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영화는 어디서나 나와.
오히려 쓰레기 영화가 안 나오는 나라가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aqir2019/06/07 19:28
그렇것보단 이런 영화가 더 맞을듯.
RudeFox2019/06/07 19:31
양옆에 유사국가들은 치부가 많아서 이런거 못만들지ㅋ
우리형의비밀2019/06/07 19:28
똥도 제대로 싸야 건강하다는 증거지
완벽한 균형2019/06/07 19:27
하지만 현실이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해서 망함
흔한게이2019/06/07 19:27
(건강함)
낚시요시2019/06/07 19:28
뭐지 스테로이드 과다복용인가
우리형의비밀2019/06/07 19:28
똥도 제대로 싸야 건강하다는 증거지
aqir2019/06/07 19:29
쓰레기 영화는 어디서나 나와.
오히려 쓰레기 영화가 안 나오는 나라가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즐거운시공단2019/06/07 19:40
똥을 못싼다 =변비나 소화문제가 있다
똥영화가 안나온다 =영화산업 구조나 검열에 문제가 있다
일곱번의요요2019/06/07 19:40
이런 영화를 철저하게 망하게 하고 끝까지 조롱해서 다시는 이런 똥 안나오게하는거지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2019/06/07 19:45
이렇게 낭비할정도로 건강하다는 반증 아님? 오히려?
유게이-0186996733번2019/06/07 19:45
하지만 우린 다른 똥을 쌀 것이다. 늘 그랬듯이....
육두구정향2019/06/07 19:47
맞음. 똥으로 보낼 것과 피와 살이 될 것이 확실하게 구분되고 있으니까
나아사이2019/06/07 19:51
이런영화가 나와서 흥행을 못햇으니 건강한거 아닐까?
connor kenway 2019/06/07 19:53
근데 똥보면서 건강하다는건 솔직히 말 안되지 않나?
그런식이면 무슨똥인듯 포장 못하랴
bullgorm2019/06/07 19:55
피똥은 아니지
아이러브뻐킹텐타클2019/06/07 19:58
캬 띵언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형의비밀2019/06/07 19:58
인간의 군상도 너같은 유게이가 있는 반면,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도 있잖아
우리형의비밀2019/06/07 20:01
모두가 유게이거나, 모두가 아인슈타인이라면 그건 이상한거지
수감번호-41591937762019/06/07 20:05
이말이 요즘 에플보면 맞는말 인거 같음 ㅁㅊ 놈들이 나오는거 마다 다 빨아주니깐 속에서 곪아서 썩어도 모름
빨강돌이2019/06/07 20:14
과거 조선에서는 어의가 왕의 변을 보고 건강도를 측정했다고 하잖아. 똥은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훌륭한 역할을 한다고!
あかねちゃん2019/06/07 20:16
사흘 굶고 설사 싸면 응급실 실려 가야 하지만, 폭식 하고 된 똥 한 번 쌌다고 병원 가는 사람은 없잖아.
원래 문화계란 곳이 똥탕 진흙탕이라서 가리지 않고 나와야 하는 곳이야. 돈 된다고 한 쪽에만 몰빵 하면 일본 영화계나 애니계같이 장르 함몰로 맛이 가는 사태가 나거든.
가오Figh가2019/06/07 20:21
분명 국뽕이나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건 유사한데 망하는건 고증의 부재랑 연출의 문제
Holy Days2019/06/07 20:24
이천만 조선인의 희망이라니 ㅋㅋ 감독의 희망사항을 적어놨구나
루리웹-14110755872019/06/07 19:27
그나마 미국이 있을까. 서부개척이라던가 2차세계대전이라던가 영화 많이 나왔잖
우리형의비밀2019/06/07 19:28
개척시대 인디언 학살은 여전히 쉬쉬하는 편이지만..
aqir2019/06/07 19:28
그렇것보단 이런 영화가 더 맞을듯.
44 4F 4E 27 542019/06/07 19:37
에드가 후버 이야기나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같은게 좀 더 좋은 예죠
레파2019/06/07 19:38
근데 괜히 이런 개그가 있는게 아니지
물로리2019/06/07 19:49
그것도 요즘에는 많이 담론으로 꺼낼 껄
루리웹-09359843172019/06/07 19:49
성소수자 흑인은 부둥부둥하는데 정작 자기나라에서 가장 큰피해자인 인디언은 외면....
