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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6세면 소개팅에서 튕길 나이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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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해야할지
호감도가 50%밖에 안깎였다는게 더 놀랍네요 ㅋ
틀린말도 아니고 맞는말도 아닌데 그 와중에 저 말듣고 50%는 호감이 남았다는것도 신기하고 총체적 난국이네
와 말 한 마디로 남자의 정체와 인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네요.
언니의 조상님께서 남자에게 순간 빙의해서 저딴 말 쏟아내게 하신건가 ㅋㅋ
이렇게 답변을 했어야죠
소개팅녀가 본인을 호감이 없는 건지 튕기는 건지
소개팅남이 판단하는 것 부터
나이가 문제가 아님
남자도 37이면 걍 장가 못간 아재이니 그런 말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저런말 하는 남자랑은 사귀면 안됨/
글쎄요는 뭐야? 글쎄요는?? 네~! 하고 한번 더보고 아니면 아닌갑다 해야지... 아니면 아니요 하던가..
글쎄요?? 글쎄요?? 기분 엄청 나쁘겠다.
자기보다 한살 어린 애한테 나이들었다고 하면 지는 대체 뭔지;;
37에 여자한테 저런말하는걸 보니 결혼 못한게 이해가고
36에 인터넷 게시판에 이런글 올리는걸 보니 결혼못한게 이해가네요.
그런 남자는 걸러야함
말하는거 보니 너같은 남자때문에 팅긴다고 해야할듯...;;
1. 글쎄요는 절대 좋은 대답이 아니다. 글쎄요 가 뭐냐? 애프터 신청 하는데... 한번 더 만나보고 결정하든 뭘하든 답은 확실하게 줘야지.
2. 남자의 답변 또한 이상하다. 한번 더 대쉬를 해보던지 아니라는 말을 돌려서 말하는구나 하고 그냥 물러서던지 해야지 튕긴다는 소리를 하다니...
언제 보냐는 질문에..
글쎄요..라고 대답한게 나쁜건가요?
안본다는게 아니라
볼건게 그게 언제쯤이 좋을지 생각하느라
글쎄요..가 먼저 튀어나올 수 있는데..는 제 말버릇.
^^^;;;;
남자가 성급했네....
36에 튕기면....대체 어떻하라는 예기인지
글쎄요 라는 말 한 마디에 저런 반응이 나오면 남자수분이 이해 가는데요;
여자분이 튕길 맘도 아니었던 것 같고.
그리고 남자와는 별개로 튕기는 행동자체는 솔직히 정말 별로라고 생각함.
그걸 무슨 연애기술이라고 포장하니까 예전에 말 많았던 픽업아티스트라는 개소리가 당당하게 나온다고 생각함...
둘이 환상의 커플인데 그냥 둘이 해라 결혼...
솔직히 말해서 끼리끼리 같음. 심지어 둘다 분위기 좋았다면서
아기를 낳는 생물학적 나이에 대한 선입견 때문이지 전 개인적으로 35~40이 남자든 여자든 가장 근사한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위치, 삶의 여유, 외모, 연륜 등이 최고치가 아닐까 합니다. 가장 진한 향기가 난달까..
자신을 가지세요.
그 나이에 꼰대삘 깔린 사람이라면 한 트럭으로 와도 차 버리시구요.
분위기 좋았는데 괜히 간보는 여자도 그렇고, 속 보인다고 초면에 돌직구 때려박는 남자도 그렇고..
35세 솔로남성 입장에서 전합니다.
30대 중반쯤 되면 급해지는 마음이 생기죠.
괜찮은거같다 싶으면 한두번 더 만나보는거고
아니면 단칼에 자르는게 서로에게 시간낭비 안하는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좋은데 한번 튕겨보는거랑 이사람이 괜찮은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글쎄요 하는거랑 구분못하고
저렇게 내지르는 사람은 꽝이죠.
남자도 좀 그렇지만 여자도 못지 않네요. 어쩌면 그 이상. 애프터 신청하는데 자기도 호감 제법 있었으면서 '글쎄요'라니.... 예의가 없네. 남자가 딱 봐도 저 여자가 나한테 호감은 있는데 20대 애들처럼 복잡하게 일을 만드니까 직설적으로 말을 한 거죠.
