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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에 38원..ㅠㅠ
"정부는...현행 폐지매입제도를 즉각 폐지하라!"
"아니, 남의 폐지 영업장 앞에서 이러면 민폐지..!"
"너희들 전부 한 패지?!!!"
"겁을 줘도 해산하지 않으면 한 대 줘 패지..."
중국에서 폐지를 안 가져가서 요즘 낮아졌다고 들음
10년전에는 100원은 했는데
잉?? 내가 알기론 키로에 80원인데
헐.. 그럼 할매들이 한 리어카 가져가는게 1000원 안팍이란 이야긴가??
아씨 노인네들 밥좀 먹게 끔은 해줘야지...
헐~ 거의 40년 전보다도 가격이 낮은 거 같네요ㅋㅋ 국민학생!!!!일 때 박스 주워도 팔아도 이것보다 많이 줬는디...
저기 중간 폐지 업자는
저렇게 5천원 받고
저기에 물 뿌리고 무게 부풀려서 돈법니다...
전에 지나가면서 보니깐 대놓고 물뿌리던데
130인데 5천원????요새 파지값 똥값됐나봐여 저정돈 아니였는데
저거 고물상에서 제대로 안준거같은데
중국에 수출 적어졌다고 잘안받는다고 본적이있네요...
리어커 무게를 안뺀듯합니다 리어커50키로 전후로나가니 70~80키로로 보입니다
폐지값이 없다보니 고물상 사장님들도 많이들 힘들어 하십니다 중간마진 보는것 같아도 여러가지 이유로 값이 너무 없으면 고물상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현직입니다.
물론 폐지만 모으진 않고요;;;
리어카 무게를 뺀 130kg에 5000원이면 방송이 과장됐거나,
계근할 때 눈탱이를 맞았던가, 폐지가 아닌 다른걸로 인한 무게증가로
감량된 것 중 하나입니다.
시멘트 포대같은걸 싣고갔을때는 당연히 감량대상에 포함되고요.
벽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업체에 따라서는 벽지섞여있으면 아예 안받아주는 곳도 있습니다.
5톤 집게차 아니면 쩜사에 싣고들 들어갑니다. 리어카짐도 받아줍니다.
(물론 저희는 2.5톤에 싣고갑니다.)
다만 감량소지가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대부분 감량을 합니다.
그런데 감량의 기준이 잡쓰레기/etc 등 정확한 무게를 재서 하는게 아니라
적재함 기준 퍼센테이지로 대충 10~20프로 때리는거라서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봤자 몇천원돈 차이라 신경을 안쓰는 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