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적어야 할지 몰라 두서없이 적는점 양해 해주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페미니즘이라는게 치료가 가능한가요?
2.페미니즘에 심취한 사람과 연애..계속 지속할수있을까요?
별거없는 인연이였다면 이런고민없이 손절했을겁니다..
사실 그녀와 첫만남은 사진이란 취미를 시작한 2년전
첫 사진출사 첫 동호회활동에서 만났습니다..
나이도 나이이고 시기도 꽃피는 4월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
봄입니다.. 남녀마음이 가장 말랑말랑할 그때 그녀를 알게됬고
좋아하게 됬습니다, 사실 제가 더많이 좋아하여 반쪽짜리
짝사랑이였지만 그마음이 그녀에게 전해졌는지
사진동호회 이외에 개인적으로 몇번 더 만나게 됬습니다..
그렇게 서로 마음이 닿아갈 무렵 전 과감하게
고백을 하였습니다.. 꼭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그녀도 많이 고민하고 다음날 저에게 말했죠
곧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 간다며 이렇게 장거리 연애는
아닌것같다며 거절하였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연락하지 않고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어느덧 2년이 지나고 꽃피는 무렴
서울숲에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잔뜩 기합넣고 출사를 떠났죠
근데 그날 3시간 촬영 일정이 모델의 사정에 의해서
2시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
갑작스런 단축통보로 잔뜩 풀죽은 저는 남은 한시간을
어찌 때울까 하며 다시 서울숲에서 스냅을 찍으로 돌아갔죠
그때... 다시는 볼수없을거라 생각했던 그녀를
서로가 처음 만났던 그모습과 비슷하게
서로가 카메라를 들고 한사람은 사진 한사람은 영상을 찍으며
다시 마주쳤습니다.. 세상에...
서로 우연이 다시 마주친 그순간
몇일지나지않아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영화같은 이야기를 겪고나서
서로 연애한지 1달도 안됬는데..
알면 알수록 진심 진성 페미니스트이네요..
이거 정말 잘하고있는걸까요 ? ㅠ
기승전페미입니다 ..
인생선배님들이시라면 어떤선택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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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
.....
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심정일까요? ㅠ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세요..
페미니스트랑 연애하면 너무 힘듭니다..
앗아....
그럼 데이트 비용도 정확히 나워서 부담하나요?
제가 다내는데요..
아니 페미면 남녀 평등을 주장하는거 아닌가요? 아 우리나라 페미들은 뷔페미니즘이죠.. 데이트비용이나 집은 남자가 하는게 당연하고 걸스캔두애니띵이라면서 당직이나 힘든 일은 차별이 아니라 차이라는 개소리 지껄이는....
제 생각에도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만 봐도 손절 각..
한달밖에 안되었다면.......
..
햐.. 속물적으로 느껴지겠지만 벌써 이러시면
우짜든둥 잘되서 좀하고 나면 페미적인 발언할때마다 정이 팍팍 떨어질지도 모름.....
아...인정합니다 다좋다가도 패미묻은 이야기하면
급다운되네요
치료 불가하다 생각합니다
손절입니다.
손절이 왜 손절인지 아세요? 손을 잘라내는 고통이라 손절입니다
얼마 되지도 않은 인연,, 아쉽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평생 고생하며 살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님.
전 그렇게 보낸 1년이 제일 후회스럽습니다. 옳고 그른 점을 떠나 애인에게 페미니즘을 들이대며 재단하려고 하면 답없습니다. 남자친구는 그저 오류의 표적이 될뿐..또한 그녀들은 본인들의 삐뚤어진 인격조차 원인을 타인 남성에게서 찾고 아버지, 삼촌, 선생님, 회사 동료들에게서 나타나는 오류를 결국 저에게서 찾더군요. 그래서 갖다버렸습니다
아....새겨듣겠습니다
제가 페미니즘이라는 절대선에 동조하지 않으면 싸움이 날 뿐이고 페미니즘을 모르면 교화의 대상일뿐이고 동조한들 연인관계가 평등해지는 게 아니더군요 제 인생에서 제일 쓸데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울화통 터져서 리플 다시 답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잘해주고 페미니즘을 이해해주다가 어느날 버리세요.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 그녀는 절 못잊고 밤마다 전화하는 늙은 노처녀 신세입니다. 가끔 그년 sns 보면 행복합니다
뭔가... 속이 뻥하고.. 뚫...
