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제 줄거리 완벽 요약

부족한 부분을 진흙이 대체

심장이 뒤졋는데 진흙이 심장을 만들어줘서 대체됨

그니까 왜
그냥 우연히?

진흙을 뒤집어쓰니까 진흙이 만들어줫음.
여기서 진흙은 돌이 잘게 부숴진거에 수분이 합쳐진 진흙이 아니라
성배라고 부르는 마력 탱크 안에 저장된 마력덩어리가 축적된 건더기같은거임.
성배가 부숴지고 그 안에있는 오염된 마력덩어리가 쏟아져나오면서 길가메시랑 키레이 치료해준거.

왜 오염된 진흙이 걔네를 살려줫냐면 안그러면 스토리가 아다리가 안맞아서 ㅇㅇ.
복잡하게 승자 판정에 대한 이야기니, 원망기에 향한 망집이니 그런건 달빠아니면 걍 넘겨도 됨.

근데 이 내용 맞음

저거 맞지 않나?

이만큼 강렬하고 간결한 요약본을 본적이 없음 ㅋㅋ

진짜 이 내용 맞는데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내용아닌 척 할려고하네

틀린말은 없는데 중요한건 다빼먹음ㅋㅋㅋ

구라 친것 없잖아.

저거 이상 중요한 게 있다고...?

에미야 시점에서는 저게 다 임.

엄복도블유

운치분충우지차임

워낙제정신이아닌놈이라 감도안잡힌다

진짜 극단적으로 아무런 싸움도 없는 세상?

평화를 원한답시고 평화롭게 일을 해결한 적이 없는 놈임. 거짓말 안하고 진짜 평화라는게 뭔지 제대로 몰랐을걸. 기껏해야 막연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겠지.

공리주의.

성배안에서 극단적 공리주의 선택지 제시하니까 멘붕하는걸보면 그것도 아님

ㅇㅇ 하는 짓거릴 보면 공리주의를 막연하게 평화의 이미지로 잡은거 같은데 성배가 예시 좀 들어주니까 멘붕하자너 ㅋㅋ

말그대로 이상적인 평화인데 그걸 이루기 위해 살상을 선택한거지
쟤 아빠만 누가 빨리 막았어도 마을주민들 다 하하호호 했을건데 첫사랑이고 뭐고 다 죽어버렷자너
그 첫사랑도 자기가 죽일수 있을때 죽여서 막았으면 마을주민들은 살았을거고
암튼 뒤틀린 정의관을 가질수밖에 없는 배경을 가졌었지...

근데 난 애니만 봐도 캐릭터 행동의 동기나 심리묘사는 잘됬다 생각하는데 유게보면 그냥 앞뒤 짜르고 사이코패스로만 말하드라

심리묘사고 뭐고.... 일단 유년기 선택지에서 지아비를 죽인다는 거에서 싸페맟다고봄..

아냐. 쟨 모든 일을 안좋게 해결함. 굳이 죽일 필요 없이 무력화할 방법이 있는데도 걍 죽이는게 한두번이 아님. 평화를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게 없고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기분대로만 행동했기 때문에 문제를 제대로 막지도 못했음. 예시로 든 초반 일화부터 말야.

그 유년기에 아버지를 죽이게 몰아붙여졌다는거지 ㅇㅇ
그런 설명이 있는데 걍 앞뒤 다자르고 선천적이라는거같이 느껴짐

나도 그게 좋은선택이라고 생각 안함
다만 작중 서술이 있는데 그런거 무시하는걸로 느껴진다는거임
그리고 초반일화부터 그런건 인간성이 망가지는 과정이라 그때부터 완전히 냉정한게 더 말 안되지않냐

어래전에비서 기억이가물가물한데 미을개핀난 이유벌반은 키리추구한테있던걸로기억함 가기서 아무리 상황에 몰렸다고 아버지를 자기손이러 죽인다는가에서 산천적인게 맞는거 같은데..

어렸을때 몰아붙여졌긴 했지. 근데 쟨 자라고 나서도 냉철해 보이기만 하지 제로 내내 자기 기분대로만 행동했음. 하는 짓거리들 보면 죄다 감정적인 어거지 투성이인걸.무력화한 마스터 처리 방식, 불륜 핑계, 세이버랑 말 안하는 핑계 등등 모두 다. 그리고 평화를 원한다는 녀석이 평화를 이루기 위한 진지한 고민,행동 그런건 없고 맹목적으로 성배에만 매달리니 문제. 또 마술사 킬러 활동으로 구해낸 민간인도 있겠지만 그에 휘말려서 죽은 민간인도 적지 않을거고..

선천적이었으면 샤레이 처음 죽일수 있을때 바로 죽였겠지

제로 처음 나왔을 때 성배가 쓰는 인간이 비는 소원을 쓰는 인간이 아는 방법으로 밖에 못 이룬대서 설붕이니 뭐니 말이 좀 있었는데 제로에서 그런 식으로 설정을 해둔 이유는 키리츠쿠의 신념과 사상의 장애?모순? 그런걸 보여주려고 일부러 그렇게 나오게 했다고 생각함. 왜냐면 그 뒤로 다른 성배들은 걍 빌기만 하면 됐던걸로 기억하거든. 오염된 성배라지만 제로 성배는 좀 이질적이지.

뭐 그건 그 민간인 피해가 나도 그걸 감수 안하면 더 큰 피해가 났다고 나오긴 하니까...
나도 이거 묘사가 부족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적어도 작중 묘사만 보면 민간인 피해를 줄일수 있으면 줄이는편이었음
호텔 폭파 시킬때도 미리 사람들 대피시키기도 하고
감정적인 캐릭터인건 부정 안하는데 난 행동의 기반은 적당히 설명되있다고 생각하는쪽임
그리고 불륜핑계나 세이버 말씹은 원작에서 나온 무리수라...
뭐 이것도 적당히 취사선택 하면 될걸 굳이 이거까지 지킨 우로부치가 잘못이긴 하지만

암튼 뭐 나는 첫댓글대로 작중에서 어지간한건 적당히라도 설명되긴 했는데 유게에서는 그런걸 전부 무시하는거같이 느껴진다는거임

뭐 유년기는 기억이 안나서 그렇다 치더라도 성인버전은 훌륭한 자기만족형 이기주의 싸페 맞다고봄

기린축구

에미야 키리츠구 때문에 세계가 뿅뿅망할 뻔했음.

그건 작중에 언급이 없음.

성배가 물건처럼 소유할수있는 물건이 아니라.. 현상이 일어나는 거라...

짝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