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들고 있는 것 같았어요. 개머리판도 없는 조잡한 형태긴 했지만, 장총인 건 분명했어요."
황 주무관이 운전 중인 동료에게 "저 사람이 들고 있는게 총인 거 같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그는 "도심 한복판에서 무슨 총이냐. 말도 안된다"고 대꾸했다.
황 주무관도 "사실 말이 안되는 상황인 게 맞다"면서도 "근데 군생활을 12년 하고 상사로 전역해서인지, 얼핏 봤지만 총이란 걸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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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총. 발견후 제압
"총을 들고 있는 것 같았어요. 개머리판도 없는 조잡한 형태긴 했지만, 장총인 건 분명했어요."
황 주무관이 운전 중인 동료에게 "저 사람이 들고 있는게 총인 거 같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그는 "도심 한복판에서 무슨 총이냐. 말도 안된다"고 대꾸했다.
황 주무관도 "사실 말이 안되는 상황인 게 맞다"면서도 "근데 군생활을 12년 하고 상사로 전역해서인지, 얼핏 봤지만 총이란 걸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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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참사를 막으셨군요..
그 뒤 내용이 중요한거 같은데..진짜 총이었는지
만든 총이라네요 쇠구슬 발사할 수 잇는
초 .. 총이라니 ㅎㄷㄷㄷ
그냥 새총 쏘는 사람 잡은거 아닌지..
새총들고 학교 들어가면 진압해야죠
새 잡을지 아이들 잡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잖아요 요즘 세상은..
잡은 새가 학교에 떨어졌다는건
총알도 학교에 떨어질 수 있다는거고
얼마든지 아이들이 다칠 상황이 있을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언제든지 돌발행동 할 수도 있는거고.
부사관 12년 근무 ㄷㄷㄷㄷㄷㄷ
조총...
사제총은 쏘는 사람이 다칠확율도 많겠죠.
저게 뭐 제압하고 어쩌고 할 일은 아닌듯.
신고가 답이지
총들고 학교 들어간건 잘못 이 맞지만 새 줏으러 간 사람도 억울 할 듯..
그래도 불법 총기니 뭐 자업자득 이긴 함.
총알도 차에있었다니 이해는 갑니다만 배밭에서 갓끈고쳐메지 말아야 하는 이치죠 뭐
흉기들고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잘못한거죠
그쵸.. 그 흉기가 나를 향할지.. 그냥 들고 있을지 모를 일이니.. 물어볼 수도 없고.. 그 걸로 절 찌르실건가요?;;;
신고든 잡든 그게 먼저일듯요..
총들고 학교근처서 새잡는것도 미친거지만 다른 미친생각 안했으니 쉽게 잡은듯한데요.
만약 쳐돌아서 정말 학생들 해코지하러 간거였으면 사력을 다해 저항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