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법시험 레전드 반전, jpg

상남자... 멋진 분....

누가아나

그만큼 사법시험은 로스쿨보다 공정했단거죠
군사정권에서 유신반대 하고도
그때매 수석은 못했지만 차석이었으니

멋있죠. ㅎㅎ
나중에 운명 읽어보니까 본인 이후부터는 시위 참가자들을 3차에서 떨어뜨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인생에서 운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때 떨어져서 재수한거 아님?

그런분이 왜 사시를 폐지하려고하는지 참 이해가 안됨

로스쿨체제에선 광탈

문재인이 사시 재수했다는 건 재시로 붙었다는 소리 아닌가요?

저렇게 말하고 떨어졌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붙었답니다. 안기부 요원이 속으로 그 배포에 감동한듯.

인투이션// 인생은 정말 운칠기삼이 맞음

상남자

다른 인터뷰에서는 조금 문구가 다르던데
"나는 변하지 않았다"

청순남// 변하지 않았다, 변함이 없다..같은 말이죠.

myggpx// 운칠기삼

즐거운인생// "나는 변하지 않았다"가 좀더 은유적인 표현이죠.
"내 생각"이라고 단정짓지 않으면서도 자존심은 지키는...

사시는 남겨주길

서울대 한인섭 교수는 시위전력 때문에 1,2차 합격하고 3차에서 떨어졌죠,
이게 문재인 다음 1.2년 이후로 더 깐깐하게 골라서 떨어트렸다고 하더군요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및 7,9급 공채시험은 그 공정성에 관한한 최고의 시험

어케 보면 그때는 저렇게 말해도 붙여줬나 보네요 요즘 면접시 이상한 소리나 해대던데

[리플수정]호동왕자/중도자 //
썰전에 다 나왔어요. 저렇게 하고 붙었다고. 재수는 맞지만 그 전이라는 얘기. 그냥 썰전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분이 왜 사시를 폐지하려고하는지 참 이해가 안됨
=> 사회적 합의에 의해 하기로 한 로스쿨제도를 문재인 개인의 호불호로 엎어 버리려는 것도 또한 문제가 될 겁니다...그럴라면, 그걸 엎을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명분이 또한 있어야 합니다...

로스쿨이 무슨 사회적 합의가 있었다고..
국회 상임위 통과못했고.. 합의 안되고.. 로스쿨 반대여론이 더 높았고..
대통령이 국회방문해 사학법과 딜해서 본회의 종료 2분전에 토론없의 집단투표로 처리된 사안인데..

말도 안되는 논리를 가진분 한분 계시네요. 애초에 공정하다면 유신반대 후회하나 이런 질문 하지도 않습니다. 저기서 확인한건 사시가 생각보다 공정치 못하다라는 거죠.
문재인이 운좋게 통과되었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거라고 생각하나요? ㅋㅋ 이런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으로 사시가 공정하다고 주장하다니요.

position// 사시가 아니었다면 당연히 주관적 요소에 의해 탈락할 가능성이 보다 높은게 사실입니다.

423priz/아니 위에 다른 사례들도 있고 질문 자체가 공정하지 못한 질문인데 사시가 그렇게나 공정하다면 저런 질문 필요도 없죠. 질문 자체가 벌써 잘못된건데요..

면접때 저런말 한다고 로스쿨에서 광탈한다고요?ㅋㅋㅋㅋㅋㅋ 뭐 입시를 해봤어야 알죠.

아니 사시가 공정하다고 사시존치론자들이 매번 이야하길래 사시 면접 심사관은 기계적 중립성을 칼같이 지키는 줄 알앗는데 아니군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사람을 심사하는게 공정할리가 있나요.,

로스쿨 면접에선 아예 안나올 질문이네요? 로스쿨 면접할때 정치신념 물어보고 떨어트린 사례가 있나요? 공정? ㅋㅋㅋㅋ

저 질문이 문제가 되는게 변호사를 뽑는데 저런 질문을 한다면 더 큰 문제죠. 물론 판사나 검사 뽑는데도 저런질문은 안되지만 변호사는 더 다양한 의견을 가진 시민들을 변호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국가관을 가진 변호사들만 양산된다면 전체주의 국가가 되는거나 마찬가지죠.

