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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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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사진 실력은 부족한데 slr 통해서 작가님들의 멋진 사진들을 보면 눈만 높아지게 되는데, 당시 제가 좋아하는 돌스냅 작가님들은 모두 니콘 D3를 사용하시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같은 장비를 구매하고는 더이상 누구 장비가 뭔지 신경쓰지 말고 사진을 못찍으면 내 잘못이다 생각하며 사진에만 집중하자 해서 니콘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2. 타이밍이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니콘 d3를 구매한 터라 이후 결혼 후 나의 가족의 추억은 대부분 니콘 D3와 함께 해서 더 의미가 깊네요. 아래 영상은 지금은 니콘이 마운트를 바꾸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니콘 광고 영상입니다. 훗날 아들에게 자녀에게 그들의 사진과 함께 그들을 담았던 카메라도 보관해서 꼭 함께 보여주고 싶어 니콘에 더 애착이 가네요.
blob:https://www.youtube.com/08e15293-8643-4b8d-ac52-3090392d21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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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산 카메라가 니콘 똑딱이였습니다.
이후로 계속 니콘만 사네요.
후지, 소니, 캐논 똑딱이도 장난감이라 생각하고 사긴 했습니다.
집에 있던게 니콘이라서요...;
그런 이유로 쓰기 시작했는데 쓰면 쓸수록 애착이 가더라고요 ㅎㅎ
내 손에 착!!
CLS 때문에 사용중인데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이제 CLS의 장점이 ...
캐논에서 D850과 비슷한 스펙나오면 캐논으로 갈껍니다.
어렸을적 기억에 아버지 필름 카메라가 니콘인줄
알고 니콘으로 시작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버진 캐논 쓰셨네요...
저는 카메라는 니콘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쿨픽스 990 을 구입했었구요... 그후에 시간이 좀 흘러서, 캐논 DSLR 사용하던 친구의 권유로 DSLR 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에도 친구가 5D 왜 안사냐고 했을때, D200 이 이쁘고, 사용하기 더 쉬워보이고, 니콘이라서 선택했습니다. 다 물건 파는 회사이긴 하지만, 니콘의 지향점이 다소 답답할수 있는, 기술자 마인드를 갖고 있는것 같아서... 세상이 많이 변하긴 했지만.... 니콘에 계속 머물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니콘쓰셔서...
렌즈군에서 캐논과 니콘으로 고민했었구여 그다음에 니콘과 캐논중에 그립감과 셔터음이 었는데
그립감은 그닥 차이가 없었는데 셔터소리가 니콘이 맘에들더군여 그래서 오게되었지요 ㅎㅎ
다른 이유는 선택지에서 별의미가 없었던것같습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ㅎㅎㅎ
디자인이 좋아서,,
88년도에 카메라 가게 진열장에 있던 마빡에 Nikon글자가 새겨진 멋있는 카메라. (나중에 알았지만 그게 F3였습니다.)
카메라 들고 다니는 찬척한테 왜 Nikon 아닌가요 물어봤는데, 그건 진짜 좋은거라서 비싸서 아무나 못산다는 대답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카메라에 몇백을 쓴다는 생각도 못해보고 살았던 저에게 DSLR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드디어 했을때, (지금은 캐논도 모자라 소니한테 조차도 밀리는 신세가 되었지만)
남자는 니콘이지라는 환청이 제 가슴을 두근두근 거리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SLR 영광의 시절을 보냈지만, 힘겨운 DSLR 시절을 겨우 겨우 견뎠지만, 새로운 마운트로 미러리스 시대에는 영광을 재현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별로면? 캐논은 가오 빠져서 싫고 소니로 가야죠. ㅜㅜ
91년 첫 카메라가 F3 였습니다. 니콘신봉자 동아리선배 추천이 가장 큰 원인 이었습니다
수준 높은 댓글에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전 한손으로 전원버튼 켜고 바로 찍을수 있어서 니콘 dslr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
저는 첫카메라가 2001년에 구매한 7000i라는 미놀타 필름AF였습니다.
