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당시 흔치 않게 일본어 더빙까지 야심차게 준비하면서 시장 개척에 나섰는데 뭐 판매량을 보면 일본에서
보기 좋게 실패했지. 하지만 전혀 기대도 안했던 그 옆의 반도 국가에서 뜨거운 호응과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1998년 당시 흔치 않게 일본어 더빙까지 야심차게 준비하면서 시장 개척에 나섰는데 뭐 판매량을 보면 일본에서
보기 좋게 실패했지. 하지만 전혀 기대도 안했던 그 옆의 반도 국가에서 뜨거운 호응과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엄청 팔아주고 직업도 만들어주고
애초에 일본은 pc 보급률이 처참해서...
그 뜨거운 반응보고 컷씬 더빙까지 해서 한국에 정발했던 게임도 있었는데...
레드얼럿2이었던가
블쟈에 덕후가 많았거든
우리나라에서 엄청 팔아주고 직업도 만들어주고
그 뜨거운 반응보고 컷씬 더빙까지 해서 한국에 정발했던 게임도 있었는데...
레드얼럿2이었던가
레드얼럿2.. 캠페인 ㄹㅇ 꿀잼이었는데..
드디어 올 것이 왔꾼
키로프 리포티~잉!
난 재밌었음
레드얼럿2, 녹스, 멕워리어4... 콘솔게임도 더빙까지 빠방하게 해서 많이 나오던 한국어화의 황금기라 할 수 있을 듯.
컷씬 더빙뿐만이겠나
캠페인에 미국편으로 등장하고 공군 특수유닛도 있었고
한국은 일본에 속한 식민지였다고 태클거는 일본 유저에게 이 세계관에서 한국은 독립전쟁으로 일본 쫓아냈다고 공식답변까지 했지
애초에 일본은 pc 보급률이 처참해서...
그래서 닌텐도64 버전도 있음
일본어 더빙이라니... 장난아니네... 우리 나라 더빙이 1 시절 부터 있었으면 더 대단했을텐데...
블쟈에 덕후가 많았거든
야마토 포, 블레이드 마스터 등등 일본 서브컬쳐 영향 받은 게 많음 판다렌도 원래는 사무라이풍으로 나오려다가 욕먹어서 중국풍으로 변경됨
블리자드에 와패니즈들 많음
일본을 공략해 보고 싶었겠군
왜 이름이 그런가 했다...
하지만 잘 인됐구만...
내가 그 일어더빙본 해봤는데 마린이 "노리노리다제! 고고고!(고딩톤으로)"
일본 아니랄까봐 미네랄이 아니라 크리스탈이라고 번역돼있고..
뭐 우리로 치면 하프라이프1 같은 밈이 됐을지언정 그닥 더빙으로 흥했을것같진 않았음
일본PC게임시장은 배그 덕분에 겨우겨우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던가 했지 얼마전에
일본은 PC도 뭔가 갈라파고스적인 그런게 있댔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뭔가 다르다고 했던거 같은데...
일본어 지원 OS 유무관계로 일반적인 IBM PC 안팔리던거 이야기면 한참 전 이야기에요
pc9801이나 뭐 그런거 말이죠
심지어 닌텐도64버전으로도 있었지
허지만 그런 블쟈새1끼들이...
지금은 PC...
뭔상관?
덕분에 솔져가 게이가 되고 트레이서가 레즈가 되고 게임은 뿅뿅이 되고 겜하던 애들은 나가리가 되고
스타로 졸라 크게 대박치고 E스포츠라는걸로 재미 꽤 봤지
그래서 야마토 건도 만드는등 했는데.
현실은 한국이 잘팔림.
경쟁을 무서워함
저시기에 일본 게임인식은 플스나 닌텐도로 하는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이고
컴퓨터로 게임한다고 하면 거진 야겜종류 연상하던 시절이라...
쯔꾸르 야겜이라던가...