37망통이 36가보한테 감히...
1. 팅길 수도 있지만, 그 나이 즈음에 솔로인 남자들은 대부분 팅기면 우주 끝까지 날아가버릴 사람들이 보통입니다.
2. 위의 경우에는 남자가 너무 예의가 없네요. 어쨌든 팅기든말든 여자의 선택인거고 팅겨나가면 팅겨나가는거지, 저 말은 아닌거같아요.
호감도가 50%밖에 안떨어졌다니..같은 남자인 제가봐도 99%떨어질거같은상황이네요
구구절절 다 맞는말들만 하시네요 저런남자...열살어린 여자만나서 지갑 영혼 다 털리고 지 타던 차 주면서도, '사랑했다....'할 인간인듯
글쎄요 에서 남자는 호감 100% 사라진 거죠. 그러니 저런 말이 나온 거임
남자도 예의가 없었고 여자도 생각이 짧았던것 같은데요...
30 꺾이면 남자는 보통 튕기면 걍 튕겨져 나갑니다
잡기엔 체력이 아깝고 차라리 다른 자리를 찾는게 빠르니까요
또, 본문의 남자는 말을 할때 뇌를 안거친것 같네요
필터링 한번만 하면 좋을것을...
글쎄. . .
대화내용으로 보면 남자인성부터 까고
보는게 맞는데. .
호감도 50%?
응?
어쩌면. .
대화가 서로 편히되는 느낌이나 상태에서
애써 튕기는 여자분에게 튕기지말자고
농담반 장난반 던진 뉘앙스일지도 모르겠다는
그래도
여자가 기분나쁘다니
애써 찾아온 기회를 놓친
남자들 긴장좀하자. .
여자라는 사람에게
다된것같은 분위기는 없다.
. . .
30중반 넘어가면 변수가 너무 많음.. 지금 20,30대는 유래없는 세대라 미혼자가 엄청많을거임 근데 지금 10대이하는 어느정도 해소될거임 걔네들때는 구인난이라 먹고살만 할거거든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글쎄요 한마디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치더라도 속으로 생각하고 말 일이지 그걸 입밖으로 꺼내는 것 자체가 영.. 입으로 화 부를 남자임.
ㅎㅎㅎㅎ
여러분... 왜 싸우시죠??
당신들하고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인데
ㅜㅜ
이런건 한쪽말만 듣고 판단해서
뭐라 하지 말고
피카츄 배 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하면서 지은 여자의 표정에 따라
남자가 자격지심 폭발인지 그나마 정상참작이 가능할지 결단날 듯ㅋㅋ
36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력이 많으면 튕겨도 되지요.
젊은 육체에서 멀어지면서 지성이던 재력이던 어떤 면이던 매력이 더 많아 졌으면 멋진 사람 아니겠습니까?
남자 걍 노답. 딱 아무이유 없이 나이갖고 꼰대질할 스타일.
호감도가 50%나 남아있다니 여자분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저 나이대에 여자가 튕기면 끝인건 맞죠.
남자쪽도 이상한 사람입니다. 그런 말을 면전에서 바로 한다는 게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매너를 떠나서 기본적인 예절이 없는 사람 같습니다.
하지만 여자분도 이상해 보이기는 하네요. 36살이면 결혼없이 그냥 가벼운 연애를 할 것이 아니라 결혼을 염두에 두는 만남을 한다면 시급한 나이가 맞습니다. 물론 튕겨서는 안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 말은 언제든지 튕겨도 되는 나이는 아니라는 거죠.
뭐, 저런 개념없는 남자라면 튕기는 게 당연합니다만 괜찮은 남자라면 튕기기 보다는 매달려야 할 나이라는 겁니다.
