던지 하면되고,
그런 일이면 여자네 부모한테 얻어 맞을 수도 있는 거지..
임신한 것에 비해서 얻어맞은게 뭐 대수라고...
쪽팔리게 무슨 고소를 운운하고...
애정 없이 그랬으면 최대한 무리없이 대책을 세우고..
애정 있는 이 들끼리 그랬으면 어리더라도 부모들이 나서서 원만한 해결을 해야지..
세상 많이 변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