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을 초기에 구매해서 주욱 사용했는데 주시(왼눈)의 시력이 전과는 좀 달라진것 같네요.
전에는 주시가 좋고 오른눈이 좀 나빴는데 이젠 거의 같아졌습니다.
한 한달전부터 그런걸 체감했고 그래서 요즘은 왼만하면 후면 LCD를 보며 촬영합니다.
망원계 렌즈를 마운트하면 후면을 보며 촬영하기 어려운데 그럴땐 양 눈을 번갈아가며 EVF를 보고요.
아마 20대나 30대 유져분들은 건강해서 그런거 잘 못느낄듯 합니다만..
저는 나이도 있고(40후) 선천적으로 시력이 좋지 못해서 그런지 EVF에 영향을 더 받는것같아요.
다시 DSLR로 돌아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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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나빠지는건 노안이라 그런거라고 의사선생님이 ㄷㄷㄷ
한 3~4년 evf 쓰다가
요샌 필요성을 못느껴 안쓰네요
좌안우안 시력이 좀 크게 차이나긴 합니다ㅜㅜ
망원만 마운트안해도 사실 evf는 안써도 상관없겠더군요. 오히려 하이앵글/로우앵글을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죠.
전 아직 무감각합니다...
젋어서....?ㄷㄷㄷㄷㄷ
아 아닙니다.ㄷㄷㄷㄷㄷ
눈이 건강하신가봅니다^^
EVF OVF로 인한게 아니고 눈을 찡그리고 봐서 그런거같은데요
저는 오히려 뷰파인더위주로 쓰던 오막삼때 (20대후반이었음) 눈이 나빠졌었죠
오히려 미러리스와서 눈이 좋아졌습니다 뷰파안보고 후면 LCD창보면서 많이찍기도하고
뷰파인더를 보더라도 눈안찡그리고 뷰파보게되네요 ㅎㅎ
제 추측입니다 ㅎ 다른요인 (회사 모니터 교체, 집에서 컴퓨터 잘안함, 이런요인일지도 ㅎㄷㄷ 근데 스마트폰은 중독 ㅎㄷㄷ)
안찡그립니다.
뷰파볼때 OVF는 그냥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제 추측이고 제경우입니다
EVF로와서 다른 외부적인 요인일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눈이 좋아지고있습니다
6개월마다 안과다닙니다 ㅎㄷㄷ
엄연히 말하면 EVF의 LCD의 영향이라고 보긴 어렵고 EVF 시도를 고려해서 자꾸 근거리에 상을 맺게 되어 근육이 지쳐가는겁니다. 즉 수정체 형상이 온전하지 못한거죠.
비슷하게 저희가 일하다가도 가끔 멀리있는 산을 보라고 하는 것도 비슷하죠.
2222222
OVF의 상은 렌즈 밖 실제 초점을 눈이 보게 되지만
EVF는 코앞의 LCD에 쌩 초첨을 집중하고 있으니.....
아, 그렇군요
설마요 ㅋㅋㅋ 폰은...
예전 cd로 음악들으면 너무 음질이 깨끗해서 수명이 줄어든다는 개소리가 있었는데 ㅋㅋㅋ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데 비유를 해도 개소리가 뭡니까?
말 뽐새하고는..
이해하십쇼, 아는만큼 말한다고 하지않습니까^^
모니터 촬영을 연습하니까 이젠 그게 더 편합니다.
수련한다 생각하시고 안정적인 자세를 연습해 보세요.
더 쾌적합니다.
요즘엔 그렇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적응중이에요^^
미러리스로 전자식 뷰파인더로 100%사용하는 사람 없을껄요? 미러리스로 찍는 사람들 특징을 보면 거의 LCD라이브뷰로 찍더라능요 장농표로 1달 한번찍을까 말까하는 사람들의 말과 365일 찍는 사람들의 말의 차이점 있을걸요? 저는 아무튼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중 입니다 눈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요ㅎㅎㅎ
한쪽 눈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시력에 이상이 생기죠. 예전에 태조왕건 찍을 때 김영철 씨도 안대 때문에 시력에 문제 생겨서 고생했다고 하더라고요. DSLR을 쓰나 미러리스를 쓰나 한쪽 눈을 감고 다른 쪽 눈으로 뭔가를 계속 들여다보는 행위 자체가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