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가 무릎팍도사에 얹혀 셋방살이 할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 일테지만 누구는 김구라의 진행 방식을 싫어하고 저주하고
누구는 신정환을 저주하고 싫어하고...
그런 시시비비에 휩쓸리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렇다면 대중들이 강조하는 "착함"을 반영한 결과는 무얼까요?
전 개인적으로 다른 볼 사람의 권리를 박탈 당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기획 자체가 날것...그리고 타 프로그램과 게스트 대하는게 다른 부분이 라스의 매력이고
또, 그래도 출연하는게 게스트들의 의지인데 왜 자꾸 예의를 따지고 착함을 강조할까요?
예전에 강원래가 나와서 눈물 흘리며 말하는데, 김구라가 냉소적으로 참 가지가지 하시네요...할때
정말 이런게 라스의 매력인데...
그 착함을 강요하는 사람들 덕에 반감된 재미의 라스를 보는것도 참 힘드네요.
시청자들의 권리입니다. 막말이 싫고 재미없으면 다른 프로그램보면 되는거지. 그놈의 오지랖들은 정말...
내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의 허물은 단 하나의 티끌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습니다.
기왕에 안영미란 캐릭터가 라스에 온거라면 그저그저 흐르는대로 사용하려 들이지는 않았을터...
분장실 강선생님때 보여주었던 캐릭터로 자리 잡으면, 라스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것같다 라는 기대가 됩니다.
윤종신의 깐족거리는 캐릭터는 필수인데 ㄷㄷㄷㄷㄷ
윤종신하차?
월간윤종신 10주몀을 시작으로 음악활동에 매진하고자 10월에 하차한답니다.
안영미라면 윤종신의 깐족을 넘어설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비호감
이또한 사람마다 다른거죠.
여성 개그우먼중 확고한 캐릭터를 가진 재능도 무시는 못할것 같습니다.
더안보겠네
이번 기회에 신정환 복귀 해야죠
시사대담 맨날듣는데 그 욕을한 김구라도 잘나오는데요 뭐 ㅋㅋㅋ
하리수 이야기 ㄷㄷ
김구라랑 신정환은 급이 다르죠.
오면 좋지만 안와도 어쩔수 없는거고...
사실 온다한들 안티들이 있는데 예전처럼 활력있게 깐족거리진 못하겠죠.
공무원 마냥 여성비율 맞추는 식으로
여자를 하나 끼워넣으려고 굳이 넣은 느낌
밸런스 전혀 안맞음
비디오 스타도 아니고 라스는 좀 안맞아 보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착함을 의식해서 수혈했던 기분이 들었던 차태현보다는 어울릴것 같습니다.
전 진짜 차태현 있을때는 싫더라구요
안영미 저질춤밀고나가더니 성공햇넹ㅋㅋ
원래 라스는 일류가 아니라 3류를 표방한 프로그램이었죠
그래도 윤종신보다는 더 볼만할듯.. 윤종신 보기싫어서 라스안본지 10년이 됐구만 ㅋㅋ
다시봐야지
그래서 도시어부가 망하고 있지 않나요? 장도연..
장도연 스스로도 지쳐 보임
라스는 애초에 독설 쌈마이 토크쇼였음.
A급 스타 나와서 b급 이야기 하던 곳.
안영미 환영이고....나머지 MC 한명도 쌘 사람 들어오길.
공감합니다.
라스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길었고,
그만큼 정든 삼류 쌈마이 프로그램입니다.
안영미한텐 라스는 너무 좁음. 좁다좁아!
개 비호감 망할듯;
안영미는 윤종신보다는 신정환 포지션이 될듯요 ㅎㅎ
네 그런것같습니다. 무대뽀스타일...바탕이 없는 드립...
잘바꿨네요
안영미만한 라스mc급 없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모든 이야기들을 성적으로 몰고가서 비호감..
라스 19금 되나요
라스 홍보위주 심해지고 착해지면서 잘 안봐짐
안보면 그만
안영미는 좋은데 좀 걱정은 되네요. 안영미는 여직 보여준 토크 방향성이 성적인 코드밖에 없어 보여서요. 고정 엠씨로서 역할을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신정환처럼 김구라 갈구는 포지션만 확실히해도 나름 안착은 할것 같습니다.
김구라는 찰지게 잘 갈굴 듯 ㅎ
라스를 황금어장 셋방살이니까 07년도부터 본거 같은데
안영미는 안영미만의 모습이 있겠지만 윤종신이 보여준 속되지만 천박하지 않은 모습에 익숙해져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번주에 스페셜mc로 나와서 자이언트 핑크한테 여자 스윙스라고 놀렸죠..
이형 너무 진지해
아...ㅎㅎㅎ
그렇다기보다는 나이는 먹어가고 나의 인생과 함께해온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일뿐입니다.
라스에 어울리지 않은 패미 정책의 일환으로 밖에 보이지 않음
저는 호~~~
어차피 안볼 사람들이 안영미로 바뀐다고 더 안본다?? ㅋㅋ
차라리 색드립 쳐가며 더 강도 높은 입담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