인터넷에서 쓰는 글 대부분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쓴 글이므로, 그 글만 봤을때 글쓴이가 당연히 잘못한게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건에 대해서는 몇번을 봤지만.. 양쪽 다 입장을 들어봐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역시 그렇게 성사될 일은 잘 없으므로.. 결국 글만 가지고 판단한다면.. '글쎄요' 라고 말한것이 상대방에게 스크래치를 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그런 제안을 하는건 '상당한 용기'를 짜내서 하는 행동입니다. 그냥 툭 던지는 말이 아니에요. 그러니 거기에 진심으로 응해줘야합니다. 최소한 싫다 하면 정중하게 거절하거나, 한번 더 만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만나서 하하호호 하다가 상대방이 용기를 쥐어짜내서 한 제안을 글쎄요라고 뭉게버리면.. 상대방은 상당한 상처를 받게되겠죠. 여기서 남자측 반응이 과도했던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정말 매너없는 표현이죠. 그게 본심이든 아니든.. 상당히 자기 방어적인 성격이 아닌가 싶은데(역시 위 글만 보고 개인적으로 판단한겁니다. 사심은 없습니다), 거절당했다고 생각하고 그 분노에 따라 표현도 상당히 강하게 나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것처럼.. 말 한마디로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박살낼 수 있다는 좋은 교훈(?)을 서로에게 준거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말하면.. 이 글 쓴 여자분은 자기는 아무 잘못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반대로 남자분도 '내가 뭘 그리 잘못했나'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일방적으로 누가 잘못했다? 라고 판단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슬픈거죠. 서로 좋은 감정을 교류했던 사람들이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던 기회를..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끝냈다는게..
여자쪽 말 들어봐도 양쪽 다 문제.
여자 : 나이고 나발이고 글쎄요는 뭐임? 소개팅하러 온거임 김장담그러 온거임? 간봄? 가장 싫어하는 타잎
싫으면 싫다고 하던가, 다른 좋은 인연 있으시길 바래요 라고 한마디 하면 될걸 글.쎄.요 에라이 샹
남자 : 기본 예의가 없음. 팅기는게 싫으면 그냥 저 팅기는거 싫습니다. 확실히 말해주실래요? 식으로 말을 하던가 ㅋㅋㅋㅋ
지가 뭔데 남을 판단하고 평가함? 주머니에 남자를 넣어 다녀도 이런사람은 안넣고 다님
남자쪽 말들으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두사람 갑자기 급진전 되어서, 잘 사귀면 좋겠다.
두분다 아주 순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마음에 안 들은 것도 아닌데,
그냥 조금 더 만나보세요, 혹시 알아요? 잃어버린 반쪽이었는지...
남자 분이 너무 마음에 들고 마음도 있는 걸로 느꼈는데 상대쪽에서 그렇게 반응하니 뭔가 기대감이 높은만큼 반발감에 나온 말인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네용. 한번의 실수로 사람을 재단하시는 것 보단 좀 더 만나보시고 신중히 판단하시는게 어떨까요!
눈알없는 비둘기 그 이야기 들려주고싶네 찾아볼까 ㅋㅋ
남자분을 편드는것은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고요..
남자가 의외로 상당히 잘생겼을지도 모르고요...
일단 남자의 입장도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은 원래 자기가 듣고 싶은것 만 기억한다고 하더라고요...
남자가 정색을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
두번다시 만나시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며
의외로 장난끼가 많은분이시라면
똑같은 기분이 드시도록
" 그럼 그런분을 만나셔야죠 저는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요~ "라고
느낌을 주셨다면 남자분도 아.. 내가 실수했구나 라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남자의 의견을 들어본다고 한들.. 남자분이 실수한부분은 당연한거지만요..
50%의 호감도 하락이라는것은 여성분도 이 남자의 꼬라지를
어느정도는 지켜보실 의향이 있으신건가요???
참고로..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 결혼 못한 남자친구....
결혼을 하고 싶은건지 하기 싫은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결혼 안한 여자친구...들이
의외로 저의 주변에 많습니다... 서로 소개시켜주면 된다고요..?? 아니요...
그러면 제가 너무 불로 장수할까봐서.. 소개팅은 안시켜줍니다..
다들 이해를 못하나본데...
대화도 잘하고 좋은 분위기 이어나가다가..