야자와 니코니코2019/06/07 19:50
인디언 학살 이후 트라우마 생긴 백인 남자주인공 영화는 꽤 있었음.
NutXcracker2019/06/07 20:02
그거 조선인 학살 이후 트라우마 걸린 일본인 남자주인공 영화랑 비슷한 이야기 아님?
영구시공상실증2019/06/07 20:04
인디언 학살 관해서도 영화 좀 나오지않나 레버넌트나 윈드리버같은
야자와 니코니코2019/06/07 20:11
인디언의 경우는 우리보단 좀 나은 편임. 미국은 사실 그래도 인정하고 사회적 합의까지 간 상태임. 물론 인디언들이 사회적 어려움은 있지만 최소한 미국은 그에 대해 사과하고 인정했으니까.
일본처럼 아닌 척하고 사는 애들이 그러면 기만이지만 미국인들이 백인 주인공을 내세운 이상 그렇게 하는 게 한계인 거겠지.
あかねちゃん2019/06/07 20:17
그것도 어디 까지나 말로만. 아카데미 시상식에 흑인이 여우주연상 탄 게 몇 년 되지도 않았고 그나마도 유일한 사례. 헐리우드가 진보적이다라는 것도 죄다 입진보고 실제 하는 꼴 보면 KKK 단이랑 딱히 다를게 없어.
aqir2019/06/07 19:28
난 것보다 막컷 대사가 양 옆에 있는 애들 성향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중국에서 화려한 휴가 만들면 소리없이 사라지고
일본에서 내부자들 만들어봐야 아무도 안 보고....
l1j$2&92019/06/07 19:29
중국은 만들려고 시도만 해도 사라질듯
ASHLET2019/06/07 20:18
만들려는 시도와 함께
인체신비전 전시물 추가
RudeFox2019/06/07 19:31
양옆에 유사국가들은 치부가 많아서 이런거 못만들지ㅋ
룰이왜?2019/06/07 19:49
치부가 많으면 만들것도 많을테지ㅏ뭉ㄷ가아리아아아끄악
시즈마루2019/06/07 20:09
치부로 따지면 우리나라도 독재국가였고 뭐고 내용많음. 문제는 그걸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야
루리웹-34587919412019/06/07 20:14
죽은 권력 풍자는 쉽지만 산 권력 풍자는 어렵다
넬_아가마2019/06/07 20:20
이게 맞다.
김 스뎅2019/06/07 19:33
돈과 비리로 제일 얼룩진 영화판이 헐리우든데 의외로 헐리우드에서 사회고발 영화가 많이 나온다.
HMS뱅가드2019/06/07 19:41
블러드 다이아몬드 생각난다
갮2019/06/07 19:36
503이랑 '그 뿅뿅'이 문화부터 죠지려던 이유지
Hotsalad2019/06/07 19:37
부기영화 은제 돌아올지ㅠ
메르시위도우궁댕이2019/06/07 19:40
근데 변호인찍고 섭외뚝끊김...
Dragonic2019/06/07 19:44
그 정권
entreat2019/06/07 19:41
중국에서 천안문 제대로 찍은 영화가 나올수나 있을까?
악마의각본2019/06/07 19:43
영화감독 처음부터 없었음
정의와자유를2019/06/07 19:57
천안문은 없는데 문화대혁명 관련 영화는 있더라... 세계명작 패왕별희라고....
순규앓이2019/06/07 20:01
그거랑 장예모 감독의 '인생'
아스테이온™2019/06/07 20:18
패왕별희는 정말 명작이다....
요즘 나왔으면 더 추앙받았을지도 모르겠네....
전투요정리버횽2019/06/07 19:44
별개의 이야긴데 꽃잎 저거 이정현이 어릴때 찍은거라던데... 그때는 작품 목적이면 미성년자 노출 상관없었음?
candy pop2019/06/07 19:55
ㅇㅇ그때는 그런게 좀 덜했음.
그래서 미성년자였던 이정현이 헤어노출되도 ㅇㅋ였고
미성년자였던 이재은이 나온 노란머리같은것도 ㅇㅋ였지
미리스™2019/06/07 20:00
그떄는?
지금도 마찬가지 아님?
