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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손님거부 당해보긴처음..;;

손님이 많으면 오래 기다리실텐데 괜찮으세요? 라던가..
아니면 하다못해 우리가 오늘 일찍닫을 예정인데 더 받기 어렵다라던가
이런식으로 얘기해야되는데 남자원장이 여직원한테 뭐라뭐라 하더니 '커트손님은 오늘 못받을거 같은데요'
ㅋㅋㅋ 어이없어서 비웃음 날려주고 나오긴했는데 짜증이 밀려오네요
머리자주자라서 커트 주기도 짧고 옆머리도 뜨는편이라 간혹 다운펌도 하는데 앞으로 이미용실 갈일은 절대없을듯 합니다...여친도 간혹가는데 못가게해야할듯

댓글
  • CesarRod 2017/02/11 15:24

    하지만 잘 깍는데 갈수 밖에 없음.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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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Martin 2017/02/11 15:27

    글쎄요... 다른미용실 가서 자르고왔는데 퀄리티 차이는 거의 없는거 같아요. 오라려 더 나음... 더 친절하고.. 정말 동네 아줌마 보고 하는 미용실아니고서야 크게 차이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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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850]서비 2017/02/11 15:28

    주말에 예약 안하고 가면 "손님이 많아 커트 힘들꺼 같습니다" 라고
    얘기할수도 있죠. 가끔 겪는 일이라 글만 봐서는 큰문제는 아니다 싶은데...
    혹시 직원 말투가 좀 기분 나쁜투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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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ari 2017/02/11 15:29

    미용실을 예약 하고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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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Martin 2017/02/11 15:30

    예약제로 하는 미용실은 아닙니다. 그럴만한 규모도 아니고...
    저는 '돈되는 펌은 받는데 돈안되는 커트는 못받겠네' 라고 이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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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850]서비 2017/02/11 15:37

    옛날에 다니던 미용실은 예약 안하면 커트가 좀 힘들더라구요.
    잘 깎긴 하는데...가격도 오질라게 비쌌구요...;;;
    동네미용실 4~5배정도 가격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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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850]서비 2017/02/11 15:40

    예약제도 아니라면 그렇게 받아들여지겠네요.
    그리고 진짜 손님이 밀려서 커트가 힘들더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손님인데 정중하게 얘기했으면
    좋았을텐데...너무 짜증내지마시고 다른 미용실에서
    이쁘게 커트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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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ari 2017/02/11 15:29

    서비스 마인드 개념이 후진댄 가지 마세요..!!
    네이버 평점 별 하나 찍고 소감도 ..!! ㅋㅋ
    장사 잘 되면 배 고팟던 시잘을 깡그리 잊어 버리는 족속들 망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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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Martin 2017/02/11 15:30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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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파란오레오 2017/02/11 15:38

    전 직장 근처 8천원 짜리 갑니다..ㅋ
    동네는 만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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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Martin 2017/02/11 15:39

    8천원... 저렴하네요 ㅎㅎ
    요즘마용실 거의 만원넘고.. 만원도 싼편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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