언제 다시 볼래라고 물어봤는데..
망설여 하는게 튕긴다고 생각한거지..
싫은티 내고 별로였으면 남자도 아니까 그자리에서 안묻겠지..
여자도 좋다고 놀아놓고 저렇게 말하는게 뻔한 속셈이니까 어이없어서 말하는거지..
오유녀들아 ㅋㅋㅋㅋ
내 . 심리적 갓심으로 딱 판단해드림..
여자가 소개팅이 잘 안된이유..
아마 대부분의 소개팅에서 . 저리 대답했을 확율이높음
글쎄요 .. 뭐 저런식으로..
남자가 저리된 이유..
아마 대부분의 소개팅에서.. 확실치 못한 대답을 자주듣거나 애매한 대답듣고.. 물먹었을 확율이 높음
그래서 넘 오버해서 폭발함..
둘다 그냥 혼자 살 팔자...
아니 초면에 글쎄요? 이거 하나같고 저런식으로
막말하는게 정상인건가요.
말투를 들어보지 않는 이상은 팅기는건지 뭔지 함부로
저희가 판단할 수 없구요.
설사 진짜 팅기는 거라고 하면, 그런사람이 싫으면
그냥 연락 끊거나 손절하면 될것을 초면인 사람한테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정상인가요?
욕할 수 잇죠. 근데 그런건 속으로 하고 겉으로는 적당히 말하고 연락 끊는게 보통이지 않나 싶네요.
고로 저 남자분 정상이 아니네요. 예의가 없어요
나이랑 성별 말고는 아는 거 하나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 각자의 확신에 따라 의견 나누면서 여론 만들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배나 만질 일 같은데요.
저나이에 저렇게 말하고 저렇게 생각하니 저나이까지 소개팅하는거에요 ㅎㅎㅎㅎㅎㅎ
다행이네요 똥차가 지나가서...
38세 미혼남자입니다.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 10여번의 연애를 했습니다. 지금의 여자친구 만나기전에 마지막 연애에서 3년사귄 상대방의 바람으로 헤어진후 5년동안 일만했구요. 대부분의 사람들 시선이 30대 중반넘어서 연애도 안하고 결혼도 안하니 뭔가 문제있는 사람아닌가 하는데 너무 슬픈거 같아요. 지금은 동갑여친이랑 미래를 꿈꾸고 있는데 둘다 늦은 나이지만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중요치 않아요 ㅜㅜ 다만 2세가 걱정될뿐...
지금 여기 부정적으로 글쓰시는분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직장 특성상,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당연히 골드미스도 많구요,
근데 제가 삼십초반에 2~3년 뒤에 결혼할거라니까 다들
'아니 벌써 결혼해?' '뭘 그리 급하게해;;' 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여자가 많아서가 아니라 남자들도 많은데,
그냥 요즘 분위기 자체가 일찍 결혼하면 손해본다? 고해야하나.. 너무 이르다? 그런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한 35에는 해야 정상이다 하는 분위기라 댓글분위기가 어색하네요 ㅡ.,ㅡ;;
두번 은 더 만나보세요. 적극적인 성격일수고 있지요..
남자말은 싸가지가 없는데..나이만 보자면..여자나이 36이면..남자 39~42 이정도 소개옴..나이만 보면..
그냥 둘 다 똑같이 보이는...
튕기세요!
그리고 꼬시세요!
양쪽말을 들어봐야함
거짓이거나 자신이 유리하게 쓴 글일 수 있음
1. 남성이 성격이 매우 급하며, 매너가 없는 사람 이다. 설령 자신의 머리 속에 그런 생각이 있더라도, 웃으면 그러세요? 라고 하고 전화번호 지우면 되는 건데, 일부러 여성의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걸 보면, 본인 위주 생각만 하며, 거기에 가정 교육도 엉망인 남성이다.
2. 여성이 자기 상황을 인식을 못 하고 있다.
36세면 경쟁에서 퇴출될 나이가 맞으며 한 사고 방식이 다른 여성이 맞다.
