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고 좋아서 결혼했으면서
결혼하고나면 남보다 더 멀어지고
심지어 각방까지 쓰신다는 분도 봤는데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그럴꺼면서 왜 결혼을 하신건지.
물론 다 이러시진 않겠지만요.
https://cohabe.com/sisa/10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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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그걸 빨리알았더라면 결혼을 안했을....흐흙...ㅠㅠ
그렇게 될지 모르니..
그럴려고 결혼 한건 아닐겝니다...
그속은 그들만 알듯...
ㄷㄷㄷ 이혼도 엄청 많은데. 각방정도면.. ㄷㄷㄷ
불행하려고 사는 사람은 없어요,
행복해지려 살다 불행 해 지는거쥬...
난 안그럴거라 자신하나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각방쓰면 사랑안하는거?? 님은 연애할때 동거만 하셧어여?
그게 일반적이지는 않자나요.
특정상황들을 일반화 시키시면~~
결혼 방식도 다양합니다.
살아 가는 방식도 다양 합니다.
해보면 알아요
잘못된 신념은 무지로 부터 유발되기도하죠.
자신의 모든 선택은 옳아야만한다는 잘못된 신념은
자신의 열등감으로부터 발생해서
자신의 자식이나 배우자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도록 만들고 결국에는 눈을 감고 살아가는 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자신의 선택이 잘못됨이 없어야만하기에 머리를 땅에 박아버리는 타조와 같은 처세를 부리죠.
그렇게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 현실을 감당하기 어려워지면...
그제서야 눈을 뜨는 척 행동하기 시작하죠.
자신만은 옳다는 끝없는 믿음아래. 과거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변하는 척하죠.
같이 있고 싶을때 혼자 있고 싶을때 있는거 아닌가.. ㅎㅎ
결혼했다고 붙어 다니면 유부인 나라도 결혼 포기.. 연애만 해야 맞는거
부부가 하기 나름이죠
해보시면 알아요. 각방이 단순이 부부간 문제땜에 하는게 아님.하긴 뭐.. 결혼을 해봤어야..애를 키워봤어야 알지..
예전에도 그랬고 미래도 그럴거고...
예전에는 각방이 없었을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오빠.. 우리 이제 시댁에 그만 가자.. 우리끼리 행복하면 되잖아."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결혼하기전에 그리될줄 누가 알겠나여~
3~8년 장기 연예하면서 동거 2~3년 하고도
결혼하고나면 1~2년 만에 해어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연애를 10년 했는데 살아보니 완전 틀림..내가 아는 그녀가 그녀인가?
결혼이 사랑의 종착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연애하고 사랑할 때는 저사람에게 멋지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나를 준비하고 돌아보잖아요.
근데 종착지에 도착했다고 생각하니 더이상의 노력도 배려도 이해도 없이 상대에게 바라기만 하는거죠. 돈벌어와라, 애키워라,밥해라....
결국 행복한 결혼의 필수조건은 노력입니다.
남한테 친절한 사람, 좋은 상사, 우정넘치는친구면 뭐하나요.
내가 사랑하겠다고 다짐한사람에게 남처럼 굴면
알면서도 실천하지못했네요...
와이프에게 뜨거운 마사지 시전하렵니다
그럴려고 한건 ㄷㄷ
전혀 안그래요.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이곳의 유부남은 다들 불행한것처럼 보이더군요.
자게이 평균연봉이 억대이듯이...
O스가 다는 아니잖아요
잘못된 만남인가보죠.
널 믿었었던 것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결혼 할때는 좋아서 했겠죠
근데요
같이 살아보면
너무 익숙해지고
계속 내옆에 있는 잡아놓은 물고기라는 생각이 들면
좀 등한시 하게도 되고
소중함을 모르기도 하고
막대하기도 해요
동거 했다가 결혼 하신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동거 하시면서
맞는지 안맞는지 맞춰보고 하신분들이라
각방까지 쓸일은 없다고 하던데
데이트 하시다가
각자 집에 간 사람들은
서로의 본성을 모르고
결혼 하고 난 후에 알게 되니
서로 실망도 많이 하고
각방도 쓰고 이혼도 하는듯요
동거는 필요하다고 봐요
상대의 본성을 동거로써
어느정도는 알고
결혼이라는걸 하는게 맞다고 봐요
각방이 결코 나쁘지 않읍니다.
