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5) 2019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베트남과 태국이 맞붙었습니다.
결과는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터트린 베트남의 승리였는데요.
경기가 끝난 뒤 박항서 감독 인터뷰가 베트남 뉴스 사이트(zing.vn)에 올라왔습니다.
“베트남에게 있어서 태국을 이긴다는건 특별할게 없다.”
https://news.zing.vn/hlv-park-thang-thai-lan-khong-phai-dieu-dac-biet-voi-viet-nam-post953787.html
참고로 지난 3월 2020 AFC U-23 챔피언쉽 축구 예선전에서 베트남이 태국을 4:0으로 꺾었을 때 말씀하신 것에서 파워업 된 겁니다.
“지금부터 베트남은 더 이상 태국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310976
https://cohabe.com/sisa/1056106
오늘 킹스컵에서 베트남이 태국을 꺾은 뒤 박항서 감독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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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감독님한테 이승우 묻었어요
우리 베트남 가야할 타이밍 아닐까요?
위닝 멘탈리티는 운동경기에서 너무 중요하잖아요. 중국은 물론이고 일본도 우리를 쉽게 이기지 못하는 이유가 경기에 임하는 멘탈 자체가 달라서 그렇죠. 우리나라 대표팀에서는 팀의 유산처럼 후배들에게 전해지구요. 베트남이 가지고 있었던 태국에 대한 공포증을 박항서 감독체제를 계기로 벗어나게 만드려는 의도 같습니다. 태국 이기는 게 별거 아니다라고 되면 태국 대등하게 치고 받기가 되겠고 언젠가는 태국은 항상 제압하는 대상이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런데 골 넣은 직 후 모습이..
우리가 히딩구에게 열광했던것 처럼
그 들도 바카스에 열광하는것 아닐까요.
그동안 이런 감독은 없었다.
외국에도 기레기들이 있는건 똑같네요
찾아보니
베트남 언론 'Nhan Dan'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태국전 승리가 특별한 의미는 아니다. 베트남은 아직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태국은 앞으로도 강팀일 것이다. 베트남과 태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11143
박감독님은 점프해서 안기시는 걸 넘 좋아하세요...ㅋㅋㅋㅋ (대화의 희열 보면서 생각보다 훨씬 감정 표현이 솔직하시다는 걸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