거의 대부분이 남성이 여성에게 대쉬를 해서 사귀는 상황으로 본다면,
저 여성은 다른 여성과의 모든 경쟁에서 다 졌다고 보면 된다.
예쁜 것, 몸매 좋은 것, 성격, 집안 , 능력, 사고방식. 등 모든 다른 여성과의 경쟁에서 밀린 여성이라고 보면 된다.
혼자 살 생각이 아니라면야, 사고 방식에 문제가 있는 여성 같아 보인다.
3. 37세 남성은 아랫도리가 뇌를 항상 좌지우지 하지 않는 상황이라서, 글쎄요라는 부정적 답변이 나오는 순간 그 여성과는 만나지 않고, 다른 여성을 찾으러 갈 것으로 보인다.
저도 윗댓글들 보면 참 의외네여.
요즘 남성 초혼 평균연령이 36세이고 더욱 높아지고있는 추세인데,
결혼안한게 문제있는거라니..
근데 단어선택이 서로 잘못됐음 언제 볼까요 하는데 정중하게 거절도 아니고 면전에 대놓고 마치 니가 하는거 봐서 만나줄게 라는 뜻을 풍기면 누구라도 기분나쁘고 저 남자도 여자가 싫다고 하연 그냥 아닌갑다 하고 접으면 그만인데 무슨
내가 봤을 땐 36살이라고 해도 소개팅 콜~한것부터 괜찮은 남자인데요?
나이 먹고 20살때나 하던 그대로 하면 안 됩니다.
나이 먹은 만큼 스피디하게 진도 나가야 하는데 여자가 철이 없네요.
남자쪽에선 글쎄요란 답변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성질냈을 수도 있겠네요. 하는 거 보니.
의학적 노산기에 접어들면 마음에도 없는 팅김으로 인한 문제은 본인이 감당해야죠. 그나이때 남여 둘다
본문글에 제 나이면 팅기면 안되는지? 라는 질문인거 보니 여자가 팅긴게 맞는거 같은데요?
팅기는것도 이해 안가고 팅기는게 싫으면 그냥 마무리 짓고 집에나 가면 그만이지 저런 말은 왜 하는지..
이게 무슨 남녀 사이 연애 이야기 꺼린가요?ㅎㅎ
기본 예의와 인성의 문제지...
처음본 자리에서 저런 이야기 하는 사람은 연애가 아니라 그냥 친하게 지내 지 않는게 화를 피하는 겁니다
근데 애프터 신청을 보통 그 자리에서 바로 하나요??
일단 헤어지고 문자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잘 들어가셨나요 하면서
여자분은 그냥 언제 또 시간이 되더라? 하면서 글쎄요 한거 같은데
남자분은 다르게 이해를 한 것 같네요. 거절의 의미 같은걸로
튕기다
1 다른 사람의 요구나 제안 등을 쉽게 받아들이거나 들어 주지 않는 태도를 보이다.
2 다른 사람의 요구나 의견을 거절하다
사전적으로는 이런 데요. 남녀 사이에서는 싫은 척, 밀당을 말하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글쎄요란 대답에 왜 그렇게 튕기냐는 말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죠. 취향과 문화의 문제인데, 좋고 싫음을 분명히 해주는 문화에서는 욕먹을 행위죠
여기서 문제가 되는 발언은 나이 먹은 여자는 1 남자가 좋다면 볼 것도 없이 적극적이어야 한다 2 좋다는 남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다라는 거겠죠
80먹은 여자도, 그리고 남자도 싫은 건 있죠ㅋ
나중에 남자가 여자 엄청 업신여길것 같습니다
남자가 생각을 입밖으로 꺼낸게 아주 잘한거임. 안그래서 만약에 사귀거나 결혼했으면 여자만 불쌍하잖아요
언제 만날까요 하는데 글쎄요 하는거 개매너임. 아 다음에 시간 한번 잡아볼게요 언제 한번 어떻게해요 해야지
물론 남자도 개매너 맞음
저런말하는새기랑 만약에 잘되서 결혼이라하면 맨날 내가너살려줬다 노처녀하나 구해줬다 염병떨듯
50%밖에 안 깎이다니 만날 의향이 있으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