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053179
혼자 살면 항상 고민이 되는게... ㅡㅡ
다음끼니는 뭘 먹어야 하나 그겁니다
정말 먹고살 걱정을 하고 살게 됩니다..
아무도 안챙겨주기 때문이죠..
혼자 나와 살면서
몇년을 대강 먹고 했더니
위장이 심각한 상황이 되어
즐겨 떼우던 라면도 이젠 못먹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음식에 소질이 있거나 취미가 있는 남자는
재미있게 해먹을수 있겠지만
안그런 경우는
최소한의 생계형 , 밖에 안되기 때문에
요리도 안늘고..
그렇다고 다 사먹기만 하면
장기적으로 건강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먹기는 해먹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음...
뭘 먹느냐에 따라 그게 그대로 내몸을 만들어 가고
건강 상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중요한데...
오늘
저녁은 또 뭘 먹어야 할지... 걱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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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군대있을때가 행복할거라는 생각도 가끔하죠
맞아요
식자재가 유통기간 다된 그런 폐급이라 그렇지
다 만들어 주니께
설마요... 군대 식자재가 모양이 안예쁜걸 들여와서 그렇지 폐급은 절대 아닙니다
폐급 들여왔다가 탈나면 대량 피해라서 폐급은 안써요
쌀은 분명 정부미 인건 확실해요
다른 식자재는 유통기간 다된걸 쓰지는 않겠죠
혼자산지 3년이지만 잘 먹고 있습니다..하기 나름입니다..
소수는 예외입니다
소수라는 생각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몸망가지는데 다수 따라갈건가요?
그것만큼 미련한 행동도 없을듯 하네요.
다 요리사 처럼
잘해먹는건 아니란 말입니다
그게 그렇게 걸리시는지
당연히 요리사처럼은 못해먹죠.
하지만 '잘 먹어야한다, 하기나름이다'라는 의견에
그런건 소수니 예외다 라고 해야하나요?
잘 먹어야하는게 맞는데요?
그걸 얘기해드린겁니다.
첨엔 공감하면서도 걱정되긴했는데 댓글다신거보니...음..까다롭네요.
3년은 우습죠 17년 넘어야 인정
하기 나름이고 잘 해먹는 사람도 있죠
못해 먹는 사람도 많다는 겁니다
파스타 함 해보세요..
만들어 먹으면... 속도편하고... 종류도 많고 ... 가격도 싸고... 쉽습니다.
파스타 면 사서 삶아가지고
토마토 소스 파는거 뿌려 먹는건가요 ?
그것도 인스턴트 아닌감유
면자체에 전혀 간이 안되어 있어요. 드셔보시면... 의외로 속편해요~
예전에 몇번 해먹어 봤는데
담에 한번 더 해보죠..
기본적으로 음식 만드는거에 흥미가 있냐 없냐에 따라
자취하는 남자들 식단이 확 달라지긴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렇습니다. 해먹을줄 알아야 해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33988434
뭐 이런걸 다.. 하면서 부담을 가지고 클릭했더니
광천김
만드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레시피가 인터넷에 다 있거든요.
유튜브 보시면 조리 과정까지 다 나와요.
저는 아침은 안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술자리 있는날 아니면 정말 간단하게 먹어요.
대신 쉬는날에는 직접 만들어 먹을려고 노력 합니다.
한번 해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는 가족이 함께 살아도
각자도생이라..
마찬가지네요.
4가족이라도 뭘 먹을까 걱정은 똑같고... 애들은 먹기만해서 저 힘듬
크도다 부모의 역할이여
둘이 살면 더 환장...
내가 먹고 싶어도 못먹는 경우 자주 있음
그래도 ㅅㅅ 는 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경기도 오산입니다
반찬가게가서 밑반찬 사시고 고기나 생선 사다가 구워 드세요~~
실제로 파는 반찬 자주 사먹게 되는데
이것도 가족을 위해 만드는 반찬과
남에게
팔기 위해 대량으로 만들어 파는 반찬에는
큰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더군요..
예를 들면..
식재료의 농약 제거 과정이라던지..
아니시면 요리 학원을 취미로라도 등록하시는건 어떨지.. 그러다 괜찮은 처자 만나면 결혼 고고
둘이살아도 고민인데요.
차라리 혼자 먹고싶은거 먹는게 더편할지도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된장찌개 하나만 잘 끓여도 혼자 사는 삶이 윤택해 집니다.
된장찌개 끓이는 법 한가지만 배워두세요
저도 된장 매일 먹어도 좋을만큼
좋아했는데
이 된장에도 발암성분이 상당하다는 연구가 있더군요
콩이 좀 잘못되면 바로 발암물질 되기 쉽다네요..