인투이션// 그런 비하인드는 몰랐네요. 운명같은 운빨이라고 해도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저 질문을 둘러싼 상황의 핵심은 사법시험의 공정성 여부가 아닌 사회적인 분위기죠. 저도 사시존치론자입니다만 저 건으로 사시의 공정성을 논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무리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댓글보니까 이후로는 한인섭 설대교수같은 사람들 3차에서 떨구었다고 하는데 이게 뭐가 공정한 건가요?

시위 참가자들을 3차에서 떨어트려 ㄷㄷ

불펜이 우독 사시존치 주장이 과격한데
불펜 수준이 그런점에서 여다 다른 사이트들 보다 열등하죠.

[리플수정]모 국회의원(민주화운동) 동생은 외시에서 3차 두번 떨어지고 3번째에 붙었는데...

저 당시에 로스쿨이었다면 서류에서 탈락이라고요
2010년대니까 저런 질문을 안하는거지..
갖다댈걸 갖다대셈

바람난엘지// ㅋㅋㅋ로스쿨 찬성하면 우월하고 반대하면 열등한건가요?ㅋㅋ
그럼 새누리 지지하면 열등하고 민주당 지지하면 월등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

https://namu.wiki/w/사법시험%20면접탈락%20사건
문재인이 특이한 케이습니다
그냥 문재인이 운이 좋았네 하면 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돈잔치인 로스쿨도입? 어이상실이네요

다른 인터뷰랑 책에선 '나는 변하지 않았다'고 하신거 같은데

서울대출신 제 삼촌도 시위경력때문에 고시포기하고 변리사되셨습니다

저 시절은 사시로만 법조인을 뽑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정치적인 목적으로 탈락한 사람들을 사시가 불공정해서 떨어졌다고라고 포장하는 점은 정말 웃기네요.

사시 남길거면 행시도 폐지 반대합니다.

이런모습은 당연 인정하는부분인데 왜 사법시험폐지하고 로스쿨을 추진할때 아무 말이없었는지 궁금합니다.

문재인 대표의 강직함, 민주화에 대한 헌신. 정말 눈부시죠. 대학 시절 유신반대 집회로 75년에 제적. 79년 1차 합격하고 80년에 재입학. 그 해 사법시험 합격. 그때의 신념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는 대답. 로스쿨로는 절대 법조인 못 되셨을 분이.. 왜 사법시험을 없애려는 건지 진심으로 이해가 안 갑니다. 그만큼 세상이 바뀌었다고 믿는 건지. 아니면 그냥 그 위치에 올라가면 아래는 잘 안 보이는 건지.

힐링캠프에나옴ㅋ

아니 그러면 목숨걸고라도 사시 남겨야지 것참.

오 못봤는데 이건 좀 멋있네요 이러기 쉽지 않는데

1. 문재인이 면접에 통과했다는 사실
2. 다른 사람들은 시위 경력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진 사실
3. 문재인이 사시 존치를 반대하는 사실
위를 고려하면 문재인이 운이 좋았거나 그 당시 사시가 공정했다기 보다는 저 얘기가 뻥 아닐까요?
면접관이 저런 질문을 안 했거나...아니면 사실은 문재인이 면접관이 원하는 대답을 했거나

당시 경희대 총장이 박정희의 육사 선배였고, 경희대에서 합격한 사람은 문재인 밖에 없어서 제발 학교체면 좀 살려달라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간곡히 부탁했다고 들었는데..아마 자서전에 나오지 않나요?

dugi// 그게 진실이면 최악인거죠.
문재인은 실력 그대로..

학생운동 전력과 3차 면접 통과가 사법시험하고 무슨 상관있다고 이 글에서까지 그러는건지;;

진짜 인생사 운칠기삼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이 사시 관련 에피소드도 있지만 군대 전역하고 얼마 뒤 후임들이 부마항쟁에 진압군으로 투입되었다는 얘길 들었을때...

