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2] 렌즈 그리고 여행 이야기

A7m2에 55.8 번들 가지고
뉴질랜드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처음 써본 소감.
해 정말 쨍한 야외에선 전자식 뷰파인더도 소용없다. Dslr 돌리도..
대신 로우 앵글이나 하이앵글에선 미러리스 승 특히 선글라스 쓰고도
편하게 찍을수 있네요.
개인취향이겠지만 인물 사진은 55.8로 배경날린 게 훨신 이쁘다.
들고 다니기에 무겁지 않은 무게 플러스 부피.
시내아닌 풍경위주 여행에선 70미리도 줌이 아쉬워서
24-240 고민이네요. 다만 반대로 무게 압박은 또 고민...
크롭이 30미리 땐 좁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풀프레임 55는 편한 스냅샷으로는 좀 많이 좁네요.
(초점거리 탓도 있겠고)
그래서 결론은
28.2는 짜이즈가 아닌게 아쉽지만
화각 초점거리 다 괜찮을거 같고
35.28은
풍경에선 화각이 아쉬울거고
때때로 조리개도 아쉬울텐데 (실내조명 안좋거나, 야외 배경흐림시)
짜이스고 가볍고 작아서 또 좋고
둘다 사기엔 너무 겹칠거 같네요.
세줄요약
기승전 렌즈.
28.2 vs 35.28
35짜이스가 끌리나 조리개가 아쉬운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