디젤자동차같은 작동음과 훌륭한 기본기, 최고의 그립감, 그리고 50.4!
이걸로 카메라에 대한 개념이 완성되기 시작했고 이후 수많은 카메라들을 섭렵했습니다.
임팩트있는 색감의 펜탁스, 투박한 색감에 듬직한 만듦새의 니콘, 이쁜 색감이지만 왠지 손에 안맞는 캐논, 잔고장 많지만 매력은 있는 야시카..기타등등.
사진보다는 카메라를 좋아해서 컴퓨터에 사진보다는 장식장에 카메라가 더 많았지요.
디지탈로 넘어와서 크롭은 잘 안쓰게 되고 풀프레임이 보급화되면서 자연스레 소니A850을 쓰다가.. 나의 모태인 미놀타 알파마운트이자 DSLR이 소니에 버림을 받고 기기에 대한 한계를 느끼던 중.
그냥 소니 풀프미러리스로 갈까 타메이커로 갈까 하다
2018새해를 맞아서 DSLR현행인 니콘으로 이동을 결심.(이때 왜 캐논으로 갈 고민조차 안했는지 신기함. 아무래도 그때까지의 선입견이 반영된 것 같음. 만듦새와 튼튼함 등)
2018년 니콘D750 -> 2019년 D850 현재 사용중.
수많은 과거MF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메리트.(여전히 Z어댑터로 가능)
아직도 DSLR을 놓지 않은 메이커. 니콘으로 오길 잘했다는.
전부터 AS센터는 니콘이 부러웠는데 이제야 비로소 든든함에 안식을.
니콘색감이 이리 이뻐질줄은.
역시 전통의 바디왕국 만듦새는 최고.
2018년 초에 D750으로 안오고 A7M2로 갔었으면 현재는 A7M3로 갔었을지 니콘으로 왔었을지 궁금해지네요^^
지금 Z의 행보를 보면 니콘으로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도 함께!
D850 사용하다가 훗날 Z시리즈로 가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니콘, 케논 중에 케논은 구라핀이란 말을 듣고서 두번 다시 안쳐다봄
캐논 40D를 시작으로
5d,1ds,1ds mark2,1d mark2n,5d mark2 까지 사용해보고
니콘 D800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니콘으로 넘어왔네요
그뒤론 쭈욱 니콘만 사용한듯 합니다.
미놀타가 망해서 갈아타야 겠는데..
그나마 당시 기준 인터페이스가 미놀타랑 비슷한게 니콘이었거든요.
삼성 즉 펜탁스꺼 첨이었는데 포커싱이 거의 기어가다가 d90을 만져보고 헉...이렇게 빠릿 빠릿.... 감동후 니콘에 정착했어요.
세피아톤
저는 우연히 시골에서 니콘 뚝딱이로 이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의 색감 선명도 느낌에서 다시 이런 느낌 이런 생동감을 느끼고자 dslr고민할때 다른 브랜드는 보지도 않고 니콘만 고려대상에 올려놔 사회에나와 돈을 모은후 첫선물로 d7200을 구매했습니다.이 첫느낌이 강하다보니 인물은 캐논이다 이런 소리 많이 듣고 니콘보다 캐논 사용자들이 주변에 많았지만 그래도 니콘에 항상 맘을두어 지금도 니콘 카메라 말고는 깊이 알고 싶지도 않고 생각도 안합니다. 물론 미러리스가 나와서 어느정도 성능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 고민하고있지만 그래도 담에도 니콘 미러리스를 구매할듯합니다.
어머니가 야시카 니콘 쓰셨고
아버지가 캐논하고 폴라로이드 쓰셨다고 하셨던거 같고
가만보니 그래서 많이 싸우신듯 하네요
ㅎㄷㄷㄷㄷ
전 아마 니콘 fm2를 쥐어주신 어머니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F 마운트 때문에요.
역사가 가장 긴 slr 마운트라 좋아합니다.
빨간눈썹 디자인이 좋아서 시작했네요 ㄷㄷㄷㄷ
남자라서...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