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하다하다 이젠 이딴 정책도 나오나요

저거 지원 안해주면 3년 천만원 못모으나요? 저거 청년들한테 꿈?희망?을 심어주는건가요? ㅋㅋ

개나소나 다 주는게 아니라는건 1초만 검색해도 나오는것

못 모으는 사람도 많아요 대학시절부터 가족 부양하고...
어느정도 먹고사는 사람은 정말로 절박한 사람 사정은 모르죠..

사지 멀쩡한 청년들이 일자리 만들어놔도 일 안해, 돈 못 모아, 이젠 돈을 끼얹어주네 조금만 벌고 저축해도 3년 천만원 만들수 있다고ㅎㅎ 그럼 그 천만원으로 저들이 꿈을 가지고 더 열심히 산다는 보장이 있나요

열심히 안산다는 보장있음?

첨부터 부자 아닌 사람이라면 일단 고생 좀 해봐야 이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거 깨닫고 열심히 산다고 보는 주의랍니다~

헐...;;;

그리 사세요.김무성이 좋아하겠군요.

님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도 있고 또 존중합니다만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전 흙수저로 태어나 힘들게 살았습니다
대학 다니다가도 용역도 다니고 2교대 공장도 다니고 했습니다
어릴때 부모님 농삿일 도와드린다고 그 흔한 놀러가본 기억도 없습니다
학교다닐시절 밥 먹는것도 이번에 밥을 먹어도 되나 고민하면서 살았습니다
농삿일에, 막노동에, 공장일로 인해 허리랑 다리 손가락에 관절염도 있습니다
세상이 만만치 않은것 아는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기본적인 돈이 없는 개거지이다보니 여전히 거지꼴 못면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 정책은 청년들에게 세상 살때 조금은 수월하게 살수 있는 종잣돈이 될수 있을것같아서 그냥 이해하고 격려해주고싶습니다.
워낙 없이 살았고, 또 열심히 살지만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여전히 빈곤하게 사네요
전혀 모르는 청년들이지만 험난한 세상에 저처럼 고생하지 않고 조금은 평탄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배나온 이 아저씨의 바램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와.. 이런 사람도 있구나

충분히 이해도 되고 공감도 가는 부분이 많네요 저 역시 20대때는 알바도 2~3개씩 해가며 고생해봐서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정책 자체가 돈을 준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직접 돈을 주는 방법 말고도 교육비.전기수도세.교통비 같은걸 감면해주면서 스스로 모으고 번 돈이라 인식할수 있는 정책이 좋지않을까하는데 이건 뭐 월 십만원씩만 모으면 360이 천만원이 되는 마법통장을 가따바치니 어이가 없네요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어 제 의견이 잘 전달됐을련지는 모르겠으나 앞날 화이팅 하십시다!

제가 민폐짓거리 했나요?

민폐까진 아니지만 꽉막혀보이네요

처음부터 만만치 않은 청년들 현실은 별로 고민 안해보셨죠? 티나네요.

혹시.. 사회복지라는 말을 들어보셧나요?!
빈부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거는 아세요?!
개천에서 용난다는게 이젠 옛 소리라는 것은요?!
대기업, 관공서에 지원은 몰리고, 그곳에서는 취업 비리가 판치는 것은요?!
뉴스는 보세요?!

기회의 불평등

그럼 장학금같은것도 무의미하나요?

없어봤다는 사람이 이딴글이나 쓰고 ㅋㅋ
정말 돈이 없는 청년들이 교육비 전기수도세 교통비로 얼마나 아낄껀데? 최하분위 어린친구들 도와주자는데
그렇게 아깝나? 못살아본 사람이 아니구만 당장 살고나면 돈이 없는데 얼마나 전기를 소비하겠으며 얼마나 대중교통을 소비할거야 생각하고 살자

새치기합니다
왜이리 배배꼬이셨는지요?스크류바에요?가난하게 자란사람은 돈이 절심합니다 저런정책환영해요
전소 기초수급하다가 32살에 4천정도 벌어서 핸상사항없지만 저런정챌은 찬성입니다

이봐요 그거 다하면 월 17만원 충분히 되겠네요

네 님의 말씀도 충분히 이해 됩니다.
그렇지만 님께서도 힘들고 치열하게 사셔서 종잣돈 모으는게 정말 쉽지가 않는것 잘 아시리라 생각하기에 다시금 댓글 조금 더 추가해서 적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부탁드립니다.
요즘의 젊은이들이 학교도 가고, 공부도 해야하고, 알바하고, 취직준비도 해야 하는게 다 녹록치 않고, 취직해서는 등록금 대출 갚는것도 고될것같습니다
그렇기에 도와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까다롭던 말던 돈을 줘야 되는 근거는 있나요?