그나마 일본은 요즘 스팀이니 뭐니 해서 그럭저럭 pc가 옛날보다야 많아졌다곤 하지만 아직도 pc 문외한인 사람 천지삐까리임. 애초에 키보드로 일본어 치는것부터가 넘사벽 난이도인데.
그런 동네에 사무직은 어떻게 있음? 컴퓨터활용 자격증이 있어야 하지 않나? 진짜 놀랍네.
손으로 쓰는걸로 앎
응???
문서같은거 수기로 기록하는게 생각보다 많다더라.
오죽하면 높으신분 컴퓨터인가 이메일 도입한게 뉴스가 될 정도. (내 기억으론 17년 이후에)
높으신분이 이제야 컴퓨터, 이메일 도입한 그게 엄청 별난 이야기니까 뉴스가 되는거 아닐까...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들이나 거래처나 지인들 회사 이야기 들어도 수기로 쓴다는거는 듣도보도 못했는데
일본 더빙판 들어보면 망한 이유 납득되더라
프로토스만 그나마 낫고 나머진 죄다 미스캐스팅이야
이거 일본판 안팔린 이유가 할 사람은 미국판으로 이미 다 해서 그렇다고 들음
인기 자체는 일본에서도 있었단거
그건 디아2. 정발판엔 오역문제도 있었다고 함
코스트코 총재는 우리나라 양재점 얘길하면 눈물날거 같다 그랬는데
블리자드는 그런말 안하냐
실상 블리자드를 상류로 만들어준 발판이었는데
스타 2, 스타 리마스터 최초공개도 한국에서 하고
마이클 모하임 한국 올때마다 한국 고맙다고 몇번을 말 했는데
블쟈가 한국에 꽤나 애정 쏟긴 했었음. 모하임도 하마코때 한국와서 홍차랑 이벤트전 하고 갔기도 했고
옛날엔 했어.
한국 리전에 특수멘트 달아둔것도 그렇고
배틀넷 한국섭 소개문구 잘 해줫자너~
스타 리마스터 최근 업데이트가 네트워크 개선인데, 한국이랑 핑이 좋으면 외국에서도 조금 더 한국인과 많이 매치되는 시스템이됨
ㅁㅊ
그 마저도 파일 구조 문제 때문에 업데이트도 불가했고 브루드워는 나오지도 못 했지
일본은 콘솔 폰겜은 존나하는데
PC겜 우주명작겜도 안하더라 온라인겜도 뭔가 구린거만 하
스타보다 와우가 더 망했지
와우는 서비스조차 못 했잖아 크크
워3는 번역까진 돼있더라
솔직히 야마토 캐논 이딴거 보면 한국인으로써 감정적으로 속 뒤틀리는 건 어쩔 수가 없음. 일본에서 팔릴 줄 알고 그런거였겠지만. 물론 일본에서 관심 안준다고 해서 일뽕 요소 안집어넣는 놈들이 아니기는 하지...
심지어는 한국에는 한글화도 안하고 냈는데도 대박났어. 그리고 더 웃긴건 그렇게 대박났는데도 공식적으로 블쟈에서 한글 패치 해준적도 없고 (리마스터에서나 가능해짐) 거기다가 대박에 감사인사를 전한 블쟈가 디아블로2는 반드시 한글화 낸다고 설레발 쳤는데도
정식 발매할 때 한글화를 못 맞춰서 결국 영문판 내고 나중에 한글패치 나중에 배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게임안에 전범기 넘쳐남..
블자나 라이엇보면 일뽕은 어쩔수없는것 같다.
일본에 어필한다기 보다는 와패니즈를 게임의 유명세를 위해 이용한다는 편이 정확하겠지.
자날 트레일러때 한국어 더빙 할때 서비스로 입모양 맞춰줬다가 다른 나라팬들이 항의해서 입모양 언어마다 다다르게됨. ㅋㅋㅋㅋㅋ
군심부터는 안맞춰주더라.ㅋㅋㅋㅋ 제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