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썸 원하는 여친 후기

거절할려고 했데

다른 커뮤에선 저놈이 그건 좋다고 말했다 라는듯

물어보지도 않은 구구절절함이 다 튀어나와서 저 짧은 대화글만 봤는데 배경 소재 그외등등의 이해가 다 된다? 누군가 몇천원 받고 짜낸 글이다

실제로 저 정도까지 되는 경우가 있나요 ㄷㄷ

안한거 아님?

본문에 '이거 해줬으니' 라는 소리가 있잖어

위에 여자건 남자건 ㅈ같다고 했고 수락한 것도 아니고 그냥 알고있을게만 했는데

카톡내용에선 여자쪽에서 하게되면-하게해줘 라서 바로 화내는 모양새인데 후기에선 해줬으니 로 바뀌었네

제안 해줬으니 본인 원하는대로도 해달라는거 아님?

카톡대화에 '알고는 있을게'라는 소리가 있잖어

누가들으면 남자가 둘이랑 하고싶어서 한줄 알겠네

너 언어영역 몇점?ㅋㅋ

본문 내용을 제대로 봐라 내가 여자 2 남자1 주선해 줄테니
남자2 여자1로도 해달라고 하는거잔아
남자는 첫번째도 거절멘트로 알고만 있을게 라고 했고

일단 ㅇㅋ 안했잖아. 애시당쵸 여자2 남1 도 본인이 어..이거 좀 아닌데 하는 와중에
덜컥 남자2 도 원한다 하니깐 거기서....
아.. 이 아이는 언젠가는 내 뒷해골을 때리겠구나 싶어서 그대로 손절 한거지

그럼 '이거 해줬으니.... ' 라는 건 뭘 해줬다는 소리야?

그게 아니라 여친이 "남친에게 여2남1를 해줄거니 대신 남2여1도 해달라"라는 소리를 하네 란 소리임.

여2 남1 제안 해줬으니.

이 여자는 첫번째 거절 멘트를 승락으로 여겼던거야
그리고 나서 자기가 원하는 남자2 여자 1 쓰리섬을 바로 해달라고 이야기 한거고
남자는 그걸보고 기가막혀서 손절했다는 내용이야

이거 해줬으니 의 이거는 "여2 남1 제안"을 수식함.

'제안 한 것도 모자라 이것을 해줬으니' 라고 하는데 제안한 것 이상을 실행한 것 아님?

그러니깐 이것 = 제안한 것. 이니깐

님 말대로 하려면 여2남1을 한 것도 모자라 이것을 해줬으니 라고 해야지

이것 = 여2 남1 한 것 이 아니라 이것 = 여2 남1 제안한 것 이라고

글좀 제대로 읽어요 어떻게 보면 그렇게 해석됨?

제안한 것이라면 해줬다는 것이 아니라 해놓고 이런 식으로 표현해야하는 것 아닌가?
제안을 했고, 제안을 해줬으니 또 다른 제안을 받아들여라? 뭐가 이상하지 않나?

존나 복잡하게 생각하네
그냥 시간대를 생각해봐라
대화도중에 저런 소리가 나오고
그 직후에 헤어지자고 통보했는데
대체 어느 틈에 쓰리섬을 하냐고

이상한건 니 똥고집이고

눈에 문제가 있으신가요

안 이상한데; '이것', '그것' 대명사는 대게 앞서 나온 말을 수식할 때 쓰는 용언데; 앞에 나온 말은 '여2 남1 제안한 것' 이었고 '여2 남1 한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했을 수도 있지. 성적 취향이 비슷하단 소리가 나오는 것 보면 말이야.
아니 나보고 이상하다는데 상대방이 제안을 했을 떄 '해줬으니'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그 주어는 당연히 제안을 받아들이는 사람 아닌가?

진짜 보고싶은 것만 보는구나
어떻게 저 대화에서 '그 전에 쓰리섬을 했다' 가 도출되냐?

님이 말한 걸로 해석하려면
"여2 남1 한 것(이것)도 모자라 남2 여1도 하자니"
여야 하고 지금 문맥은
"여2 남1 제안한 것(이것)도 모자라 남2 여1도 하자니"
인데

아니시에이팅 저리 치우고 니 존나 이상해요

그러니깐 여자가 제안을 해고 그 다음에 '해줬으니'라고 써놨잖아. 그럼 대체 누가 뭘 해줬다는 소리야?

여자가 제안을 해준거라고
앞으로 한 삼백번 더 말해주면 이해하냐

해줬다는 표현은 왜 갑자기 생략하는데
그 표현에 따라 뭘 해줬냐 안 해줬냐가 되는 거 아님?

