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모처럼 휴가를 내고 고성을 거쳐
거제도에 내려와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는
6살 아들녀석에게 외출 전 카메라을 넘겼는데
제법 폼이 그럴듯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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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바람의 언덕에 도착해서 행여 떨어뜨릴까봐
조마조마하며 카메라를 목에 메어주었더니
"엄마!아빠! 브이 해야지~~"
어색하게 웃으며 브이했더니 찰칵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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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 후속기 나오면 rp를 처분하고
기변하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rp를 아들에게
선물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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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있으신 회원님들~
아이를 위한 사진기 다들 언제 사주셨나요? ^^
https://cohabe.com/sisa/1054861
아이를 위한 사진기 다들 언제 사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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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에 한개 4살에 한개 부담없는 똑딱이들이 많아서....
픽디자인 스트랩 하나값이면 쓸만한 사진 건지는 똑딱이들 아주많죠 알백이 라던가..
출력해서 아들방에 아들사진전용 갤러리 만들어주니 매우 좋아하더군요
막내가 중2인데 엔간한 어른 만큼 소유하고있습니다..ㄷ ㄷ
d610 d300,d5600,탐론vc광각줌,니콘vr 표준줌 두개, 번들둠 두개,35미리 두가지 50미리, 80-200 new 회전식......
아이가 사진을 배우고자하고 기기를 너무좋아해서 하나하나 중고로 사주다보니 저리 되버렸네요...
언젠가는 죄다 뺏어서 팔아버린다했더니 제습함 지돈으로 사서 감춰놨습니다 ㅋㅋ
6살때 똑딱이로 시작을 했는데...
6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카메라 3대 부서진것 말고는 그렇게 큰 사고는 없는것 같네요..^^
초등학생때 한창 디카 열풍이라 디카 들고 댕겼네요 참 잘 썼는데
일반폰 가지고 나선 안들고 댕김
전 5살때 후지x30선물 해주었네요
부파인더를 보면서 찍을수 있는 모델은 원했던터라
탁월한 선택이더군요
저희집도 5살 아들이 올봄부터 아빠카메라를 들고 찍기시작하네요...오디에 형아백통도 들어요 ㅎㅎ
조마조마해서 올림푸스 포써드 쥐어줬습니다. ㅎㅎ
14개월때 첫샷 찍었네요 ㅎㅎ
구석에 있는거 선심쓰듯 줬네요ㅎㅎ
x100s 잘써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