잘때 누가 옆에 있으면 불편한 사람도 많거든요.
유투브에 요즘 것들의 사생활 이라고 검색하면 요즘 사는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한번 보세요 글쓴분이 말한 주제도 채널에서 본거 같네요
http://youtube.com/c/yozmsa
넌 하지마..
각방에 장점도 있어요^^
해보고 애기하세요
팀킬하는 김구라 마누라 같은 사람도있음.
결혼과 동시에 룸메이트. 그 야말로 이성간 자취방 동료가 되기도 하고 밥해주시는 엄마가 되기도 하며 용돈주시는 엄마로서의 아내가 되며... 사춘기 아들이 되는 남편이 됩니다.
결혼안해도 해어지고 싸우고 함. ㅋ
이상 모쏠 인터뷰를 마칩니다
결혼은 해보고 물어보는거죠?
안해보니까 이해를 못하시는거죠 ㄷㄷㄷ
결혼안하실꺼면 이해할 필요 없어요
각방 좋은데요 ㅎㅎ
안하시니 이해못하시는게 아닐까요 ㅋㅋㅋㅋ
...수없이 많은 이유가 있어서 그걸 다 이해할수는 없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됩니다. 특히나 미혼이시면 더 이해하기 힘들겠네요...
열심히 공부하지만 다들 공부 잘 하는 건 아니잖아요.
살다보면 하고 싶어도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질문은 배리나급 아닌가요?
결혼안한사람을 ㅂㅅ 취급하는 글이랑 댓글이들이 요즘 많이보임. 결정사랑 노처녀클럽에서 단체가입했나? 물론여기가남초니까 노처녀클럽이라고한거고 여초면 노총각클럽이라고했을것임
결혼 뒤의 삶이 진짜 큰 짐을 지는 건데
너무 안일하게 시작하죠.
아이를 낳는 것도 막중한 책임이 필요한 건데
싸지르고 이혼도 쉽게 해요.
결혼이라는 굴레를 벗거나
했으면 갈등 해결하고 좋은 배우자 부모 되기 위해
교육 상담 등 받아가며 꾸준히 노력해야하고
그럴 자신 없으면 제발 안했으면.
행복과 불행은 계획된 것이 아니죠.
결혼하기전에. 서로 사랑하고, 좋아서 한다지만,,
결혼 후 서로에게 바라는점들이 있을텐데, 그것을 해소하지 못하면, 점점 서운해지고,, 싸우기도하고,,
서로 마음상하고,, 그러는 거지요,,
제생각엔,, 아무리 부부사이지만, 너무 기대지 말고, 제 스스로 힘을키워서,, 배우자에게 서로 도움이 될수 있는 관계로 지내야지,,
싸우지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수 있는것같아요
절친 끼리도 동거하다가 의절하는 경우가 많죠..
같이 사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렸을때 공부잘해서 지금보다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때는 왜 공부를 마음먹은대로 못했을까요?
복권산게 꽝 됐는데.. 복권을 왜 샀을까요...
열심히 일하고 남들이 못하는거 하면 돈 잘버는데 왜 돈을 잘 벌지 못할까요?
한번도 걸어본 길을 걸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길을 지나간 사람에게 뭐라고 훈수를 둘 수 있을까요?
미래를 어찌 압니까?
2~30년을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온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한순간에 같은 삶으로 살아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아들이 관종글이나 쓸 게 뻔하면 안낳고 싶겠지.
각방쓴지 10년도 넘은거 같은데...뭐 그럭저럭 살아갑니다.
무식함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남자는 ㅅㅅ못한다고 가정하고 1년사겨보면 결혼 할때 좀 디테일하게 볼것임. ㅅㅅ때문에 아무것도 못보고 결혼함...그거하나에 모든 노력과정성. 심지어 말같지도 않은소리에도 긍정을함...
여자는 그 ㅅㅅ때문에 저러는걸 나만위해주고 내가하고싶은데로 할 수 있다생각하고 결혼함...
전제가 틀렸어요. 사랑해서 하는게 결혼이 아닙니다. 사랑만으로 하는게 아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