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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색(가색혼합, 감색혼합), 보색의 원리.

삼원색(가색혼합, 감색혼합), 보색의 원리..
본 자료는 작성에 있어서 다소 복잡했던 관계로 편의상 -이다.체로 작성되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 빛의 삼원색(가색혼합)
빛의 삼원색은 빨강(Red), 녹색(Green), 청색(Blue)이다.
빛의 삼원색은 원칙적으로 한 밤중과 같이 빛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완전 백색의 종이에 빛의 삼원색광을 비추어 혼합하였을 때 그 혼합된 색광이 백색으로 보이는 것을 전제로 한다.
아래 빛의 삼원색이미지 자료에서 빛이 닿지 않은 부분은 흑색으로, 세 개의 색광이 모두 혼합된 부분은 흰색으로, 두 개의 색광으로 혼합된 세 부분에서는 각각 색의 삼원색에 해당하는 색이 나타난다. 이것은 애초 빛이 없는 상태에서 색광을 가색하여 주는 것이므로 가색혼합이라고도 한다.
빛의_삼원색(자체제작)3_ks_s1_BLK.jpg
이미지자료/빛의 삼원색(가색혼합)
빛의 삼원색 표본은 원칙적으로 빛이 닿지 않은 부분은 흑색으로 표시되어야 함.
--- 보색의 원리
보색의 원리에 있어서,
위의 빛의 삼원색이미지자료를 잘 살펴보면, 세 가지 빛의 삼원색광을 하나의 원에 정확히 일치시켜 비추면 그 혼합된 색광이 백색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어떤 하나의 색광을 제거하면 나머지 두 개의 혼합된 색광(혼합색광)이 남게 되고, 어떤 두 개의 색광을 제거하면 나머지 하나의 단일색광만 남게 된다.
여기서,
제거되는 색광과 남게 되는 색광의 위치를 빛의 삼원색이미지자료에서 위치적으로 참고해보면 그 남게 되는 색광의 위치가 제거한 색광의 정확히 반대되는 쪽에 위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어떤 색광을 제거하거나 줄여주면 제거하거나 줄여주는 색의 반대쪽으로 색의 중심이 이동되고, 어떤 색광을 늘려주면 늘려주는 색의 반대색이 상대/비율적으로 약해지며 늘려주는 색의 방향 쪽으로 색의 중심이 이동되는 특성에서, 즉 빛의 삼원색의 양적 혼합비율에 따라 색의 중심이 이동되는 특성을 개념적으로 정리한 것이 색채학적 보색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 백색은 개념상 무채색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색광을 다 반사하고 있으므로 ‘백색에는 모든 색이 다 들어 있다.’라고 볼 수 있다.
아래는
보색과 관련하여 보색(상대/반대색)배치형태의 색채학적 개념의 색상환자료이다.
파랑-노랑, 빨강-녹청(하늘색), 녹색-자홍색(마젠타)은 각각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이렇게 마주보는 색은 서로 보색관계(반대색이라고도 함)라고 한다.
보색개념은 포토샵 등에서 사진의 색조정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색상환작업3_ks_s1.jpg
이미지자료/색상환
(빛의 삼원색이미지자료에서 어떤 색을 기준하여 인접한 색의 순으로 둥그렇게 배치하여 만들 수 있으며, 무지개의 빨주노초파남보를 둥그렇게 배치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됨. 개인적으로 만든 자료이며 색상의 정확도는 측정되지 않았음)
--- 색의 삼원색(감색혼합)
색의 삼원색은 하늘색=녹청(Cyan), 자홍색(Magenta), 노랑(Yellow)이다.
색의 삼원색은 원칙적으로 정오의 태양광과 같이 표준광의 빛이 비추는 곳에서 완전 백색의 종이에 색의 삼원색을 칠하여 혼합하였을 때 그 혼합된 색채가 검은색이 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아래 색의 삼원색이미지 자료에서 아무런 색료도 칠하지 않은 부분은 그대로 흰색으로, 삼색이 모두 혼합된 부분은 검은색으로, 두 개의 색상으로 혼합된 세 부분에서는 각각 빛의 삼원색에 해당하는 색이 된다.
이것(감색혼합)은 빛(표준광)이 비추고 있는 조건에서 백색의 종이에 어떤 특정색료를 칠하면 ‘그 색을 칠한다.’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색광을 반사하고 있는 백색의 종이에 어떤 특정의 색료를 칠함으로써 그 색은 반사되고 반대쪽에 위치하는 색광(보색)의 반사는 막아주는 것이므로 이런 특성에서 감색혼합이라는 용어가 설명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가색혼합은 가색 할수록 명도가 증가하고 감색혼합은 가색 할수록 농도가 증가한다고 해석함)
색의_삼원색(자체제작)2_ks_s1.jpg
이미지자료/색의 삼원색(감색혼합)
(파랑-노랑, 빨강-녹청(하늘색), 녹색-자홍색(마젠타)은 마주보고 있다. 어떤 색의 반사를 막아주면 제거된 색상의 반대쪽 색상비율이 높아지며 보이는 색상은 실제로 반대색(보색)광의 반사를 막는 역할을 한다.)
본 자료에 오류가 있을 경우 수정될 수 있습니다.
본 자료는 네이버 개인 블로그에도 올려 놓았습니다.
--끝--

댓글
  • jino_lee 2019/06/03 20:30

    참고로 색을 조정할 때는 조정하는 색을 조정하는것 보다는
    보색을 이용해서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쉽게 설명하면
    직접조절은 한가지 색으로 조절하는거고
    보색은 두가지 이상의 색으로 조절을 해야하기 때문에
    좀더 섬세하게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더불어 원하는 색을 조절할 때
    자동으로 영향을 받는 보색을 동시에 조절을 하기 때문에
    보색이 이상하게 영향을 받는것을 피할 수도 있죠.
    이게 정확한 객관적인 설명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경험에서 오는 설명 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색조절은 보색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y8P9gl)

  • kn2 2019/06/03 20:54

    네~, 요즘은 모니터도 다양하고 출력물의 특성에 따라 색상을 조정할 필요도 많아져서.. 개인적으로 사진색조정보다는 글을 짜임새 있게 잘 작성하는게 더 어려운듯 합니다. 예전에는 수동확대기도 사용했었기에 사진의 색조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y8P9gl)

  • 트랜지스터 2019/06/03 22:51

    잘 봤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y8P9gl)

  • Crazy.P 2019/06/03 23:11

    추천!!

    (y8P9gl)

(y8P9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