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이세계를 파괴신으로부터 구하고 고향으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기억은 전부 소거되었으니 그곳에서 인생을 즐겨주세요
-당신의 영원한 여신으로부터-
kugers2019/06/05 09:10
아아.. 소카... 그런데 갑자기 이 흐르는... 눈물은.. 무엇이지?
Toohang2019/06/05 09:13
잘 아네
브란덴부르크괙2019/06/05 09:13
뭔가 중요한걸로 보였는데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
이를 테면 어떤 남자가 계속 초상화에 적힌 화가의 필적과 사인을 언급해서 관객들이 초상화에 집중하고 똥줄탔는데 끝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
Blood-Mure2019/06/05 09:14
톰 크루즈: 그래서 토끼발이 뭔데?? 왜 그거 지킬려고 목숨거는 건데 ㅅㅂ
루리-14487070372019/06/05 09:02
???
DEATHPOOL2019/06/05 09:02
축하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이세계를 파괴신으로부터 구하고 고향으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기억은 전부 소거되었으니 그곳에서 인생을 즐겨주세요
-당신의 영원한 여신으로부터-
무무르2019/06/05 09:09
귀환시키지마 ㅡㅡ 기억이라도 남겨주던가
kugers2019/06/05 09:10
아아.. 소카... 그런데 갑자기 이 흐르는... 눈물은.. 무엇이지?
코드피자스2019/06/05 09:10
이큐라스 큐오라
비셀스규리하2019/06/05 09:12
먹버했네 여신이
도선2019/06/05 09:16
세계를 구하고 이쁜 엘프랑 힐러 아가씨랑 즐거운 시간도 보냈지만 하여튼 기억은 전부 소거했습니다.
답없는사람2019/06/05 09:18
잊을리 없잖아! 하루쨩...
전차왕 엄백호2019/06/05 10:39
원..래 세계...에 가도... 잘.. 지....ㄴ...
kaniar2019/06/05 09:0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자덮밥2019/06/05 09:08
어?(정신붕괴)
브란덴부르크괙2019/06/05 09:09
아무래도 좋지만 맥도날드에서 이번주 동안 베이컨 에그 맥머핀 1500원 행사를 하니 심심하면 오전 10시 전에 가서 먹어봅시다.
不知火舞2019/06/05 09:42
뭐? 하필 안가니깐 행사하냐 ㅡㅡ
감동브레이커2019/06/05 09:09
옆동네에서 사왔나보지
고독한_미식가2019/06/05 09:11
맥거핀에 대한 설명임
드섹고쉸황2019/06/05 09:11
맥머핀이 맥거핀이 되었군 (웃음)
오리너구리2019/06/05 09:12
히치콕 의식하고 그린건가?ㅋㅋ
Bull's Eye2019/06/05 09:12
맥거핀이 대체 뭐여
등장인물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거?
이야기의 핵심인 척 하는 줫도 아닌거?
아님 걍 안풀린 떡밥?
맥거핀이 뭔데 시발
Toohang2019/06/05 09:13
잘 아네
브란덴부르크괙2019/06/05 09:13
뭔가 중요한걸로 보였는데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
이를 테면 어떤 남자가 계속 초상화에 적힌 화가의 필적과 사인을 언급해서 관객들이 초상화에 집중하고 똥줄탔는데 끝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
칼반지2019/06/05 09:13
맥거핀은 맥거핀입니다.
Blood-Mure2019/06/05 09:14
톰 크루즈: 그래서 토끼발이 뭔데?? 왜 그거 지킬려고 목숨거는 건데 ㅅㅂ
기륜2019/06/05 09:14
다 써놓고 웨그래
루리웹-09687113302019/06/05 09:16
3번째는 아니라더라.
재져2019/06/05 09:16
"이야기의 핵심인 척 하는 줫도 아닌거?"가 제일 적당한 설명인 듯
중요한 것처럼 묘사가 되는데, 정작 떡밥만 던져놓고 해결은 안 되지만 그래도 이야기 전개상 별로 상관없는 것
아라라라각키2019/06/05 09:17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고 중요한거긴한데 뭔지 안밝히는거
퍽팍쉬쿵탁2019/06/05 09:26
이야기의 전개를 이끌어가는 핵심 소재인데, 정작 그 소재가 주제를 대변하지 않는, 영화적 장치
Bull's Eye2019/06/05 09:27
그니까 주인공이 만약 전설의 기타리스트와 혈연이 있다는 떡밥이 던져지고 주인공 주변에 정체불명의 기타리스트들이 계속 나왔는데, 알고보니 전부 다 전설의 기타리스트는 아닌 생판 남이었던 거 뭐 그런 거라고 보면 됨?
도호쿠 즌코2019/06/05 09:28
포켓몬 마스터 같은 거야.
