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외교사 자리에서 해고된 이유.JPG

저는 이게 범죄나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ㅋㅋㅋ 신분사회도 아니고
수리기사나 하던 천것이 우리애를 가르친다 이거야?ㄷㄷㄷㄷ
다 그때그때 처한 환경에 맞추어 살면 되는것이건만...쯧쯔

역시 이해하려고 하면 안 돼.. 알바했었다고 짜르는 게 정당한건지 그것도 당일날에ㅋㅋ 본인 자식이 강남사는 거 아니고 집 재산 10억 미만이라서 회사 면접 떨어지면 그냥 수긍할건가ㅋㅋ

돈주고 쓰는 사람이 싫다는데 그만 둬야죠.
그렇게 살아온 그 사람의 생각을 바꿀려고 해봤자
싸움밖에 안 생깁니다.
싸움은 이길수 있을때 싸우는 거지
운동경기나 훈련처럼 도전이나 극기의 대상이 아닙니다.
본인이 이게 억울하다고 생각이 들면
반면교사를 삼아서 본인은 그렇게 살지 말아야
올바른 자세인데 그건 그때 되봐야 알 수 있습니다.
자기가 낮은 위치, 영향력을 발휘 못할때는
나는 안 그러겠다. 이게 부당하다고 부르짓던 사람이
막상 그 위치 가니까 더 개판에 꼰대짓거리
하는 꼴을 너무 많이 본게 제가 살면서 느낀
세상사의 아이러니죠.

사람을 어떤 식으로 대하는 인간이었던건지.
본인의 자식, 남편.. 심지어 그 본인 자신까지 누군가에게 똑같은 취급 당할거에요.

오히려 더 나은 조건같은데..
그만큼 머리가 영특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재주가 있다는 것 아닌가요?

한여름에 에어컨이나 고장나 버려라
동남쪽 신도시라고 as 늦게 가버려라
에잇!!

사고의 흐름이 어찌 이리 천편일률적이고
단순무식한지 ...
저 무식함과 무교양에 소름이 돋는다;;

자책 하지 마세요.
이유 없이 짜르려고 했는데,  이유를 찾은 것 뿐이니까요.

아줌마 수다가 이렇게 무섭네... 누구누구는 에어컨 수리기사 한테 과외 받는다란 말이 그렇게 신경 쓰였을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블리스가 되고 싶은 불운한 허영덩어리들의 일그러진 체면.

스카이 서성한 등
이런 대학간 등급이 괜히 생긴 게 아니죠
직업엔 귀천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교육자체나 시스템 제도 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고 주장하는 근거 중의 하나죠
교육은 사회에 따라가는 겁니다
주입식 교육을 했던건 그걸 사회에서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듯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좋게 생각하면 과외샘이 에어컨도 고칠줄 알아요??!
반대로 생각해서 에어컨기사가 영어 과외??!
결국 인식의차이

진짜 무식한 집안이네요. 차라리 잘된 듯.

위례네

내가 아는 형은 대학 시간 강사하다 강사법 개정으로 이제는 강의 받기가 힘들어져 먹고 살려고 최저 임금받고 아침에 마트 배달하는데...
그럼 이형이 다시 대학 강의 나가면 '예전에 마트 배달하셨죠? 내일부터 강의에 나오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뭐 이렇게 되는 건가???

저집 에어컨 고장나서 수리기사 없이 여름 보냈으면 좋겠다.

어차피 과외하기 전에 학벌이나 그런거 보지않나...?
분명 스펙보고 괜찮으니까 선생님으로 부른걸텐데 에어컨 알바했다고 자른다고..? 그런이상한 사람이 다있대요

정말 웃겼던 건 아는 지인이 서울대 나와서 항공사 직원으로 취업했는데 항공사 티겟팅하고 안내하고 그런 업무를 맡았어요. 거기에 화물같은거 짐 어디에 붙여야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대답해주고요. 근데 어떤 아줌마가 자기 아들딸한테 저런 일 안하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그랬다는 겁니다. 정말 웃긴 코미디가 따로 없더군요. 항공사 직원으로 들어간 사람들 외국 유학다녀오고 서울대 온 사람들도 많은데 그거보고 정말 희한했다는 거죠. 참 아이러니 하더군요. 그 지인이 그러더군요. 뭐라 해줄말이 없다고. 이게 주작이 아니라 상당히 항공사 직원들 무시하고 갑질당하는게 상상 그 이상이라고요. 아줌마 아들 딸들은 그런 직장에 들어갈수 있을까. 서울대 연고대 다녀야 대기업 들어갈수 있을텐데... (문과기준) 그래도 어려울텐데...

주작일수도.?
과외하는 학생이면 패스트푸드 알바부터 여러가지 알바해봤을텐데 이걸 꼬투리 잡아서 짜른다는게..
과외는 스펙아닌가요.

내 상식으론 에어컨 수리알바 한거랑 과외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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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레기네 ㅋㅋ

사고방식이 참 천박하네

저 미국에 있을때 아는형님 세계에서 유명한 대학교 대학원 나와서 일하면서 틈틈이 취미겸 부업으로 우버 하셨는데 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선 뭐? 기사를 했다고요? 하고 욕먹겠네요 ㅋㅋㅋㅋ.

노가다에 상하차, 태권도 사범도 해봤다니까 좋아하던데 제가 좋은 학부모를 만났던 거군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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