몸에 좋은거만 드실려면 .....직접 재배해서 드시는수 밖에 없어요
네 저도 어디가면 된장찌게 만 찾던 사람인데
나이 들면서 몸도 안좋아지고 가릴건 가리게 되더라고요
이건 그냥 게을러서 그러는것 같은데요 ㄷㄷ
그거하고는 좀 다른데..
다른건 부지런히 합니다..
청소도 그렇고..
억지로 라도 해먹긴 해야하는데
주말이 가장 힘들죠...매번 나가기도
귀찮고 시켜먹자니 돈이 많이 깨지고 ㅜ.ㅜ
저도ㅠㅠ
김 + 김치 + 밥 끝....
그냥 생각없이 사시는듯합니다..생각을 해보세요
생각 좀 그만 하심이
와이프랑 애는 뭐 챙겨줘야하나...이런 고민이 생겼네요.ㅠ
...인생이 아이러니한게...같이 살아도 똑같은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고 혼자 살아도 잘먹는 사람들이 있지요 ^^ 전 먹는 시간이나 그런거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아무거나 ㅠㅠ
아무거나 먹다가 위장에 병이 왔어요
고민을 재미로바꿀수만있다면...
멋진 문장입니다
음식마다 조리법이 다 다른것도 아니고 ..대분류 별로 조리법은 거의 동일 합니다. 국,무침,전,조림,볶음 등등 분류로요.. 이 큰 분류 중 몇가지라도 해보시려고 노력하시다보면 조리법은 거의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선강을 위하신다면 한 번 눈 딱감고 시도해보심이
감사합니다
같이 살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명이 일방적으로 차려주는거 먹기만 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살고 있는 상대방은 누가 챙겨줍니까..??
그 사람은 같이 살아도.. 매끼니가 신경쓰이겠죠..
최소한 서로 뭐먹을까 물으며 같이 고민은 하니께
여자도 혼자살면 지혼자 먹겠다고 이것저것 요리하지 않아요. 물론 남자보다는 훨신낫겠지만요.
그렇게 위장이 문제라면 요리를 좀 시작해보세요
물론 요리에취미가 있건없건 뭘먹을진 고민이겟죠 밖에서 사먹어도 똑같고요
요리 의외로 간단합니다
예전같지 않아 인터넷에 좋은 레시피많고요
입 맛 비슷한 블로그 찾으면 거기서 정착하는 것도 좋고요
거의 생식 수준으로 먹고 있어요
집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찍고 있음
가정식 요리 쉬워요.. 배워보세요.
장보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간단한 이태리 요리부터 해보심이..
그냥 사먹음 되쥬 그거 가지고 건강 안좋아질리가
몇년 사드셔 보세요
건강이 변하는지 그대론지
저 몇년 째 사먹고 있는데요
그냥 노화에 의한 건강 악화
편식, 안좋은 식습관, 술 등의 문제겠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둘이살아도 똑 같음요ㅡㅡ
글을 보니 결혼이 필수이신분 같습니다.
혼자 살라면 기본적으로 요리는 어느정도 할 줄알아야 아파서 일찍 안죽습니다. 메뉴는 인터넷에서 찾아서 한달치 적어놓으면 되고, 없는건 영양소에 맞게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면 되겠네요. 근데 그냥 대충 떼우자식인분같아서 메뉴문제가 아닌듯.
나는 자연인이다 찍고 있습니다. 생식 ㅎ
운동하는 친구가 샐러드 도시락 한번 사줬는데요.
거기에 정제되지않은 탄수화물 약간, 계란 닭가슴살의 단백질, 치즈, 식이섬유등등 매우 양질의 영양소가 들어가있더라구요.
그런것도 알아보세요.
마켓컬리같은데 팔꺼에요.
웨이트 할때 그렇게 먹었죠..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요즘같이 먹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 어떻게 먹고 살면 위장이 안좋아지는건가요?
이해 안하셔도 됩니다
아픈게 이해하고는 상관이 없으니까요
병원에 온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해요
왜 내가 이병에 걸렸나 하고
몸 걱정과 음식에 대한 걱정과 생각은 많으신데,,,
내 몸을 위해 몇가지 요리 해먹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인색해 보이시네요.
정말 몸이 걱정되고 사먹는 게 그렇게 싫으시다면 취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 요리를 직접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식 수준으로 먹습니다
글쓴거 보고 안먹는다고 이해 하시네요들...
군대에 있을때 조류독감이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유독 닭요리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된장에 발암물질 걱정하시는 거 보면 음식이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집에 암환자가 있습니다
저도 암 직전이구요
모르시면 막 던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콩에 아플라톡신 이라는 발암물질이 실제로 잘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