Up목人폐...2019/06/07 19:44
독재국가에서나 이런 영화 못찍지 뭐 유럽이나 미국쪽이나 남미 민주화된 나라들은 근현대사 굴곡에 관한 영화 많이 찍자나.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판의 미로 스페인 내전을 소재로 한거 생각나기도 하넹...
짤 재활용2019/06/07 19:45
정권 바뀌면 연예계부터 기업, 공무원 전부 병이 들음
초록나무2019/06/07 19:46
그때 그사람들도 있지.
Sevenai2019/06/07 19:47
제주 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도 알려지지않아서 그렇지 근현대사 조명한 좋은 영화임
악마의각본2019/06/07 19:53
ㄷㄷ
청년인물2019/06/07 19:48
봉준호,송강호가 황금종려상을 받은걸 보고 더 뿌듯함 503의 피해자였으니
게임몽상가2019/06/07 19:54
자아 비판을 할 수 있다는게.
아직은 정화 작용을 하는 희망이 있다는 소리지.
루리웹-15784627872019/06/07 19:59
저거 작가 만화 어디서 보는지 좀 알려줘
자경단2019/06/07 20:03
부기영화고 피키캐스트 웹툰인데 피키캐스트가 망해버려서 연재는 지금 안되고있음
이제까지 연재되어있는건 있을꺼야 가보면
작가분들을 누군가 다른 웹툰에서 잡아채가기만 기다릴 뿐
그 당연하지 못한 곳이 우리 바로 위쪽에 두개나 있으니까... 사실 이게 당연한거긴 한데 흑흑
대천사 치탄다엘2019/06/07 20:11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걸 못하는 나라가 너무 많지
일본봐라 무라카미 하루키가 기사단장죽이기에서 난징대학살 거론하자마자 매국노에 비국민 취급하잖아
안페협2019/06/07 20:11
생각해보니 세개다
아이러브뻐킹텐타클2019/06/07 20:13
저게 당연해야 하는데 당연하지 못한 나라가 너무 많으니까. 당장 주변국을 둘러봐도 북쪽에 북한, 러시아, 서쪽에 중국, 동쪽에 일본이 그렇지 못한데
당연해야 하는것도 맞는데 대단한거도 맞다. 민주화의 업적을 굳이 깎아내리지는 말자
park.kid2019/06/07 20:14
대단한거맞아.
엄복동도 만약 밝은 부분(자전거 대회에서 우승하며 잠깐 민중의 호응을 받았던 것)과 어두운 부분(사실 그냥 도둑놈이었고, 과연 그 인물에게 애국심이 있었는가?)을 함께 조명하였다면 명작이 되었겠지.
검색벌레2019/06/07 20:14
그렇게 욕하는거는 일부고 실제로는 일본에서 기사단장죽이기는 대박이 낫고 한동안 계속 베스트셀러엿음.
걍 한국에서 망햇다고 주작한거지
대천사 치탄다엘2019/06/07 20:19
아니 누가 망했대 정치인들이 나서서 무라카미를 비난한걸 말하는거야
검색벌레2019/06/07 20:23
정치인들이야 어느나라든 그난리지 뭘. 한국에서도 변호인, 국제시장 같은 영화 나왓을땐 난리 낫엇자너.
변호인때는 현 야당에서 난리치고 국제시장때는 현 여당에서 한마디 거들고.
코로누스2019/06/07 20:11
부기영화 돌아왔으면 좋겠다 ㅜ
졸려박2019/06/07 20:14
503시절에 국뽕용으로 밀어준 인천상륙작전같은 영화도 있긴함
503 주인공인 에어포스원 같은 영화도 나올 뻔하기도 했음
똥이라기 보다 질병정도?
루리웹-92252740892019/06/07 20:22
글쎄... 정치 관련해서 들어가면 저게 건강하다고만 볼 순 없지
비판이 한쪽으로만 흘러서 역사를 알리지 못 하게 묻어버리는데?
