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구입한 퀄리Q3라는 전기자전거인데
지난주 목요일 퇴근길 35km구간을 자전거로 타고 가봤었습니다.
매일 자동차를 몰며 지나던 도로 바로 옆에
자전거 도로가 있음을 그때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2시간 20분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매일 반복되던
퇴근길이 아니라서 마치 여행같은 색다른 느낌도 들더군요.
물론 구간에 따라 살짝 위험한 구간도 있어서
시간이 걸려도 좀 안전하게 주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 대구기온 35도라..걱정도 되지만
힘들어도 전기자전거라서 큰 무리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래사진은 지난번 주행시 찍은 사진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55465
오늘도 퇴근길 35km를 자전거로 주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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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km 이면... 조금 힘드실거 같은데요...
제가 편도 15km 를 27.5 인치 mtb로 다니는데요...
2시간 20분 가면,,, 퇴근후 집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시나요?
자전거를 저렴한 로드로 바꿔서 타보시는건 어떨까요?
피로도도 줄이고 시간도 단축되면서 속도감이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건 미벨인데,, 전기자전거 아니면 무게도 무거워서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
로드(싸이클)로 다니면,, 1시간 30분 안쪽으로 도착할것 같습니다..
자전거 도로는 대부분 평지이니...^^
때문에 매일은 못하구요 주중에 1~2회 정도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
출퇴근 5분거리는 정말 복 받은거네요...
복받으신거 맞습니다. ^^
이 참에 로드로 전향 하시죠~~~!!
전달사 회원분이시군요
from SLRoid
전기자전거도페달을 밟나요?
좋아보이네요 비쌀듯...
살좀 빠지실 것 같은데.. 자전거는 살이 잘 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