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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운 내용에 따르면
자신감 = 남과 능력을 경쟁해서 이길 수 있다
자존감 = 남과 경쟁을 할 필요없이 현재의 나 자신만으로도 충분하다
복지정책은 자존감과 연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져' 라는 말 싫어합니니다.
내가 이걸 해낼 수 있는지 없는지는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부분인데
'해낼 수 있다고 믿'으면 실제로 능력이 생기는 것처럼 말하는거임.
사회 나와 겪어보니 자존감 강한 사람들 공통점이
은 부모의 편협하지 않은 사랑 많이 받은 거.
안그런 경우 자존심은 높지만 자존감 높진 않음.
자존감 사람들하고 일하면 편함. 업무상 지적이나 의견을 잘 수용하고 그걸 자기에 대한 비난이나 도전으로 받아들이지 않음. 자존감 아닌 자신감만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 지적에 길길이 날뛰거나 위축됨.
자신감을 열등감에 빗대어 좀 부정적인 의미로 언급을 한 것 같은데 자신감은 스스로를 신뢰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열등감의 반대말은 우월감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존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는거라면 자신감은 스스로 확신이 있을때 느끼는 감정에 가까운듯 합니다
총수의 이야기 중에 진짜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면서도 종종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자존감이라는 감각이 정말 실존하는건가 의문입니다.
자포자기의 정신승리 버전이거나,
자아도취의 자기포장 버전이거나.
자기 스스로 자존감이 높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대부분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는 강박증에 걸린 사람들처럼 행동하더라고요. 타인의 염세적인 모습을 보면 자존감 전도사처럼 사상주입하려는 경향도 심하고요.
열등감이란 게 사실 수많은 성공을 만들어 낸 동기일지도.
자존감이란게 자신의 의지만으로 올라가지는 않는것 같아요.
주변의 환경이나 내가 경험한 성공 또는 실패 타인의 행동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환경탓만 하는게 아니라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현명하게 이겨내려하고 자책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무너지는 자존감을 올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변의 응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명강의다
"100억이 있는 사람이 1000억이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자신감의 근거가 무너졌을때" 무너지는 것
자신감 설명 대박이네요
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가?
1. 몸에 치장물을 많이한다. or 과할정도로 패션에 예민하다.
2. 남과 나를 항상 비교한다
3. 어떠한 물건이 있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or 어떤 특정한 물건이 없으면 불안하다
4. 항상 남들보다 잘나야 기분이 좋다
5. 영화관에 혼자 못간다 or 밥을 혼자 못먹는다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항상 생각하고 힘내시고
그런 여건이 안되더라도 스스로를 사랑하세요
남들과 비교하지마세요.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은 그냥 빛이 납니다.
안 가져 본 사람은 모른다 자존감이라는 것의 실질적인 느낌을
지금 우리 사회는 문제맞추기 지식에 몰두하고 억지 자신감만 가진 것들이 근본없는 자존감으로 남을 막대해 병들어 있다 하겠다
언제쩍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보단 좀 더 머리와 수염을 관리하던 때 인듯 ㅎ
내 예전 남자친구가 자존감이 정말 높았음. 그래서 자존감 높은 사람이 어떤 모습인지 잘 앎.. 실제로 존재함. 남이 잘 되면 야 축하한다 ㅋㅋㅋ 한턱 쏴라 ㅋㅋ 이런 마인드고 자신과 비교하거나 전혀 주눅들지 않음. 김어준 말대로 쟤는 쟤고 나는 나임. 사귀는 몇 년 동안 남 욕하는 걸 들어본 적도 없고 외적인 걸로 사람 판단 자체를 안 함. 그래서 옷에도 관심이 없던 것 같음. 자신이 상대를 외적인 걸로 판단하면 자기 외면도 차리려 할 텐데 훤칠한 키에 괜찮은 외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옷에 노관심. 조금은 열등감이 있지 않을까 해서 이것저것 물어 봤는데 살면서 한번도 남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해본 적이 없다 함. 위의 댓글처럼 강박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님. 그걸 자랑하지도 않음.
늘 사람이 여유롭고 타인에게 말하거나 할 때 자신감이 느껴짐. 타인이 조급해하거나 힘들어 하면 대신 해결해주거나 별 거 아니라고 말도 따듯하게 잘 해줌. 그래서 그게 참 매력이었는데..
내가 화나도 상대는 내가 왜 화낼 만한 일인지 모르겠어서 서로 풀어가지를 못함. 겉치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표현도 잘 안 하는 편. 마음이 중요한 거니 그걸 알아달라 함. 나랑 너무 달라서 좋았는데, 나는 강아지 타입이라 결국 너무 달라서 서로를 이해 못하는 지점이 생기더라. 지쳐서 헤어졌는데.. 나중에 보니 그 남자가 좋은 남자였어!!!!! 엉어어어어엉엉어엉엉 ㅠㅠ
자존심? 자신감? 자존감?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다ㅋㅋㅋㅋㅋㅋ
자신감이 지나치면 오버하고 불쾌하고
자존감이 지나치면 나르시시즘이 된다.
적당하고 눈치보는 여유가 좋다.
누구?
자신감, 자존감
비슷한게 기독교의 자기부정 혹은 자기희생
제대로 설명하면 자아부정 혹은 자아희생이 되어야 하죠.
*자아 - 내가 나라고 인식하는 범위
지금까지 제가 본 자존감 개쩌는 사람은 유시민임
돈 많이 벌고 시간 생기면 자존감 높아지나요
자존감 낮은사람 만나면 정말 피곤하죠.. 친구든 연인이든
자신감보다는 자존심이 적당한 표현 같네요
자존감은 인정투쟁과 관련되어 잇는 것 같습니다
인정 받으려고 하는 욕망이 없거나 충족되면 자존감이 높아지겟죠
그런데 인정 욕망이 없는 건 힘들어요
태어나면서부터 아이는 부모한테 인정받고 싶어하거든요
그래서 자존감은 대물림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인정받지 못한 아이는 남을 인정하는 방법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공교육 등을 통해서 보완해야 하는데
한국의 상대평가제도에서 얼마나 인정욕망을 충족할 수 잇을까요
그래서 대물림되는 것이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