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산다고 하길래
사진기자재전 2일전에 문득 생각나서.. 이런데 가보면 다양한 카메라 만져볼수 있다고 말해줌.. 이런곳이 있었냐고 완전좋아함 근데 입장료가 10000원
- 가고 싶으면 내가 입장권 구해줄수 있다
- 혹시 두장도 가능하냐 친구랑 같이 가고 싶다.
- 한번 구해보겠다. 난 토요일 아침에 참석할껀데. 토요일에 입장권 구할수 있다. 언제 받으러 올꺼냐
- 낮에는 하루종일 갈데가 있어서... 아침 일찍만 가능하다
- 그럼 아침 9시반까지 코엑스로 와서 받아가라.
아침 10시에 코엑스촬영회에 참석해야해서 꼭 일찍 와야한다
토요일 아침 9시45분 도착;;;
아침부터 개바빳음ㅠ
여직원 기자재전 참석안함
며칠이 지났는데도 짜증나네요ㅎ
https://cohabe.com/sisa/105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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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그놈의 오지랖은...
썅년은 호구가 만든다는 유명한 명언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호구네요
명언이네요
의미없는 호의를 베푸셨군요. 에혀...ㅋ
별에별 여자가 다 있군요ㅠ
오지랍금지
ㅠㅠ
빈말에 또 속다니...
애초에 젊은 ㅊㅈ가 그런데 갈리가 없잖아요... 순진하시긴 ㄷㄷㄷ
이제 알았습니다ㅠ
자기돈 박게 해야 참석률이 올라감
그런거 같아요ㅠ
그래서 뭔가 바쁜일 있을 때는 다른 약속 안잡는단 ㄷㄷㄷ 니 약속 몇시인데 그럼 몇시에는 볼 수 있잖아 하면 어차피 너 그때 안나와라고 맞받아침 ㅋㅋ
ㄷㄷ 전 아직 멀었군요ㅠ
둘리류
둘리류는 뭔가요ㅎ
호의가 둘리..
님이 그여직원한테..불호로 찍히신거 같아요...
불호ㅠ
별로 가고 싶지 않은데 관심 있는척 해준듯...
여자들 특기 아닌가요?
맞장구 쳐주고 좋아하는척 해주고...
괜히 약속까지 잡아서 짜증 만땅 이였을겁니다.
그럼 늦게라도 나온걸 고마워해야하나? ㅋㅋ
딩동댕
경험상 여자들 특기인거 같아요ㅠ
회사사람이고 그냥 카메라에 대해서 물어만 봤는데, 어디 좋은데 있다 표 구해준다고까지 한거는 좀 오봐~~이고 ㅠ 여자친구 아닌이상 그렇게 해주지 마세요, 회사사람이고 어쩔수 없이 맞장구 처중건데 그렇게 받아들렸다니...
평소 카메라 산다고 엄청 얘기해서.. 속았네요ㅠ
회사여직원은 그냥 돌보듯 해야합니다
연관되면 회사생활 피곤해져요
남직원들에게 하는만큼만 하더라도 약속을 거의 지키지 않는편이니 그냥 돌이다 해야해요
사무적인 얘기만 하세요
“혹시 두장도 가능하냐 친구랑 가고싶다” -> 이거듣고 거절 못느끼심?
역시 제가ㅠ
차라리 자게이한테 배푸시지 ㅋㅋ
쓸대없이 여직원에게 배풀다가 통수맞네요 ㅋㅋ
담부턴 자게이 우선입니다ㅎ
같이다니자고 집착할 것 같아서 안나온거에요
혹시 두장도 가능하냐 친구랑 가고싶다
혹시라도 같이 보자할까봐 친구랑간다까지이야기하면서
철벽쳤는데 ㅉㅉ
이정도면 프로 오지라퍼
상대 여자랑 결혼할꺼 아니면, 특히 여자일은 신경꺼야함.
- 혹시 두장도 가능하냐 친구랑 같이 가고 싶다.
1차 거절
- 낮에는 하루종일 갈데가 있어서... 아침 일찍만 가능하다
2차 거절인데 이렇게 말하면 당연 시마이 할줄 알았는데 진짜로 아침일찍 나올줄은 몰랐어서 ㅅㅂㅅㅂ 하면서 아침일찍 코엑스로 갔을 여자분 생각에 눈물이
와.. 완전정답인듯
돈은 선불을 받았어야
전시회까지 가서 카메라 만져볼만큼 열정있는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물어보지 않았을꺼에요.
그냥 어디어디게 좋다는데 한번 알아봐라
하고 끝내는게 깔끔하고 편하다는걸 깨달음
눈치도 없는 남자 선배때문에
여직원이 빡쳤겠네요
젊은 여자한테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오라고 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연애경험 전무하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이 왜 이렇게 오지랖이 넓지.
남이사 카메라를 사든 먹든 구워삶든 무슨 상관....
여직원이라 이런 무리한 호의를 베푸신거 아니에요?
당일 그 앞에서 표를 받는걸 원치 않았던거 같은데
님이 여직원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듯요...
카메라 사는거랑 카메라 기자재전 가는거랑 아무 상관이 없죠. 보통 사람들이 카메라전시회까지 가볼 생각을 1도 안하니까..여직원도 갑작스런 제의에 당황햇을듯..차마 거부는 못하고 마지못해 간다고는 이야기햇는데..결국 안간듯.. 불필요하게 과도한 제안을 하고 호의를 베푼게 잘못임.
입장권 구해준다는 발언부터 오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