박정희 시절이 지옥같은 군부독재로만 이루어졌다면 그 시절 사람들이 하나같이 욕을 하겠지
그런데 정작 해외에선 국가주도 경제체제 성공사례로 꼽는 게 박정희 시절 경제개발계획임
그런데 그런 얘기를 꺼내면 개같이 두들겨맞고 요즘 학생들은 아예 박정희 시절이 경제적으로 한 게 없다고 알고있기까지 한다
요즘 고등학생들까지도 박정희 시절을 그저 희망없는 군부독재 시절로만 알고 있어
정작 그 시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고
그저 기득권으로 몰아서 악의 세력으로 만들어버리고 있음
결국 이긴 놈들 입맛에 맞는 역사로 다시 쓰고 있는 꼬라지인 거임
우리형의비밀2019/06/07 20:39
공과 실을 구분해야하지만 다카기는 실이 더 많음 ㅅㄱ
공상화실 따스밈2019/06/07 21:33
무슨 소리야? 국제시장같은 영화도 나와서 흥행했잖아.
다양한 시각의 여러 영화들이 나와서 공론화되면 좋은거지.
과거를 미화하는 이야기를 꺼내면 개같이 두들겨맞는다고?
그 시절을 아름다운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찾아보면 꽤 있어. 사회비판장르가 아니라 그렇지.
그리고, 평가에 따라 키배가 벌어질 순 있어도 진짜 몽둥이로 두들겨맞고 끌려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잖아.
과거에는 기득권에 반하는 소리하면 진짜 두들겨맞고 끌려갔어.
그 시절과 비교하면 건강해진거지.
Max Schultz2019/06/07 20:26
역사 소재 영화가 나오면 영화계가 건강한 거라는 판단기준 자체가 괴이하다는 생각은 못해봄?
Max Schultz2019/06/07 20:29
정부를 비판하는 영화가 나오면 건강하다고 치는 건가? 도대체 건강한 영화계가 무엇을 말하는 거고 그 기준이 왜 그렇게 되는 거임?
우리형의비밀2019/06/07 20:36
정확히는 기득권의 치부를 고발하는 영화다
역사가 곧 그들의 치부니까 역사가 소재가 된거고
우리형의비밀2019/06/07 20:38
나쁜걸 나쁘다고 할 수 있는 시대가 얼마나 된거같음? 당장 몇년전만 해도 변호인 같은거 찍는다고 블랙리스트 올라가고, 1987 찍는다고 투자자 못구하고 했는데
Max Schultz2019/06/07 20:39
그러니까 그게 영화계가 건강하다는 거랑 무슨 관계인데?
Max Schultz2019/06/07 20:39
영화계가 건강하단 게 무슨 의미인지도 합의된 ‘머시기’가 있냐고
Max Schultz2019/06/07 20:40
그냥 일개 그림쟁이의 글과 그림에 제멋대로 권위를 부여해놓았을 뿐 아니냐?
우리형의비밀2019/06/07 20:41
건강하지 못한 영화계라면
중국처럼 만들지도 못하게 하거나,
일본처럼 만들어도 무관심한데
우리나라는 만들 수도 있고, 1987이나 택시운전사처럼 흥행하고 이목도 끈다고 본문의 웹툰에서도 말하고있는데?
우리형의비밀2019/06/07 20:43
권위있는 학위보유자가 이것은 사실이다, 하고 도장 찍어줘야 맞는말이냐? 웃긴 사상이네ㅋㅋ
우리형의비밀2019/06/07 20:44
당장 518만 해도 권위있는 누군가가 그렇게 정해줘서 들고 일어난게 아니고, 민주국가에서 군부독재는 이상한게 아니냐 하고 의견이 맞춰지니까 사람들이 모인거지ㅋㅋ
우리형의비밀2019/06/07 20:50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관람객들이 그것에 관심을 가져주는게 건강한 문화계가 아니면 무엇이 건강한 문화계더냐?
아침 이슬 같은 곡을 금직해대던 유신시절?
반일 내용이 담겨있으면 순사들이 잡아가는 일제강점기?
반 정부적 내용 담으면 잡혀갈게 무서워서 당의 통제에 벌벌기어야하는 중국?
정치 혐오에 걸려 불편한 내용이면 눈을 돌려고하는 일본?
(건강함)
쓰레기 영화는 어디서나 나와.
오히려 쓰레기 영화가 안 나오는 나라가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그렇것보단 이런 영화가 더 맞을듯.
양옆에 유사국가들은 치부가 많아서 이런거 못만들지ㅋ
똥도 제대로 싸야 건강하다는 증거지
하지만 현실이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해서 망함
(건강함)
뭐지 스테로이드 과다복용인가
똥도 제대로 싸야 건강하다는 증거지
쓰레기 영화는 어디서나 나와.
