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장비카페가 아닌데 장비고민할때가 오면 다시 질문을
올리게 되네요 ㅠ
6디 쓰다 뛰어다니는 애기땜시 a7m3로 넘어간 유저입니다.
우선 소니의 여러기능들과 조작법에 적응이 잘 안되네요.
첫바디가6디였고 열정이 있었을 시기라 바디 공부 많이
하고 자주 들고댕겨서 그런가 조작이 빠릿했는데
A7m3사고 카메라 들고 댕기는게 먼가 부담스럽네요.
또한 뷰파인더의 인위적인 화면과 인위적인 셔터음에
정이 잘 가지가 않아요.
캐논때의 쩜사와 형아계륵의 간이접사도 쏠쏠했는데
그런렌즈도 없구 ㅠ
그래서 육두막에 오이만두 신계륵 큰사무엘 조합으로
복귀하고 싶은데 저처럼 캐논복귀하신분 많으실까요?
이정도 이유로 복귀하면 쫌더 열심히 하게 될런지 ㅠ
https://cohabe.com/sisa/105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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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아부지
님께서 a7m3 적응 실패하고 EOS R로 돌아오셨습니다.
취향껏 골라 쓰는거죠 뭐,
제아무리 성능 넘사벽이어도 본인 맘에 안드시면 그뿐이죠^^
그런가봐요. 먼가 재질이나 느낌도 정이 안가네요 ㅠ
지금 저를 소니 부적응자로 저격하시는것 맞죠?!
일단 대봉이 밑으로 모여!!
패배자 ㄷㄷㄷㄷㄷ
같은 카메라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적응 못하죠
넘어갈 때
다른 기계라고 생각하시고
그에 따른 각오를 해야
적응 가능합니다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 봅니다 ㅠ
애때문에 다팔고 미러리스 갔다가 캐논 추가로 다시 들였어요.
저도 6d 사용하다 a7r2로 바꾼뒤 적응이 힘들어 1달만에 다시 6d로 왔습니다!
카메라는 손에 익은게 최고 입니다
저는 소니만 써봐서 오히려 캐논이나 니콘쓰면 버벅됩니다
캐논 소니 다쓰는데 둘다 편한거랑 불편한게 반반이라 그냥 쓰는중입니다 ㅠ
A7m3의 af 맛보시고 6d의 af가 성이 차실까요.
더구나 아이 찍으시는데 af가 가장 중요할텐데요.
업그레이드는 체감이 안되도 다운그레이드는 체감이
클 것같습니다. 지금 6d 만지시면 허걱 하실지도.
얘가 이랬었나 하실지도.
최근 카메라들은 사실 다 좋아요. 조금씩 장점이나 단점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기본적으로는 다 좋은 카메라들이다 보니 나한테 맞는거 찾으면 되는거 같아요.
저는 오막포쓰는데 a7m3 로 옮길가 고민이네용. ㅠㅍ
이미 가셔야 낫는 병에 걸리셧슴다ㅋㅋㅋㅋ다 좋은 카메라니 마음에 가는 카메라로 결정하시죠!
6d쓰다가 A7m2로 넘어왔는데
다시 캐논으로 넘어갈 생각은 없어요
물론 미러리스의 답답한 면이 많긴한데
장점도 많아서요
캐논엔 프로급 미러리스와 고화소 미러리스가 없어서요.
3년 후쯤 다시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AF가 넘사일텐데.... 그래도 캐논이면 EOS R어떨까요?
A7M3...Af 너무 좋아서 혀를 내두르고 금계륵까지 들고 열심히 찍어줬는데.. 결국 와이프가 사진 거부하여 캐논으로 돌아왔급니다. 그냥 돌아올순없죠 ㅎㅎ EOS R로 돌아왔는데 사진본 와이프가 그럽디다. 역시 캐논^^ 24-105의 완성도에만족하고 24-70 기다리는 중입니다
기왕 오시는거 1dx 추천드려 봅니다. 사진 찍는게 재미있는 바디라, 흥미를 회복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a9, eosr 같이 사용중인데 a9 사용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딸 아이가 얌전한 편이 아닌데 소니 3세대 af가 압도적이라...
저도 1dx 쓰다가 a7m3 eye-af 보고 혹!! 해서 넘어갔다가 다시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기기적인 부분은 적응하기 나름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