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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냥반 거기 어디냐...전설의고향갑시다
아저씨가 맥도날드에 들어가 자신있게 외침
상하이트위슷떠 셋뜨 하나!
할머니가 메리어트호텔 이름이 어려워서 메리야스호텔로 외움.
택시 타서는 ‘그..머냐.. 난닝구? 아닌데? 난닝구호텔이라고 있수?’ 했는데 택시기사가 메리어트호텔 모셔다드림.
택시 기사: 할머니 어디가시나요.
할머니: 내는 갱상도 가시나다. 와?
분명히 2019년인데 왜 최불암시리즈의 한페이지를 읽고있는것같지....?
불지옥....부르지옥...푸르지옥...푸르지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 엄마! 우리 롯데월드가자!!!!
엄마 : 그래!!! 우리 롯데백화점가자!!
둘은 롯데마트에서 사이좋게 장을 보고있었다
알고보니 욕쟁이 할머니
오유에서 시작되어 돌고돌아 다시 오유로
짤좀 빨아주세여....
할머니 : 지금 인천에서 누가 온단다~
나 : 아~ 인터넷 기사 오나보네요~
.
ㅋㅋㅋㅋㅋ 그걸 알아듣는 택시기사들 대단해
대전역에서 탄 손님
“스머프 아파트 가주세요”
수목토 아파트였음 ㅋㅋㅋㅋㅋ
우울할 때 마다 보려고 스크랩해놨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