오히려 쓰레기 영화가 안 나오는 나라가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똥을 못싼다 =변비나 소화문제가 있다
똥영화가 안나온다 =영화산업 구조나 검열에 문제가 있다
이런 영화를 철저하게 망하게 하고 끝까지 조롱해서 다시는 이런 똥 안나오게하는거지
이렇게 낭비할정도로 건강하다는 반증 아님? 오히려?
하지만 우린 다른 똥을 쌀 것이다. 늘 그랬듯이....
맞음. 똥으로 보낼 것과 피와 살이 될 것이 확실하게 구분되고 있으니까
이런영화가 나와서 흥행을 못햇으니 건강한거 아닐까?
근데 똥보면서 건강하다는건 솔직히 말 안되지 않나?
그런식이면 무슨똥인듯 포장 못하랴
피똥은 아니지
캬 띵언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군상도 너같은 유게이가 있는 반면,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도 있잖아
모두가 유게이거나, 모두가 아인슈타인이라면 그건 이상한거지
이말이 요즘 에플보면 맞는말 인거 같음 ㅁㅊ 놈들이 나오는거 마다 다 빨아주니깐 속에서 곪아서 썩어도 모름
과거 조선에서는 어의가 왕의 변을 보고 건강도를 측정했다고 하잖아. 똥은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훌륭한 역할을 한다고!
사흘 굶고 설사 싸면 응급실 실려 가야 하지만, 폭식 하고 된 똥 한 번 쌌다고 병원 가는 사람은 없잖아.
원래 문화계란 곳이 똥탕 진흙탕이라서 가리지 않고 나와야 하는 곳이야. 돈 된다고 한 쪽에만 몰빵 하면 일본 영화계나 애니계같이 장르 함몰로 맛이 가는 사태가 나거든.
분명 국뽕이나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건 유사한데 망하는건 고증의 부재랑 연출의 문제
이천만 조선인의 희망이라니 ㅋㅋ 감독의 희망사항을 적어놨구나
그나마 미국이 있을까. 서부개척이라던가 2차세계대전이라던가 영화 많이 나왔잖
개척시대 인디언 학살은 여전히 쉬쉬하는 편이지만..
그렇것보단 이런 영화가 더 맞을듯.
에드가 후버 이야기나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같은게 좀 더 좋은 예죠
근데 괜히 이런 개그가 있는게 아니지
그것도 요즘에는 많이 담론으로 꺼낼 껄
성소수자 흑인은 부둥부둥하는데 정작 자기나라에서 가장 큰피해자인 인디언은 외면....
인디언 학살 이후 트라우마 생긴 백인 남자주인공 영화는 꽤 있었음.
그거 조선인 학살 이후 트라우마 걸린 일본인 남자주인공 영화랑 비슷한 이야기 아님?
인디언 학살 관해서도 영화 좀 나오지않나 레버넌트나 윈드리버같은
인디언의 경우는 우리보단 좀 나은 편임. 미국은 사실 그래도 인정하고 사회적 합의까지 간 상태임. 물론 인디언들이 사회적 어려움은 있지만 최소한 미국은 그에 대해 사과하고 인정했으니까.
일본처럼 아닌 척하고 사는 애들이 그러면 기만이지만 미국인들이 백인 주인공을 내세운 이상 그렇게 하는 게 한계인 거겠지.
그것도 어디 까지나 말로만. 아카데미 시상식에 흑인이 여우주연상 탄 게 몇 년 되지도 않았고 그나마도 유일한 사례. 헐리우드가 진보적이다라는 것도 죄다 입진보고 실제 하는 꼴 보면 KKK 단이랑 딱히 다를게 없어.
난 것보다 막컷 대사가 양 옆에 있는 애들 성향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중국에서 화려한 휴가 만들면 소리없이 사라지고
일본에서 내부자들 만들어봐야 아무도 안 보고....
중국은 만들려고 시도만 해도 사라질듯
만들려는 시도와 함께
인체신비전 전시물 추가
양옆에 유사국가들은 치부가 많아서 이런거 못만들지ㅋ
치부가 많으면 만들것도 많을테지ㅏ뭉ㄷ가아리아아아끄악
치부로 따지면 우리나라도 독재국가였고 뭐고 내용많음. 문제는 그걸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야
죽은 권력 풍자는 쉽지만 산 권력 풍자는 어렵다
이게 맞다.