여자가 1을 제안을 했는데 1 제안을 해줬으니 2도 제안하더라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 함?

여2남1 제안한것도 모자라
이거(여2남1 제안) 해줬으니 남2 여1도 해달라하더라
이제 됐음?

이것, 그것, 저것 대명사는 앞에 있는 말을 수식할 때 쓰는 용어라니깐;

앞에 있는 말은 "여2남1 제안한것도 모자라" 고

'~~~을 해 주다.' 뜻이 뭔데.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는 뜻이잖아.
제안을 해주다는 것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받아들여 협상하는 식으로 제안한다는 뜻 아님?

여자가 1을 했으니 1 해줬으니 2도 해달라.
이거지

혼자 짱구 굴려 어글끌지말고;
대한민국에서 이런 난독이 다있네

여기서 1은 "남2 여1 제안" 이고 "남2 여1 했다" 가 아니라.

그러니깐 여자가 2여1남(1)을 (제안)했으니 2여1남(1)을 해줬으니(실행) 2남1녀도 해달라
이 소리잖아

아니
여자가 1을 제안 했는데 여자가 1을 해줬으니 여자가 2를 제안했다.
여자가 1을 제안했는데 남자가 1을 해줬으니 여자가 2를 제안했다.
뭐가 자연스럽냐?

난독 ㄷㄷ;;

님 난독증 의심되니까 병원가보세요 진짜

걍 본인이 난독인걸 인정하면 되는 거

아저씨 지금 문맥이
"여2남1 제안한것도 모자라
이거 해줬으니 남2 여1도 해달라하더라"
에요.
아저씨 말대로 해석이 되려면
"여2남1 한것도 모자라
이거 해줬으니 남2 여1도 해달라하더라"
라고 써야 하는거고요.
그리고
여자가 1을 제안 했는데 여자가 1을 해줬으니 여자가 2를 제안했다.
여자가 1을 제안했는데 남자가 1을 해줬으니 여자가 2를 제안했다.
이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둘이 같은 소린데 뭐가 더 자연스럽냐는거에요?
여자가 1을 했는데 여자가 1을 해줬으니 여자가 2를 제안했다.
여자가 1을 제안했는데 남자가 1을 해줬으니 여자가 2를 제안했다.
이 말이 하고 싶은거에요?

남자가 말한 거는 열받아서 내용이 생략된거임.
"이거 해줬으니 2남 1녀도 해달라하더라"
>>"이거 해줬으니 2남 1녀도 해달라"하더더라
>>"이거 해줬으니 2남 1녀도 해달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임

아 알겠음. 여자가 1을이랑 남자가 1을이 다르군. 당연히 여자가 1을이 더 자연스럽죠.

지금 주어가 여자인데. 당연히 여자가 1을 제안한 것도 모자라 여자가 1을 제안해줬으니 남자에게 2를 제안했다. 이게 당연히 자연스럽죠.

해줬다는게 실행의 의미가 강한데, '이거'란 단어가 제안을 지칭하는지 2여1남을 지칭하는지 불확실해서 그런듯

지금 요는 "이것을 해줬다" 에서 이것이 무엇이냐 인데요. 저분이 주장하는 이것은 '쓰리썸'이고 문맥상 이것은 '쓰리썸 제안'이에요. 불확실하지 않습니다.

불확실하다기 보다 헷갈리게 썼다가 맞을거에요.

문맥상
"(여2남1 제안)한것도 모자라
이거((여2남1 제안)) 해줬으니 남2 여1도 해달라하더라"

저분 주장으로 뜻이 해석되려면 무조건 이렇게 쓰여져야 합니다. 불확실한 문장이 절대 아니에요.
"(여2남1)한것도 모자라
이거(여2남1) 해줬으니 남2 여1도 해달라하더라"

따라서 여자의 말인 해줬으니에 집착할 필요가 없음.
그러나 굳이 설명하자면 여자 말부분인 해줬으니는 말그대로 '남이 원하지 않지만 내가 이렇게 노력했다.'라는 말의 집약임.
다시말해 2남 1녀의 상황을 원해서 내가 손해보는 1남 2녀의 상황을 먼저 "준비"했다는 의미임.

닉값...

그러니까 이미 헤어져서 이제 ntr이 아니자나

.......???
언제부터 딴 여자하고 3명이서 붕가하고, 자기 여자 딴 남자하고 붕가붕가 시키는 게 판단 대상이 된거임? 거절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님?

ㅋㅋㅋ 지조 ㅋㅋ이지랄ㅋㅋㅋ

제발 현실을 살아라. 좀.

적어도 상황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