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인 회사에서 터진 불륜 사건

(대충 팝콘기계에 얼굴 처막고 먹는짤)ㄷㄷㄷ

진짜 간땡이 크네요

이거 댓글에 달린게 더 궁금하던데...한 회사에서 불륜사건으로 5명이 연관...

아무잘못없는 차장이란분을 왜 드잡이하지.
자기남편이 바람폈고 상대가 회사사람이라면
회사찾아가서 업무방해해도 되나?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저런식이면 역고소도 가능함.

결혼한지 얼마 안됐고 결혼전부터 바람핀거면 결혼 물릴수있을려나? 간통죄 폐지돼서 어쩔수없을려나

이런경우
과장 "했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과장 안 "했다고" 해야하나요 ?

"ㅇ과장 왜울어~ 무슨일이야~ 으핫!"

왜 아침드라마가 현실에...

난 출장갔는데 자정 넘어서 누가 방을 엄청 부술듯이 두드리는거임
알고보니 옆방 두드리는거였는데 그땐 간통죄 있어서 경찰이랑 와이프가 현장 덮친거....
빨리 나오라고 소리지르고 문 두드리니
방 안에서 남자가 뭐 집어던지고 에잇! 하는 소리 들리고....

출처를 가도 어떻게 올라갔냐로 말이 많은데...
저 다녔던 회사가 사옥 단독으로 쓰는 중소였는데 가능(별도 보안 없음, 데스크 보면서 제지하는 직원만 있음)
일때문에 갔던 s모회사 였더라도 유선상으로 부서장 승인이 있었다면 검색대 통과 후 가능
올라가는데는 큰 문제 없었을거 같네요

아 부장님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포: 마지막 부장님 ㅋㅋㅋㅋㅋ

우와씨 정말 빡치고 짜증나는 이야기인데도 부장님의 등장에 완전......두근두근두근 뒷..뒷이야기 뒷이야기가 엄청 궁금한
상황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저거 부장아재가 핵인싸 될라고 저러는거임.

아..전 제가 드라마 한편 찍었던 경험자인지라   재밌다기보다는  그냥 아내분이 안타깝네요.
신혼3개월의 가장 행복해야할 새신부가 이게 왠 날벼락인지...

신혼3개월인데...진짜 쌍욕이아깝지않음...그것도 신혼집에서...머리털을 다 잡아서 두피를 뜯어버려도 시원치 않음..와

3개월에 저건 좀 진짜 대리가 나쁜놈...

우리 회사에는 겁나 티나게 옘병하는 년놈들 있는데..
남자는 73년 유부남 여자는 81년 노처녀..
10년 넘게 겁나 티나게 이 지랄 중인데 겁나 보기 싫어 죽겄어유~
회사에선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데 집에 와이프만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우리 회사에도 한번 터졌으면 하는 일이네요~ㅋ

흠.. 비슷한 사건은 아닌데..
울 회사에서도 몇 년 전, 퇴근시간 직후 무렵에 차장님(남) 한 분의 아내분이 회사로 오셨음..
안내 데스크 아가씨(협력업체)가 방문객 확인했지만.. 가족이라고 하니 접견실로 안내해서 기다리게 해주었음.
그 아내분이 접견실에서 남편팀 동료 여직원을 호출했다 함.
그 여직원이 내려왔는데.. 둘이 말싸움을 하다가... 아내분이 그 여직원을 준비해온 칼로 찌름...!
다행이 큰 부상은 아니었고.. 바로 주변 사람들이 말려서 어떻게 수습은 되었는데...
나중에 들으니.. 그 남편이 그 여직원과 바람을 피고 있었다고 확신하고 회사로 찾아온거라고.. 실재 바람을 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남편이 잠꼬대로 그 여직원 이름을 불렀다는게 주장하는 근거였다고 함....
알고보니 아내분이 정신적 질환이 있었음... 의부증도 매우 심했고...
암튼, 여직원은 6개월정도 휴직을 했고.. 남자 차장님은 퇴사...
엄한 협력업체 안내데스크 여직원만 해직당함... 방문객 규정 준수안했다고.....
휴직했던 여직원은 복귀해서 몇년 더 다니다가 퇴사하긴 했는데.. 암튼 안타깝고 좀 불쌍했음...

오.. 난 저거 똑같은 케이스 실제로 봤는데, 내가 다니던 회산 줄. 대충 직급이나 상황 똑같음. 과장급되는 여자후배한테 조심하라 일렀거늘, 불륜남 수작에 한번 넘어가니 정신 못차리더이다. 팀원 도급사 안가리고 여자가 지발로 덪에 걸리게 기술 걸던데 증거도 안남기고 한 둘이 아녔음.

우리회사도 비슷한케이스가 있었는데...
회사에 친한 남자무리가 있었음.
그중 한명이 늦결혼(?) 함.(이미 5년정도 동거했고, 애기도 5살정도 됨)
결혼후 신혼여행을 감.
근데 신혼여행후 회사에 와야하는데.. 그 무리중 한명이랑 결혼한남자가 회사 출근을 안함.
알고봤더니... 그 무리중 한명이랑 결혼한 여자랑 몰라 만나고 있었는데.. 신혼여행후 집에서 카톡으로 대화하다가 걸림.
그래서 결혼한 남자가 바람핀남자를 졸라 팼음..
뭐.. 결론은 짜증나게도... 바람핀남자 회사 그만두고..
그 부부는 이혼할거 같았지만.. 애도 있으니 다시 잘 살아보겠다고 하고 아직도 살고 있음.. 그사이 애도 생겼었는데.. 유산 돼서 힘들어 한다는 소식...ㅠㅠ
또 반전은.. 결혼한 남자가 전에 바람을 수십번 피었다고...ㄷㄷㄷ 도박에 바람에.. 여자가 잘한건 아니지만.. 남자땜에 맘고생 하다하다
자기한테 잘해주는 남자한테 홀딱 넘어간듯..

과장이..... 여자분......... 맞겠죠?

가게 손님 중에 시가를 잘 사가는 아재랑 담배를 잘 사가는 아짐이 있음.
둘다 유부이고 같이 일하는 동료사이이고 시가아재 부인도 같이 일하는 동료이지만 부서는 다름.
언젠가 시가아재가 사실 담배아짐은 내 오피스 와이프야. 몸매 짱 좋잖아.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음.
헛헛 아재 넝담두 ㅋ 하며 넘겼었는데.
남편이랑 같이 온 담배아짐한테 "요즘 시가아재가 안보이네여. 잘 계심?" 이라고 물어보니 담배아짐 급 당황해 하며 시가아재랑은 이야기 하는 거 금지되서 잘 모르겠어! 라고 둘러댐.
남편은 기분 쟞같네 같은 표정.
아 뭔가 잘못 물어봤구나. 스미마생. 이란 느낌에 후딱 대화 돌리고 하하호호 하고 돌려보냄.
나중에 시가아재가 왔을 때 시가아재가 실토하길 담배아짐 남편한테 걸렸다고.
뭐 불륜은 생각보다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런글 보면 아빠얘기 쓰고싶어짐ㅋㅋㅋ

나도 예전에 동사무소에서 바람난 여직원을 상대방여자가와서 머리채잡고 난리치는거 봤지만 고소 안되던데...ㅋㅋㅋ스펙타클해서 한동안 구경많이 했었는데..

누구는 바람필 여유도 있고... 난 한여자랑 썸이라도 타보고싶다...

진짜 아랫도리 함부로 놀리고 다니는년놈들은 자르고 막아버려야함 아오 개빡쳐

여자한명 두고 불륜남 둘이 싸우는 경우도 봐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