돈과 비리로 제일 얼룩진 영화판이 헐리우든데 의외로 헐리우드에서 사회고발 영화가 많이 나온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생각난다
503이랑 '그 뿅뿅'이 문화부터 죠지려던 이유지
부기영화 은제 돌아올지ㅠ
근데 변호인찍고 섭외뚝끊김...
그 정권
중국에서 천안문 제대로 찍은 영화가 나올수나 있을까?
영화감독 처음부터 없었음
천안문은 없는데 문화대혁명 관련 영화는 있더라... 세계명작 패왕별희라고....
그거랑 장예모 감독의 '인생'
패왕별희는 정말 명작이다....
요즘 나왔으면 더 추앙받았을지도 모르겠네....
별개의 이야긴데 꽃잎 저거 이정현이 어릴때 찍은거라던데... 그때는 작품 목적이면 미성년자 노출 상관없었음?
ㅇㅇ그때는 그런게 좀 덜했음.
그래서 미성년자였던 이정현이 헤어노출되도 ㅇㅋ였고
미성년자였던 이재은이 나온 노란머리같은것도 ㅇㅋ였지
그떄는?
지금도 마찬가지 아님?
독재국가에서나 이런 영화 못찍지 뭐 유럽이나 미국쪽이나 남미 민주화된 나라들은 근현대사 굴곡에 관한 영화 많이 찍자나.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판의 미로 스페인 내전을 소재로 한거 생각나기도 하넹...
정권 바뀌면 연예계부터 기업, 공무원 전부 병이 들음
그때 그사람들도 있지.
제주 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도 알려지지않아서 그렇지 근현대사 조명한 좋은 영화임
ㄷㄷ
봉준호,송강호가 황금종려상을 받은걸 보고 더 뿌듯함 503의 피해자였으니
자아 비판을 할 수 있다는게.
아직은 정화 작용을 하는 희망이 있다는 소리지.
저거 작가 만화 어디서 보는지 좀 알려줘
부기영화고 피키캐스트 웹툰인데 피키캐스트가 망해버려서 연재는 지금 안되고있음
이제까지 연재되어있는건 있을꺼야 가보면
작가분들을 누군가 다른 웹툰에서 잡아채가기만 기다릴 뿐
ㄳㄳ
꽃잎만 못봤네요.. 저중에 소름끼치게 기억에 남는건... 박하사탕
지금시대에 나왔으면 500만은 거뜬히 넘었을듯
대단하단듯이 말하네.. 당연한건데..
그 당연하지 못한 곳이 우리 바로 위쪽에 두개나 있으니까... 사실 이게 당연한거긴 한데 흑흑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걸 못하는 나라가 너무 많지
일본봐라 무라카미 하루키가 기사단장죽이기에서 난징대학살 거론하자마자 매국노에 비국민 취급하잖아
생각해보니 세개다
저게 당연해야 하는데 당연하지 못한 나라가 너무 많으니까. 당장 주변국을 둘러봐도 북쪽에 북한, 러시아, 서쪽에 중국, 동쪽에 일본이 그렇지 못한데
당연해야 하는것도 맞는데 대단한거도 맞다. 민주화의 업적을 굳이 깎아내리지는 말자
대단한거맞아.
엄복동도 만약 밝은 부분(자전거 대회에서 우승하며 잠깐 민중의 호응을 받았던 것)과 어두운 부분(사실 그냥 도둑놈이었고, 과연 그 인물에게 애국심이 있었는가?)을 함께 조명하였다면 명작이 되었겠지.
그렇게 욕하는거는 일부고 실제로는 일본에서 기사단장죽이기는 대박이 낫고 한동안 계속 베스트셀러엿음.
걍 한국에서 망햇다고 주작한거지
아니 누가 망했대 정치인들이 나서서 무라카미를 비난한걸 말하는거야
정치인들이야 어느나라든 그난리지 뭘. 한국에서도 변호인, 국제시장 같은 영화 나왓을땐 난리 낫엇자너.
변호인때는 현 야당에서 난리치고 국제시장때는 현 여당에서 한마디 거들고.
