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추워요. 너무 추워서 촛불축제 가기 싫어요. 근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덜 올 것 같아서 무조건 가야겠습니다. 날이 너무 춥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안 모일 것 같으니 한 사람이라도 더 가서 자리를 채워요. 위기의 순간에 위기의 날씨네요. 보수집회 사람들은 탄핵가결되면 보수 못 받을까봐 죽기 살기로 나올텐데 보수집회보다 초라하지 않게 머릿수 하나라도 더 채우러 갑시다.
힘내세요!
저도 그래서 갈라구요!!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
별로 춥지 않은데 왜 제목을 춥다고 했지? 제목만 보고 사람들 맘 움츠러 들겠네......
박근혜를 끌어내리지 못하면 지금보다 더 추운 날들이 계속될겁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뵈요.
저도 가용~ 혼자 갈 줄 알았는데, 아는 동생이 자기도 간다고 해서 둘이 손잡고 가려고요^ ^
생각보다는 덜 춥다고 느끼는 나는 뭘까?...
저와 같은 마음 이시군요
그래도 날씨 좋네요. 지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가고 있어요. 추위 더럽게 타는데 그래도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