캬루쨩2019/06/05 09:29
위에도 예를 들었지만,
미션임파서블(영화가 이게 맞나 기억이...)에서, 주인공 팀은
'토끼발'이라는 걸 찾는 미션을 함. 엄청 어려운 난이도의 미션이라 주인공 팀은 생고생을 함. 하지만 정작 영화 내내 그 토끼발이 뭔지는 안알려줌. 라기보단 딱히 토끼발이 작중 진행에서 점점 잊혀져서 나중가면 아무도 토끼발이라는 거에 신경을 안씀.
이렇게 주제에 밀접하게 뭔가 있어보이는 것 처럼 등장했다가, 점점 소리소문 없이 인식에서 사라지는 걸 맥거핀이라고 함. 안풀린 떡밥하고는 다름.
aqir2019/06/05 09:29
그것보단 정체불명의 기타리스트들이 계속 나타나는데,
결국 끝까지 전설의 기타리스트가 누군지는 안 밝혀지고 끝나는거.
후구타사자에2019/06/05 09:30
맥거핀이 뭔데 시발
이 맥거핀임
브란덴부르크괙2019/06/05 09:31
끝까지 혈연여부는 밝혀지지는 않는데 사건 해결이나 엔딩에는 사실 빼버려도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면 됨.
MohicanPig2019/06/05 09:39
이야기에 동기를 부여하고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퇴장하는 장치
루리웹-97194451802019/06/05 09:43
쌍제이가 사실상 떡밥의 제왕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떡밥 안풀고 "매직박스는 안여는게 더 좋다."라고 지껄이는등, 맥거핀의 제왕인거랑 같아.
블랙뿔테2019/06/05 09:43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반지는 엄청난 힘이있다.
=> 끝날때까지 투명화를 제외하면 어떤 힘인지 안나옴.
미션 임파서블3에 토끼발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다.
=> 어떻게 생긴건지도 위력도 묘사되지않고 악당잡아서 영화 끝.
안★선생님2019/06/05 09:51
금괴때문에 사람 죽이는 대회 있었는데
거기 참여한 사람들이 중간에 출현한 괴물들에 의해 생존에만 전념하게됨
이런경우에 금괴가 맥거핀
댄스오브킹2019/06/05 10:33
그냥 인물의 동기부여 장치야.
근데 딱히 그 장치에 의미가 있을 필요는 없는것들.
우리가 흔히 아는 '존나게 궁금하게 해놓고 안알려주는것'은 맥거핀의 정의에 어긋나는 경우고
대중도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게 하는것이 맥거핀임.
핑거스냅 똻2019/06/05 09:16
여기서 중요한건 맥머핀이 뭐냐가 아니라 어쨌든 그걸로 4컷만화를 그려냈다는 것
ForManKind2019/06/05 09:21
제대로 설명한게 맞음
쟤두루미2019/06/05 09:37
아 맥거핀이 따로 있는 단어구나.
함스2019/06/05 10:31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서 홍명보 들고 마법소녀가 되어 지구를 구해라 이래 놓고
결국 아빠가 전라가 되는 그런 거군
앗쵸우2019/06/05 11:47
난 곡성이 정말 이해가 안갔지
평론가들은 와 곡성 맥거핀으로 쌍절곤 막 돌리는거봐라 쩐다 이러는데
난 뭐임? 뭐임? 뭐가 어케된거임? 상태
축하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이세계를 파괴신으로부터 구하고 고향으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기억은 전부 소거되었으니 그곳에서 인생을 즐겨주세요
-당신의 영원한 여신으로부터-
아아.. 소카... 그런데 갑자기 이 흐르는... 눈물은.. 무엇이지?
잘 아네
뭔가 중요한걸로 보였는데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
이를 테면 어떤 남자가 계속 초상화에 적힌 화가의 필적과 사인을 언급해서 관객들이 초상화에 집중하고 똥줄탔는데 끝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
톰 크루즈: 그래서 토끼발이 뭔데?? 왜 그거 지킬려고 목숨거는 건데 ㅅㅂ
???
축하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이세계를 파괴신으로부터 구하고 고향으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기억은 전부 소거되었으니 그곳에서 인생을 즐겨주세요
-당신의 영원한 여신으로부터-
귀환시키지마 ㅡㅡ 기억이라도 남겨주던가
아아.. 소카... 그런데 갑자기 이 흐르는... 눈물은.. 무엇이지?
이큐라스 큐오라
먹버했네 여신이
세계를 구하고 이쁜 엘프랑 힐러 아가씨랑 즐거운 시간도 보냈지만 하여튼 기억은 전부 소거했습니다.
잊을리 없잖아! 하루쨩...