부기영화 돌아왔으면 좋겠다 ㅜ
503시절에 국뽕용으로 밀어준 인천상륙작전같은 영화도 있긴함
503 주인공인 에어포스원 같은 영화도 나올 뻔하기도 했음
똥이라기 보다 질병정도?
글쎄... 정치 관련해서 들어가면 저게 건강하다고만 볼 순 없지
비판이 한쪽으로만 흘러서 역사를 알리지 못 하게 묻어버리는데?
박정희 시절이 지옥같은 군부독재로만 이루어졌다면 그 시절 사람들이 하나같이 욕을 하겠지
그런데 정작 해외에선 국가주도 경제체제 성공사례로 꼽는 게 박정희 시절 경제개발계획임
그런데 그런 얘기를 꺼내면 개같이 두들겨맞고 요즘 학생들은 아예 박정희 시절이 경제적으로 한 게 없다고 알고있기까지 한다
요즘 고등학생들까지도 박정희 시절을 그저 희망없는 군부독재 시절로만 알고 있어
정작 그 시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고
그저 기득권으로 몰아서 악의 세력으로 만들어버리고 있음
결국 이긴 놈들 입맛에 맞는 역사로 다시 쓰고 있는 꼬라지인 거임
공과 실을 구분해야하지만 다카기는 실이 더 많음 ㅅㄱ
무슨 소리야? 국제시장같은 영화도 나와서 흥행했잖아.
다양한 시각의 여러 영화들이 나와서 공론화되면 좋은거지.
과거를 미화하는 이야기를 꺼내면 개같이 두들겨맞는다고?
그 시절을 아름다운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찾아보면 꽤 있어. 사회비판장르가 아니라 그렇지.
그리고, 평가에 따라 키배가 벌어질 순 있어도 진짜 몽둥이로 두들겨맞고 끌려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잖아.
과거에는 기득권에 반하는 소리하면 진짜 두들겨맞고 끌려갔어.
그 시절과 비교하면 건강해진거지.
역사 소재 영화가 나오면 영화계가 건강한 거라는 판단기준 자체가 괴이하다는 생각은 못해봄?
정부를 비판하는 영화가 나오면 건강하다고 치는 건가? 도대체 건강한 영화계가 무엇을 말하는 거고 그 기준이 왜 그렇게 되는 거임?
정확히는 기득권의 치부를 고발하는 영화다
역사가 곧 그들의 치부니까 역사가 소재가 된거고
나쁜걸 나쁘다고 할 수 있는 시대가 얼마나 된거같음? 당장 몇년전만 해도 변호인 같은거 찍는다고 블랙리스트 올라가고, 1987 찍는다고 투자자 못구하고 했는데
그러니까 그게 영화계가 건강하다는 거랑 무슨 관계인데?
영화계가 건강하단 게 무슨 의미인지도 합의된 ‘머시기’가 있냐고
그냥 일개 그림쟁이의 글과 그림에 제멋대로 권위를 부여해놓았을 뿐 아니냐?
건강하지 못한 영화계라면
중국처럼 만들지도 못하게 하거나,
일본처럼 만들어도 무관심한데
우리나라는 만들 수도 있고, 1987이나 택시운전사처럼 흥행하고 이목도 끈다고 본문의 웹툰에서도 말하고있는데?
권위있는 학위보유자가 이것은 사실이다, 하고 도장 찍어줘야 맞는말이냐? 웃긴 사상이네ㅋㅋ
당장 518만 해도 권위있는 누군가가 그렇게 정해줘서 들고 일어난게 아니고, 민주국가에서 군부독재는 이상한게 아니냐 하고 의견이 맞춰지니까 사람들이 모인거지ㅋㅋ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관람객들이 그것에 관심을 가져주는게 건강한 문화계가 아니면 무엇이 건강한 문화계더냐?
아침 이슬 같은 곡을 금직해대던 유신시절?
반일 내용이 담겨있으면 순사들이 잡아가는 일제강점기?
반 정부적 내용 담으면 잡혀갈게 무서워서 당의 통제에 벌벌기어야하는 중국?
정치 혐오에 걸려 불편한 내용이면 눈을 돌려고하는 일본?
걸캅스 손익분기점넘음 ㅅㄱ ~
부기영화 연재중단햇지?
피카툰이 터져서..
그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