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충전소 폭발...반경 500미터 대피 권고(노르웨이)

천연가스로 수소 만드는게 그나마 상대적으로 쉬워서 쓰는거지만 상용화된 수소 제조 원료만 열가지가 넘고 야들이 발전하면 화석연로로 제조하는 방법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쥬...

일단 물로 수소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근 미래적인 관점에서는 좋은 방법...

물로 수소를 다른 에너지 안 사용하고 만드는 방법이 있나요?

천연가스로 만드는 거보다 싸게 만드는 방법이 아직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의 방법들도 대부분 화석연료나 전기를 사용해서 수소를 만드는 건데 변환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손실이 있는데 굳이 수소를 사용할 이유가 있나요?
차라리 원전 지어서 싼 전기로 전기차 많이 굴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전공포증 있는 분들 (그러면서 일급 발암물질인 술은 잘들 드심)이야 수소에너지의 장미빛 미래를 믿으시겠죠

현재의수소발전은 에너지 보관의 차원이 큽니다..
전기 에너지의 여유가 있을때 수소로 만들어서 보관했다가 부족할때 수소로 다시 전기를 만드는거죠..

탄화수소(천연가스, 석유류)에서 탄소를 제거하면 수소만 남습니다. 일종의 탄소포집(CCS)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지요. 과거에는 연소 후 탄소포집을 하려했는데 연소전 탄소포집이 더 쉬운 방법이지요. 현재 기술로 도시가스 단가의 1.2배에서 수소 생산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탄화수소계 연료로 가스터빈이나 엔진을 돌려 발전을 하면 효율이 40% 수준이지만 수소를 연료전지에 공급하여 발전하면 60% 이상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할 때 발생한 손실을 보상 받을 수 있지요. 물론 탄소포집 후에 탄소를 어떻게 저장/활용할 것인지는 아직 기술, 산업적으로 해결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최근에는 합성가스 형태로 저장하고 합성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이 유망하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수소차가 더 안전합니다
수소차에 달린 수소탱크 님이 파괴 시킬수 있다면 로또 당첨금 정도의 돈을 드리죠
님이 총 동원할수있는거 다 동원해 보세요

탱크는 튼튼하다치고 거기 연결된 관도 튼튼한지 그것도
장담이 가능한 부분인가요
뉴스보면 탱크만 언급하던데..

현대차 연구소 관계자는 “수소연료탱크의 내피는 수소의 투과를 최소화하는 얇은 폴리아미드 라이너(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졌고, 외피는 높은 압력을 유지하는 20~25mm 두께의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탄소섬유+에폭시 소재)으로 만들어졌다”며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은 같은 무게의 강철과 비교했을 때 강도는 6배, 강성(어떤 힘을 받았을 때 모양이 변형되는 것에 대한 저항)은 4배에 달한다”
고작 30mm도 안되는 탱크 사고시 충격은 받아내겠지만 사람이 파괴시키는건 간단한데요?
그냥 그라인더로 썰어도 잘라지는데 무슨 로또 당첨금.
자동차 프레임도 사고시에는 충격 완화되지만 사람이 작정하고 그라인더로 자르면 그냥 잘려요.

리튬 말씀 아닌가요?

네 리튬이요. 잘못 썼네요

첫댓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