원..래 세계...에 가도... 잘.. 지....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정신붕괴)
아무래도 좋지만 맥도날드에서 이번주 동안 베이컨 에그 맥머핀 1500원 행사를 하니 심심하면 오전 10시 전에 가서 먹어봅시다.
뭐? 하필 안가니깐 행사하냐 ㅡㅡ
옆동네에서 사왔나보지
맥거핀에 대한 설명임
맥머핀이 맥거핀이 되었군 (웃음)
히치콕 의식하고 그린건가?ㅋㅋ
맥거핀이 대체 뭐여
등장인물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거?
이야기의 핵심인 척 하는 줫도 아닌거?
아님 걍 안풀린 떡밥?
맥거핀이 뭔데 시발
잘 아네
뭔가 중요한걸로 보였는데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
이를 테면 어떤 남자가 계속 초상화에 적힌 화가의 필적과 사인을 언급해서 관객들이 초상화에 집중하고 똥줄탔는데 끝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
맥거핀은 맥거핀입니다.
톰 크루즈: 그래서 토끼발이 뭔데?? 왜 그거 지킬려고 목숨거는 건데 ㅅㅂ
다 써놓고 웨그래
3번째는 아니라더라.
"이야기의 핵심인 척 하는 줫도 아닌거?"가 제일 적당한 설명인 듯
중요한 것처럼 묘사가 되는데, 정작 떡밥만 던져놓고 해결은 안 되지만 그래도 이야기 전개상 별로 상관없는 것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고 중요한거긴한데 뭔지 안밝히는거
이야기의 전개를 이끌어가는 핵심 소재인데, 정작 그 소재가 주제를 대변하지 않는, 영화적 장치
그니까 주인공이 만약 전설의 기타리스트와 혈연이 있다는 떡밥이 던져지고 주인공 주변에 정체불명의 기타리스트들이 계속 나왔는데, 알고보니 전부 다 전설의 기타리스트는 아닌 생판 남이었던 거 뭐 그런 거라고 보면 됨?
포켓몬 마스터 같은 거야.
위에도 예를 들었지만,
미션임파서블(영화가 이게 맞나 기억이...)에서, 주인공 팀은
'토끼발'이라는 걸 찾는 미션을 함. 엄청 어려운 난이도의 미션이라 주인공 팀은 생고생을 함. 하지만 정작 영화 내내 그 토끼발이 뭔지는 안알려줌. 라기보단 딱히 토끼발이 작중 진행에서 점점 잊혀져서 나중가면 아무도 토끼발이라는 거에 신경을 안씀.
이렇게 주제에 밀접하게 뭔가 있어보이는 것 처럼 등장했다가, 점점 소리소문 없이 인식에서 사라지는 걸 맥거핀이라고 함. 안풀린 떡밥하고는 다름.
그것보단 정체불명의 기타리스트들이 계속 나타나는데,
결국 끝까지 전설의 기타리스트가 누군지는 안 밝혀지고 끝나는거.
맥거핀이 뭔데 시발
이 맥거핀임
끝까지 혈연여부는 밝혀지지는 않는데 사건 해결이나 엔딩에는 사실 빼버려도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면 됨.
이야기에 동기를 부여하고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퇴장하는 장치
쌍제이가 사실상 떡밥의 제왕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떡밥 안풀고 "매직박스는 안여는게 더 좋다."라고 지껄이는등, 맥거핀의 제왕인거랑 같아.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반지는 엄청난 힘이있다.
=> 끝날때까지 투명화를 제외하면 어떤 힘인지 안나옴.
미션 임파서블3에 토끼발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다.
=> 어떻게 생긴건지도 위력도 묘사되지않고 악당잡아서 영화 끝.
금괴때문에 사람 죽이는 대회 있었는데
거기 참여한 사람들이 중간에 출현한 괴물들에 의해 생존에만 전념하게됨
이런경우에 금괴가 맥거핀
그냥 인물의 동기부여 장치야.
근데 딱히 그 장치에 의미가 있을 필요는 없는것들.
우리가 흔히 아는 '존나게 궁금하게 해놓고 안알려주는것'은 맥거핀의 정의에 어긋나는 경우고
대중도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게 하는것이 맥거핀임.
여기서 중요한건 맥머핀이 뭐냐가 아니라 어쨌든 그걸로 4컷만화를 그려냈다는 것
제대로 설명한게 맞음
아 맥거핀이 따로 있는 단어구나.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서 홍명보 들고 마법소녀가 되어 지구를 구해라 이래 놓고
결국 아빠가 전라가 되는 그런 거군
난 곡성이 정말 이해가 안갔지
평론가들은 와 곡성 맥거핀으로 쌍절곤 막 돌리는거봐라 쩐다 이러는데
난 뭐임? 뭐임? 뭐가 어케된거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