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담담해도 진짜 강도면 저러지 못할텐데
내 추측에 평소에 모형 권총으로 자주 저러는 동네 모자란 아저씨 또 온 것 같음
오늘도 열심히!2019/06/05 21:54
뭐지 넨 능력자들인가
루리웹-4677437898652019/06/05 21:56
?????
Future2019/06/05 21:58
맨날 저러고 오는모양
서벌고양이2019/06/05 22:00
저리좀 꺼져요 다른사람 기다리잖아요!
감자는영원해2019/06/05 22:00
(어후 죽으면 됬지, 귀찮게)
연금술사알케2019/06/05 22:00
화면 밖으로 대리고 나간 아줌마는 스페츠나츠 출신이던 기억을 되살려 범죄자의 목을...
무알콜알콜2019/06/05 22:03
"자봐 계산하면 계산대에 돈이 쌓이니 좀더 챙겨갈 수 있지? 그러니 꺼져"
샤메이마루2019/06/05 22:04
동네 바보인가
[RE.2] アヘ顔2019/06/05 22:04
고객들도 아랑곳 않고 장 본거 올려 놓네 ㅎㅎㅎ
方外士2019/06/05 22:20
딱 이거 아녀?
난차라리삐에로쇼핑이좋아2019/06/05 22:20
10년대 초반에 예카테린부르크 근방(이라고 해도 수km 떨어진 깡촌)에서 차타고 가는데 잠깐 차가 퍼졌거든...교수님하고 애들하고 현지 코디님하고 거기 학생들하고 승합차에서 내려가지고 끙끙거리는데 갑자기 봉고차 한 대가 지나가다 슨거야. 거기서 진짜 2m정도 되보이는 장정 네 명이 내리더니, 흠. 이러고서 트렁크를 열고 총을 꺼내. 완전 바짝 쫄아서 진짜 이제 죽는거임? 이런 생각이 들려던 찰난데, 총을 또꺼내. 그렇게 한 스무정? 정도 라이플이니 뭐니 바리바리 꺼내더니, 아하! 이러고 드디어 찾았다며 크랭크를 꺼내 들고 우리 차 꺼내주고, 다시 스무정넘는 총 차곡차곡 넣은 다음에 담배한 대 달라고 하고서 쿨하게 가버림. 나중에 벨라루스 쪽에 가보니까 거긴 장 보러 나온 어르신들이 주머니에 권총 하나씩 찔러 넣고 있더라고. 병맥주 뚜껑을 권총 손잡이로 따더라니까?
四六時中pururuqui2019/06/05 23:50
ㅎㄷㄷㄷ
루리웹-06352247592019/06/05 22:45
ㅅㅂ... 총.. 들었다고...
씨피유2019/06/05 23:48
평소에 장난감총 들고 자주 오던 넘 인듯. 동네바보급?그러니까 저리 태연하지. 아무리 일상이라도 진짜 총이면 저럴 수가 없을거 같어.
ILL_HY_HL2019/06/05 23:52
미국이면 난리 났겠지 거긴 진짜 총이 널리고 널렸으니까
러시아라서 저렇게 무덤덤한거야 왜냐하면 러시아는 예상과는 다르게 총기 소지가 불법이거든
사냥용 엽총은 합법이고 한국보다 소지 규정이 덜 까다롭긴 해, 경찰서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거든
사냥용 엽총 외에 모든 총기는 불법이고 러시아는 공권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어줍잖게 총기거래 하지 못해
그래서 저 총이 가짜라고 다들 아는거지, 아무리 정신나가도 실제 총기를 소지하고 고작 동네 마트 털지는 않을껄 아니까
루리웹-99320387792019/06/06 00:21
불법이엇어??
아 근데 생각해보니 합법이면 스킨헤드가 엄청 쏠 거 같기도 하고 흠
ILL_HY_HL2019/06/06 00:35
ㅇㅇ 불법이고
내가 있을땐 체첸전쟁 여파로 테러 위험 있을때라서 도시에서 총기나 폭발물 비스므리한거 소지하고 있거나
자동차가 뭔가 수상해보이면 경찰들이 검문하곤 했어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다
죄다 너무 담담해서 뇌가 스토리를 받아 들이지를 못해
하도 많이 당해서 진짜 쏠 놈인지 아닌지 파악이 가능한건가..
아 저놈 또와네 분위기 ㅋㅋㅋㅋ
평범한 일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1따 취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많이 당해서 진짜 쏠 놈인지 아닌지 파악이 가능한건가..
