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6 잘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한번씩 전원 스위치를 ON으로 해놓고 가방에 넣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DSLR바디는 배터리가 조금 닳긴 해도 특별한 문제는 없었는데, 미러리스는 전원버튼 ON 해놓고 가방에 넣으니까 아이센서 때문인지 계속 켜져 있더군요.
실험해보니까 기본적으로는 ON상태에서도 몇초 지나면 대기모드로 바뀌고 반셔터를 눌러야 다시 활성화가 되긴 하는데, 가방속에서 반셔터가 한번만 눌려지면 아이센서가 계속 인식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안꺼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깜빡하고 켜놓고 가방속에 넣고난 뒤 약 5시간후에 사용할려고 꺼내 보니 바디는 뜨끈뜨끈하고 배터리는 3%....ㅡㅡ
다행히 보조배터리를 챙겨간게 있어서 급하게 충전해서 겨우 겨우 촬영은 했습니다. 바로 바디로 충전 가능한 건 나름 장점이긴 하네요. 
https://cohabe.com/sisa/10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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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dslr이..반셔터 누루면 활성화 되는게
장점이긴 하내요
그러로 보니 dslr도 가방에서
셔터가 눌려져..연사로 암흑작품을 수십장만들던
기억이 나내요 ..
전 X-E3에서 비슷한 경험이...
한 겨울에 가방을 열었더니 손난로급으로 따끈해진 카메라가 ㅠㅠ;;;
사무실 책상위에 올려 놓고 실험해보니 미러리스도 기본적으로는 전원 ON상태에서 대기모드로 빠지면 반셔터가 눌려줘야 다시 활성화 되는데, 가방속에서 반셔터가 한번 눌려지기만 하면 아이센서가 계속 인식된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안꺼지는 것 같습니다.ㅠㅠ
가방이 슬링 10L짜리인데, 나름 방수가 어느정도 되는 가방이라 밀폐가 잘 되어서 그런지 꺼내 보니 뜨겁더라구요.ㅠㅠ
네..아이센서 ㄷㄷ
암흑작품 ㅋㅋㅋㅋㅋ
느림보님 실력이면 암부 올리면 뭔가 작품이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필링.
z6는 절전모드가 없나요? 후자는 있는데..
당연히 있는데, 가방속에서 반셔터가 한번 눌려지는 순간 아이 센서 계속 가동으로 켜져 있는 것 같습니다.
헉.. 저도 가끔 그런실수 하는데.. Z6로 이동하면 꼭 조심해야 겠네요..
원형 아이피스가 달린 니콘 DSLR 고급기에 달린 스위치식 아이피스 마개 구조가 미러리스 아이센스용르로 달리면 좋겠다면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반셔터만안룰러지면될까요??
전소니사용자인데 이부분을 좀더 개선해야할거같네요..
컷수가없으면절전되도록한다거나요
뭔가 개선점이 나오긴 하겠지만, 현재까지는 무조건 전원OFF를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네요.ㅠㅠ
현실적으로 반셔터 눌린 상태에서 일정 시간 이상 슈팅이 없으면 아이센서도 강제로 비활성화 해주는 기능이 들어가면 좋긴 하겠네요.
다른 이야기 이지만 가방안에도 저렇게 케이블 꽂은상태로 두시나요?
니콘 바디들이 단자 내구성이 약한지라 저상태로 충격받으면 쉽게 망가집니다.
수리 하려면 18만원 정도 들어가고요 (D750의 경우..)
가능하시다면 제품 박스에 들어 있는 가이드를 이용해서 보호 하시거나 L자형 케이블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지 싶습니다.
노파심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아뇨. 당연히 저렇게 안두죠. 저 사진은 급하게 보조배터리로 충전중인 사진입니다.^^
충전하면서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건 너무나 아쉽습니다
벌써 4년 전에나온 nx1이나 nx500에서도 되는 건데요... 쩝... 삼성은 전자회사라 그런 면은 참 강했지요 화벨도 정확하고 센서도 너무 좋고요
저는 삼성불매 하는 편이긴 한데, NX시리즈는 한획을 그었더군요. NX-1은 현재도 통할만한 성능이라 조금 놀랬...
이건 z6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도 육두막과 후지 셔터에 소프트버튼 달고 가방에 넣고 당했어요. 저말고도 당하신분들 많으실겁니다. 가방에 넣을때는 전원 off 하고 넣는 습관을 들여야할것 같아요.
네. 다들 비스무리한 원리로 제작된 카메라들이니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답은 전원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