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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찍먹의 이유
제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비슷한분 계실꺼에요..
전 탕수육 찍어먹은지 30년이 넘었구요
어릴때 탕수육 소스의 신맛을 강하게 느끼는걸 싫어해서 소스를 조금만 찍어 먹었거든요
중국집마다 소스 맛도 다른데 부워먹으면 아예 손 안댈 때도 있었습니다. 아님 가장자리에 소스 안묻은걸 먹던지
부먹을 먹는 사람은 저같은 사람배려해서 소스 붓기 전에 앞접시에 좀 빼둘 시간만 주면 해결될듯 하네요.
입맛이 같은지 저희 애들도 저랑 똑같이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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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도 이거 논란 이전에 찍어 먹는건 상상해본적도 없고 찍어 먹는 사람을 본적도 없다는점에서 이게 무지 신기하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 주위 사람들도 다 부워먹었으니
그냥 덴뿌라 시키세요. 소스없는 탕수육
고기튀김ㅋ
부은 초기엔 괜찮은데, 좀 지나면 불어서 맛이..
그래서 찍먹함니다.
탕수육은 간장에 찍어먹어야죠.
혼자 먹을 땐 취존 남이랑 먹을 땐 찍먹
소스를 볶아먹는게 맞습니다 원래
배달하면 눅눅해지니까 따로 오는거
닭강정은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거 보면 솔직히 눅눅해져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기들 귀찮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스랑 볶지 않고 따로 나오는건 또 별개죠 ㅎㅎ 그 나중에 붓는건 볶먹이랑 다름
원래라면 소스랑 볶아 나와도 겉바속촉이 유지되는게 원래죠
찍어먹든 부워먹든 항상 맛있던데
원래 볶먹인데 배달이 많아지면서 부먹하라고 따로준걸 찍먹해서 먹어서 논란이 생김
혼자먹을때는 맘대로
같이먹을때는 계산하는 사람맘대로
ㅋㅋ
전 부먹이 편함...
찍어먹는건 불거나 소스가 너무 많거나 이해하겠는데 꼭 부어먹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원래 소스에 버무려져서 나오는 음식이니까요.
김치라고 생각해보세요.
원래는 부어먹는 음식이죠..
비빔밥 안비비고 나물이랑 밥 먹는다고 문제가 되진 않잖아요
원래는 볶는거죠.
중식 조리사 시험에도 1.고기를 튀기고 2.소스를 만들고 3.두가지를 볶아서 접시에 담아 채점합니다.
네 맞아요 볶는거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어 먹는다고 했어요.. 배달 탕수육은 따로 주니 그거 기준으로요 ㅎㅎ
혼자먹을땐 찍먹 부먹 관계없는데 여럿이 먹을때 찍먹하면 손도 안댑니다... ㄷㄷㄷ
저도 글쓴분 처럼 그랬는데 요샌 전부 탕수육이 달달해서 별 의미 없더라는
예전 처럼 신맛? 새콤한 탕수육 먹고 싶네요 ㄷㄷㄷ
꿔바로우 드세요 ㅎㅎ
찍먹 부먹 고민할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기
양념통닭을 양념과 통닭을 따로 달라면 그게 양념통닭인가유?
어렸을때 80-90년대는 얄짤없이 다 부먹이었는데
갑자기 찍먹이 나오더군요 ㅎㅎ
물론 전 둘다 좋습니다.
이연복 쉐프의 설명은 일단 이렇습니다
기본 찍먹 베이스로 놓고요
부먹이 좋은 사람들은 소스그릇에 탕수육을 담가뒀다가 먹으면 되죠
서로 배려하면 되는거 가지고
뭐가 옳느니 싸우는거보면 ㅋㅋ 사람들 심심하나 싶어요
찍어먹든 부어먹든 전 아무상관없이 맛만 좋더라구요.
팅수육이라는 음식은 원래 볶먹이 맞다보니 부먹이 일반적인게 맞지용
다만 사람들이 눅눅해지는거 싫어하니 찍먹을 하게되는거 같은데, 제대로 만들어진 탕수육이라면 볶먹 혹응 부먹이 훨씬 맛있다능.....
저도 소스가 너무 섞이는게 싫더라구요. 너무 진함
소스 부어나오면 반정도 묻은거 부터 열심히 먹음;;
원래는 부먹이라고 할지라도,
부먹 찍먹 맛이 다르지요.
바삭한 튀김의 식감을 좋아하고, 간혹 간장찍어 먹는 것도 별미거든요.
그리고 몇개정도 소스에 담가놓고 부드럽게 먹는 것또한 맛이 다르니..
욕심이 많은 저는 항상 이렇게 먹습니다. 부먹반 찍먹반, 가끔 간장만
부먹이든 찍먹이든 식감의 차이인거지
우위의 문제가 아닌데
찍먹이 더 우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버하는 행동이 문제죠.
논쟁이 필요가 없는 사안임.
우위의 문제가 아니라 배려의 문제입니다.
부먹파인데 걍 소스에 탕수육 몇젖가락 빠쟈놓아서 눅혀서 먹슴미다
저도 그러는데 애들이 먼저 다 건져먹네요ㅠㅠ
미래의 부먹파를 키우시는군요 ㄷㄷ
탕수육 못먹음
없어서 못먹음ㅠㅠ
부먹극혐
중국집 배달요리 드시면서 무슨 부먹 찍먹 나누시나요?
이집 다르고 저집 다르고 어차피 다 다른 맛이고, 주방장 그날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다를텐데
무슨 식객, 미식가 흉내이신지들.. 참.. 하나먹고 천천히 씹으면서 맛보고 먹나요? 배채우려고 드시면서
"난 이집 탕수육 아니면 별로드라고~" 라는게 진짜 맛 볼줄 아는거지 어디서 부먹이 낫네 찍먹이 진짜네 토론질은..
결론부터 말해줘요? 부먹, 찍먹 따지는 사람들 한번 봐요.. 본인들 돈으로 사먹는(사주는) 건지
대부분 얻어먹거나 회사돈으로 사먹거나 할때 옆에서 부먹이 낫네 찍먹이 낫네 따지고들 드는거임요~
돈 내주고 사주는 사람은 부먹이든 찍먹이든 상관 안하는 사람일 확률이 대단히 큼요~~
부워먹는다가 아니가 부어먹는다 아닌가요
소스없이 간장찍어먹어도 맛난데....튀김이 맛있으면
전통중국집가면 볶아서 나오는게 정석. 찍먹으로 주는데는 주인이 젊거나 자꾸 귀찮게 하니 그렇게 바꾼거 ㅋ
침을 섞어서 찍어먹는 한국인의 정
찍먹이든 부먹이든 상관없는 사람입니다만,
의문점 하나.
찍먹일 경우, 고기 튀김이 길 경우 입으로 잘라먹은 부위를
여럿이 함께 먹는 소스에 또 찍어 먹나요?
그렇다면..? 가족이 아닌 경우 부먹이 맞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