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P&I 와 세기행사 다녀오고..

매년 P&I 를 다녀오지만 올해는 첫날 하루만 갔습니다.
잉크, 인화지 빼고는 별로 구입한 것이 없네요.
P&I에서는 그래도 성과가 있었습니다.
EOS M5를 쓸때는 간단한 동영상 촬영때 맨프로토 미니 삼각대를 사용하면 좋았거든요.
근데 1DX2를 가지고 촬영할 때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일반 삼각대를 사용해야 하니까요. ㅜㅜ
그런데 우연히 레오포토에 미니삼각대를 발견하고 구입했네요.
스펙상으로는 15KG 버틴다고 합니다.
아주 사용하기 편합니다.
다리 각도도 3단계라 거의 다 펴서 내리면 쓰러질 염려도 없구요.
만족하네요.
달랑 소모품 빼고는 이거랑 후지쯔 건전지 구입했습니다.
세기 행사는 운좋게 세미나를 이틀동안 들었는데요.
첫날은 짓조 플레이트 하나 사고 오늘은 가방을 사려다가 빌링햄보고 나니 다른건 사기 싫어져서 안샀습니다.
그냥오기 아쉬워 필름 두개 샀네요.,
세기는 어제도 오늘도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아마도 완전 매리트 있는 물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2019년 돈 제일 많이 쓰는 기간이 무사히 지나갔네요.^^
다 들 많이 구입 하셨을텐데 자랑한번 해보시지요.
완전 부러워지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