페미 연애사 연재 한번 해주세요
어떻길래 그런지 궁금하네요
얼릉 몇번 하시다 헤어지세요
아.?...아..
짤방보니 답은 나왔습니다 죄책감 안 가지셔도 됩니다
호환 마마 금연 다이어트는 봤지만
페미는 글쎼요
다른사이트에서 몇명 고쳤다는 글을 보기는했는데
확인을 못해서요
페미는 성평등주의자가 아니고 여성우월주의자에요
그게 사전적 의미이기도 하고 현실인데 더이상 말할게 뭐있음?
페미니스트가 왜 남자를 만나요ㄷㄷㄷ
혼자 김칫국 마시는거같음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진짜 페미니스트 인지 그저 여성우월주의 인지요?
페미를 좀 알아보면 몇갈래가 있는게 그 한갈래중 끝이 레즈비언입니다.
그저 여성우월주의라면 만나면서 감당될지를 결정하시먼 되죠.
정신차려
페미도 페미 나름인데요, 진성이라고 쓰신걸 보니 페미니스트의 본질과는 떨어진 냄새가 나서요.
세상에 진정한 페미니스트를 지향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그게 아닌 그들의 기승전 피해의식은 바꿀순 없다고 봅니다.
피해자 코스프레하기 딱 좋잖아요.
뷔페미니즘이라고 하죠.
상대에 대한 배려 따윈 없이 권리만 찾을 겁니다.
인간세상 모든 갈등은 원인은 사실 저 이유(배려 없는 이기심) 입니다.
행여나 잘되어 결혼 한다 해도 온 집안에 분란을 일으킬 겁니다.
손절을 강추 합니다 ㄷㄷㄷㄷㄷ
근데 어떤 발언이나 행동을 하길래 페미로 보시는건가여?
한창 불타오를때네요
지금은 헤어지기 쉽지 않을거 같은데여
뒤에선 여시에서 님 욕을 할 수도...
착하고 좋은 여자 많은데 왜 하필....
지금도 고민이 되는데 열정 식으면 끝은 뻔하죠.
예쁘면 광땡
페미탈출은 지능순이라는데 답이 없죠..
진정한 패미니즘은 멋있는거죠
아마 꼴패미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아마 10분의1즘 보셨을거에요
갈수록 더해질거에요
어느날은 머리도 남자처럼 깍고 오겠죠
만나게 됐습니다
꽃피는 무렵
스냅을 찍으러
서로 우연히
며칠 지나지 않아
헤어짐?
오타만 모았는데 이야기가 되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힘내십시요!
섹파로 지내다 갈아타세요
22222222
페미들은 안됩니다. 여성우월주의라 자기 중심으로 사고하는데 그걸 어케 맞춥니까. 섹파로 놀다가 환승하세요.
인생 뭐 있습니까 일단 만나고 차차 일어나는 일을 정리하면 되는거죠 지금 좋은 만남이면 그것도 소중한 겁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너무 고민으로 막을 필요 없지 않나요?
만나면서 생각 하세요.
열등감 보이고 게으른 여자는 무조건 거르세요...
페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가족 구성원중에 남자들도 한남이요 적입니다.
아버지 보기를 뭐 같이 보는데 다른 남자들은 어떨거 같나요 ?
마음이 맞는줄 알았어도 결혼하면 서로 다름으로 갈등이 심해지는데, 사람이 서로 다른 점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기본적인 가치관은 같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