평범한 일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놈 또와네 분위기 ㅋㅋㅋㅋ
찐1따 취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다 너무 담담해서 뇌가 스토리를 받아 들이지를 못해
강도고 뭐고 손님 만족도가 최우선이지
...?
매니저 부른 거 같은데.
난 저러다가 돈 꺼내는 척하면서 총 똑같이 꺼낼 줄 알았어
???
개콘찍냐
ㄹㅇ ㅋㅋㅋㅋㅋㅋ
뭔데 이거 뭔데????
장난감 총 가지고 맨날 저러는 동네 바보인게 아닐까...
러시아구먼
TAБAK가 있는데
TAБAK = 토바코 (담배)
토바코 붙어있는 판넬 존나 아스토츠카 생각나는데
어쩐지
미국이면 같이 총쏘고 난리날텐데
러시아니까 뭐... ㅋㅋ
아스토츠카에 영광을
너무 담담 ㅋㅋㅋㅋ
뭐지 곰가죽엔 총알이 안박히기라도 하나
손님들 용감하네. 특히 말리면서 가게 밖으로 떠밀어낸 저분은 존경스럽다.
강도네 엄마아니야?
뭐가 이리 평화로워!
가짜 총이었나? 다들 아무렇지도 않네?
장사 방해하지 말고 나가 ㅋㅋㅋ
아무리 담담해도 진짜 강도면 저러지 못할텐데
내 추측에 평소에 모형 권총으로 자주 저러는 동네 모자란 아저씨 또 온 것 같음
뭐지 넨 능력자들인가
?????
맨날 저러고 오는모양
저리좀 꺼져요 다른사람 기다리잖아요!
(어후 죽으면 됬지, 귀찮게)
화면 밖으로 대리고 나간 아줌마는 스페츠나츠 출신이던 기억을 되살려 범죄자의 목을...
"자봐 계산하면 계산대에 돈이 쌓이니 좀더 챙겨갈 수 있지? 그러니 꺼져"
동네 바보인가
고객들도 아랑곳 않고 장 본거 올려 놓네 ㅎㅎㅎ
딱 이거 아녀?
10년대 초반에 예카테린부르크 근방(이라고 해도 수km 떨어진 깡촌)에서 차타고 가는데 잠깐 차가 퍼졌거든...교수님하고 애들하고 현지 코디님하고 거기 학생들하고 승합차에서 내려가지고 끙끙거리는데 갑자기 봉고차 한 대가 지나가다 슨거야. 거기서 진짜 2m정도 되보이는 장정 네 명이 내리더니, 흠. 이러고서 트렁크를 열고 총을 꺼내. 완전 바짝 쫄아서 진짜 이제 죽는거임? 이런 생각이 들려던 찰난데, 총을 또꺼내. 그렇게 한 스무정? 정도 라이플이니 뭐니 바리바리 꺼내더니, 아하! 이러고 드디어 찾았다며 크랭크를 꺼내 들고 우리 차 꺼내주고, 다시 스무정넘는 총 차곡차곡 넣은 다음에 담배한 대 달라고 하고서 쿨하게 가버림. 나중에 벨라루스 쪽에 가보니까 거긴 장 보러 나온 어르신들이 주머니에 권총 하나씩 찔러 넣고 있더라고. 병맥주 뚜껑을 권총 손잡이로 따더라니까?
ㅎㄷㄷㄷ
ㅅㅂ... 총.. 들었다고...
평소에 장난감총 들고 자주 오던 넘 인듯. 동네바보급?그러니까 저리 태연하지. 아무리 일상이라도 진짜 총이면 저럴 수가 없을거 같어.
미국이면 난리 났겠지 거긴 진짜 총이 널리고 널렸으니까
러시아라서 저렇게 무덤덤한거야 왜냐하면 러시아는 예상과는 다르게 총기 소지가 불법이거든
사냥용 엽총은 합법이고 한국보다 소지 규정이 덜 까다롭긴 해, 경찰서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거든
사냥용 엽총 외에 모든 총기는 불법이고 러시아는 공권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어줍잖게 총기거래 하지 못해
그래서 저 총이 가짜라고 다들 아는거지, 아무리 정신나가도 실제 총기를 소지하고 고작 동네 마트 털지는 않을껄 아니까
불법이엇어??
아 근데 생각해보니 합법이면 스킨헤드가 엄청 쏠 거 같기도 하고 흠
ㅇㅇ 불법이고
내가 있을땐 체첸전쟁 여파로 테러 위험 있을때라서 도시에서 총기나 폭발물 비스므리한거 소지하고 있거나
자동차가 뭔가 수상해보이면 경찰들이 검문하곤 했어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다
신경도안쓰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