이런 분이 왜 로스쿨 폐지는 주장을 못하는지 노이해입니다.
로스쿨에서는 작정하고 정치 성향 면접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시야 면접만이라도 다시 볼 수도 있고 저런 말을 해도 떨어뜨리는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
로스쿨은 면접 비중이 커서 저런 말 하면 치명적입니다.
이 분이 지금이라도 로스쿨 폐지와 잘못된 대입 수시제도 폐지를 주장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로스쿨이라는 제도는
문재인이라는 정치인이 꿈꾸는 사회와는 정말 안맞는 기득권을 위한 제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제 2의 정유라가 판검사가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로스쿨면접에서 정치성향을 포함한 질문 한적 이미 있구요
당연히 당시에 문제됫구요
최소한 사시는 시험자체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잡음나온적이없죠
로스쿨은 어차피 리트는 유명무실한거에 스펙싸움+면접인데
면접에서 비리터진게 한두건인가요?
저번에 비리로 터진것도 파도파도 끝이없을탠데
덮엇을탠데

고시병자들은 저 글을 보고 로스쿨과 연결시키네요. 박정희전두환을 까는게 정상이지 대체 저당시 저질문이 나오던 엄혹한 현실과 지금의 로스쿨이 무슨 상관인지.

저다음해엔 한인섭교수같은 사람 떨어뜨렸다는 이야기 읽고도 사시가 답이라는 고시병자들 ㄷㄷ...

ㄴ 왜 상관이 없습니까? 분명히 교수가 정치적 성향을 물어봤고, 그게 면접 점수에 포함이 되는데..
그리고 면접 점수가 사시와 달리 엄청나게 비중이 높은데.
사시에서의 면접은 사실상 거의 1차, 2차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별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법조인 문재인이 가능했던 것이고요. 저 시절에도 사시의 공정성은 유지된 것만 봐도
문제투성이 로스쿨과는 하늘과 땅 차이죠.
그 공정함의 혜택을 봤다면 신림동 가서 로스쿨 가란 소리를 해선 안되는 것이겠죠?

저 당시에 로스쿨이 있었으면 3차때문에 떨어진건지 뭐 때문에 떨어진던지도 모르고 떨어졌겠죠

진짜 이런말 안쓰려고 했는데 사시병 환자들 많네요. 아니 저 질문이 의미하는 걸 정말 잘 모르는건가요?
저런 질문을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뒷배경에 관한 정보를 손에 쥐고 저런 질문을 한거잖아요.
저런 질문을 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뒤에서 자신들 성향에 맞는 사람들을 골라서 뽑을 수 있다는 겁니다. 면접에서 다른 질문 해놓고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을 수도 있다는 거에요. 실제로 문재인 뒤에는 그렇게 한거구요. 요즘 블랙리스트 말이 많은데 블랙리스트 처럼 사람 뽑을 가능서도 높은거구요. 이명박근혜 시대였다면 당연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구요. 문화계도 그렇게 하는데 정권입맛에 맞는 사람 뽑아 놓으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잇는 검사 변호사는 더 그럴려고 했을 거라는 거죠.
매번 로스쿨 공정성 운운하길래 사시는 면접볼때 블라인드 면접을 하는줄 알았네요..ㅋㅋ 실상은 권력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있다는 건데 이걸 어떻게 공정하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전 의문입니다.
로스쿨에서 정치적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 그런 질문을 한지 안한지 사실 확인이 필요하구요. 또한 최근 로스쿨 공정성에 말이 많길래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려는 움직임도 있죠.
로스쿨에서도 얼마든지 공정성 계선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로스쿨 학교는 많기때문에 서로 경쟁적
관계가 유지되기때문에 저런 정치적 질문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도태될 수 있기때문에 서로 자제
할 수 잇는 분위기가 되는 거죠.
사시존치가 된다면 또 정권입맛에 맞는 사람 뽑을려는 시도가 또 생길지 모릅니다. 증거도 없이 교묘하게
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요.
누차 말하지만 공정성이라는 것은 투명성 위에서 만들어지는 겁니다. 거기에 개입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투명해지는 거구요.. 하지만 어떤 한 개인이나 단체가 그걸 독점하는 순간 투명성은 사라지고
따라서 공정성도 사라지는 겁니다.
사시는 딱 그런 케이스에 맞는 거구요.
저런 사례를 보면서도 사시가 공정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견강부회 아전인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