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아직도 우리를 변방국가 수준으로 보고있어요...
중국에서는 근래 동북공정을 통해 발해나 고구려 역사를 자기네 역사에 집어넣고 있어요..
중국쪽 국경지대에서는 백두산이란 용어조차 없애고 장백산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구요..올림픽성화봉송때도 보셨죠?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표기해서 전세계에 알린거...?
근데 우리는 큰소리도 칠수가 없어요.. 사드때도 엄청 타격입었죠.. 롯데는 아예 사업 접고, 미국으로 시장 돌리고..
이와중에 트럼프는 일본가서 동해를 일본해라고 얘기해주고 있고....
미국 눈치도 봐야하고, 중국 눈치도 봐야하고.. 증말 갑갑하네요..
남북이 통일해서 인구와 자원, 자본을 합쳐서 힘을 길러야 인구1억에 내수만으로도 버틸수 있는 나라가 되는건데.. 이건 또 주변국가들이 싫어하죠...
우리 입장에서는 중국이 엄청난 고갱님인거죠.
베트남이 떠오르는 무역국
홍콩도 중국인데....
왜...??
홍콩은 관세도 중국과 별개입니다. 일국양제.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거의 분리.
홍콩은 중국이 아니죠
눈치를 보는 건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미국도 대중 무역에서 큰 흑자를 볼 정도로 수출이 수입보다 훨씬 많았다면 중국을 압박하는 게 어려웠을 겁니다.
더해서 우리는 미국보다 무역의존도가 훨씬 높고 경제규모는 훨씬 작으니 미국처럼 할 힘은 없다고 봐야죠.
그동안 중국 덕을 많이 봤지만...
사드 보복보니..
중국은 헛개비 같은 시장이에요.
말 한마디면 없어지니까.
자꾸 굴복을 강요하고 모욕하고...
개인적으론 굶어도 짱개돈은 싫은게 맘이지만...
실제로는 중국 때문에 먹고 사는 분 많겠죠?
말 한마디에 없어지는 건 미국도 같죠. 미국에 우리 가전 점유율 높다고, 말도 안되는 보호 무역 주의로 관세 엄청 메기고 있고,,, 철강도 마찬가지...
유럽이 하나도 없네 ㄷㄷ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제작하고 거쳐가서 그런거아닐까유
감정적으로는 진짜 지랄맞는데,
이게 또 이성적으로 따져보면 줄타기 잘 해야 할것 같고...
그러다가도 중국놈들이 상전인냥 떠들어대는거 보면 이성이고 뭐고 다 엎어버리고 싶고
복합적인게 아마 대부분 국민들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죠....짜증은 나는데 VIP 고객인건 맞고.....
뜨럼뿌한테 꺠지고 발리고 나면 좀 찌그러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삼전이나 현기차는 중국 점유율 형편 없던데. 저 매출은 대체 누구한테서 나오는 건지. 다 하청업인지..
삼성 반도체 엄청 들어가는데요
삼전 폰만 생각하셔서 그럴 거에요.
그래도 수출 조금 줄어들고 미국 선택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조금이 아닌게 문제죠. 그리고 미국 선택한다고 미국이 한국산 물건 더 많이 사줄 것도 아니고.
미국하고 거래하는 건 전세계랑 거래하는 걸 의미하고, 중국하고 거래하는건 중국하고만 거래하는 걸 의미하는 거죠. 단순히 수출의 의미 뿐 아니라, 우리가 일본 미국에게서 기술개발 특허 등 연계하는 건 필수적인데요
중국이랑 나머지 전세계 수출이 비등비등 하다는게 문제......;;
미국과 중국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것 만으로도 이미 우리는 망한거죠.
GDP 몇년 줄어드는거랑 미국이랑 사이 멀어지는 거랑 둘 중 선택한다면 닥후죠
내수도 더 늘리고 대중 수출도 더 늘리고 대미 수출도 더 늘려야 살아남지 하나를 포기한다면
그냥 망하는거....;;
조금이 아닌거 같아서 문제죠.
한국은 무역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고 수출 의존도는 중국 비중이 또 비정상적으로 높은...
무역 아니면 망하고 무역에서 중국 아니면 망함..........ㅠㅜ
통일하자고 하면 빨갱이라고함.
언제 안 그런적이 있었나..
통일은 미국이랑 중국이 합의 해야 하는게 정말 안타까움
힘없는 자영업자 vs 돈많은 개진상 VIP vs 돈많고 힘쎈 양아치
우리가 중국에 의존한다는건 중국에게도 우리가 어느정도의 시장인건 맞죠. 타격이 우리가 심할뿐이지ㅋ 중국과 교류 줄이고 타격 좀 입는다 하더라도 거리를 두는게 맞는거같네요.. 저들의 태도를 보면 우리가 기생충처럼 달라붙어있는건데 그런취급받으면서 무역관계를 유지할 필욘없죠. 지들이 필요하면 자세 다시 낮춰서 오겠죠(속은 그대로겠지만). 대놓고 무시당하는(대놓고 속국, 소국 이라함) 것보다야 백번낫다고봅니다
백두산 장백산 싸움은 의미 없다고 봅니다
국경을 기준으로 우리쪽은 백두산이라 할 권리가 있지만
국경 건너 남의 땅 영토 이름을 우리가 왈가붕가할 권리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