그냥 정부나 , 정당이 마음에 안드시는거죠?
나라에서 복지 정책을 내놓아도 문제 , 안내놓아도 문제. . . . ;; ;;
해당 지자체에서 예산을 내서 하겠다는 거고 , 지자체 사업인거죠. 불만있음 이런 곳에 의견 툭 이 아니라
해당지자체 민원상담 창구에서 불만 표출하면 되는거고요.

그런 인간들은 그렇게 살든말든 스스로 정신차리고 일하게 해야죠

사람이란 동물이 스스로 정신차리고 일하는 프로세스가 쉽게 작동하면 저런 정책 나오지도 않았죠.
나이먹어도 생산활동 안하고 부모집에 눌러앉아 놀고먹는 인간들 많아지니 우리같은 정상인의 사고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정책도 나오는거.
또한 이러한 사람들도 돈이 불어나는 재미를 느끼면 일할 의욕도 생기는거고..

일단 추천 꾹 누르고 ^^ 여기에 추가하자면
저런 정책류는 돈있는 사람한테는 안줍니다. 그리고 저런거 애초에 사업공고를 내도 게으르거나 , 관심없거나 ,
모르거나 그럼 못가져가는거죠 뭐.
그리고 따지고 보면 저거에 지원하거나 , 해당되는 사람들이 태어날때부터 저소득가정으로 태어나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말이죠. 해당 지자체에서 청년들이나 , 해당청년을 근무하게 하는 사업장주 모두에게 잘되자고 하는거죠

그렇겠네요. 소득은 적은데 의지가 있는 사람은 찾아보고 혜택을 입는...좋네요 ㅎㅎ

그럴거면 알아서 지 몸 지키라고 하지 뭐하러 경찰이 나서요?

그럴거면 알아서 지 몸 지키라고 하지 뭐하러 경찰이 나서요?
그럴거면 알아서 이동하지 대중교통은 왜 만들고 관리하는건데요?
그럴거면 알아서 불도 끄고 응급처치도 하지 뭐하러 소방관이 있는건데요?
그럴거면 알아서 정책도 만들고 정치도 하고 자기권리도 찾지 나라며 공무원이며 공공기관이 왜있은건데요?
아까도 댓글 달았지만 어느정권때든 , 처리하는건 늬앙스는 달랐지만
불만 있음 민원창구 잘 있었습니다. 거기가서 불만표출하세요

되도안한말 마시고 걍 지나가세요
민원창구까지 갈것도 없고 여긴 자유게시판인데 뭐가 불만입니까?

네 안그래도 기술배워 중소기업 취업할려구요
청년때부터 돈 악착같이 모으며 개고생해서 공장운영하다 담달이면 문 닫는 상황인데 저 딴 정책보니 ㅈㄹ맞네요 하필이면 이 정권에 제 공장을 닫게 되서 더 짜증나네요?

그 짜증을 여기에 푸시는군요.

사업을 좀 잘해서 성공하시지 그랬어요. 노력이 부족하시네요 패기도 열정도 없고

본인 일 잘 못해서 공장 문닫는 화풀이를 왜 애먼정책에 하나요? 심보를 그리 쓰니까 공장 문 닫는거 아니요?

댁의 말대로 하면 노~오력이 부족하셨구만요.

님 논리대로 노오오력이 부족해서 문 닫으시는거네요? 노력좀 하시지...

기술도 없이 공장운영 하셨나보네요

이 나라는 공공근로에 세금 쳐발라서 당장 실업률 메꿀 생각이나 하지. 결혼기피에 출산율 저하에 취업난에 세금에 연금에 집값에.. 죽어나는 건 다음 세대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