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간 땡볕에 처음 촬영을 했는데,
뷰파인더로 보는데, 노출 분간이 안갑니다. 게이지로는 0~+2로 맞췄는데, 너무 어두워보이고...
적정노출 가늠이 힘들더라구요~
이 부분도 보정필수 요인에 포함되는 것인지...
뷰파인더나 lcd창에 히스토그램 볼 수 없나요?
이거라도 보이면 참고하겠는데, 켜는법을 몰라서.. ㅠ
https://cohabe.com/sisa/1053902
소니 카메라로 찍으면 보정은 필수다라는 의미를 깨달았는데, 이부분도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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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 을 누르다보면 나와요
아.. 감사합니다 ㅋ
lcd창 히스토그램은 휠다이얼 위로누르심되구요
설정해주심 보실수있어요
근데 기종이?
아 a7m3입니다. ㅎ
히스토그램보다는 그냥 그늘에 들어가서 뷰파인더로 확인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늘이 짱입니다 ㄷㄷ
뷰파인더로 봐도 그렇던데... 그늘에서 보면 좀 나을까요?
disp. 버튼 누르면 LCD에 디스플레이 되는 정보들이 각각 변합니다.
거기서 히스토그램 확인 가능합니다.
PS. 주관적이지만 소/니/캐 다 쓰고 있는 입장에서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전 모두 보정합니다. 꼭 소니라서 보정은 필수다? 는 아닌거 같아요.
케바케입니다.
이미 10여년전에도 캐논방에서 "나의 카메라생활은 raw를 알기전과 알고난 후로 나뉜다"식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캐논카메라의 보정관용도가 타 브랜드에 밀릴수록 '보정무용론'은 더 심해질겁니다. "바디떨방없다구? 바디떨방 필요없음. 동영상 크롭 많이 된다구? 동영상 안찍으면 됨."식이거든요.
지금부터 여름 지날 동안은 액정밝기를 '화창한날씨'로 설정하시면 좋습니다.
아..기억력도 좋으셔요~ㅋㅋ
결국 캐논때문에 보정무용론+바디떨방 무용론..
정말 캐논유저에게 억한심정이 많으셨나봅니다
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남겨줬다니.. ㄷㄷㄷ
근데 그런 감정을 느낄땐 혹시 참고 넘긴뒤
기회를 엿보시나요?(말을 할수있는 상황?)
그러다 병나십니다...
그냥 그때그때 풀고 넘어가세요~
별것도 아닌 장비얘기에 10년이라니ㄷㄷㄷㄷㄷ
10년전의 raw 어쩌구저쩌구...에 억한심정(억하심정이겠죠?)이 왜 있겠어요. 보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예전에는 중요했는데 요즘은 안중요하다고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0년전이 아니라 요즘이 문제라고요. "니X은 계조 DR이 후져서 명부 뻥뻥뚫린다. 보정으로 못살림"이런 이야기 가장 많이한 곳이 어딘지도 기억하시죠? 옛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때 다르고 지금 다른 '지금의' 풍토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ㅋ
제가 소니 빨아주고 캐논만 까는것 같지요?
닉네임 'Sony역광찍지말래요'로 검색해보세요. 아마도 소니방에서 소니를 젤루 많이 깠던 사람중 한명일겁니다. 제품 까는 것은 캐논보다 소니를 훨 많이 깠어요. 내가 쓰는거니까. 이곳에서 소니의 단점을 까다가 '개떼'소리 듣기도 했어요.
제가 캐논 까는 것은 아마도 캐논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들의 이중잣대 때문일겁니다.
캐논방에 '일본 XXX에서 캐논이 젤루 많이 팔렸다' 글 올라오면... "역시 많이 팔리는 것은 이유가 있음"이라고 글들이 달리다가, '같은 사이트 통계에서 소니가 훨 많이 팔리네요' 글이 올라오면 "거기서 많이 팔리는 것이 뭐가 중요함. 내가 선택해서 잘 쓰면 최고지"글이 달립니다. 그런게 좀 웃겨서요.
히스토그램은 블랙홀이나 화이트홀이 뚫리지 않으려고, 다시말해 보정을 하려고 보는 것이지
보정을 안하려고 히스토그램을 보는것은 아닌것으로 알고있어요.
색감때문에 보정한다기보단, 워낙 명암부 복원력이 좋다보니 그부분을 살리기위해서라도 보정을 하게되더라구요 ㅋㅋ 안하면 뭔가 비싸게 주고 산 의미가 없다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