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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수리로 짬밥의 질을 높인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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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사병들 한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취사병생각은 물어봤나......
취사병들 죽어 나는 소리가 들린다. ㄷㄷㄷ
좋네요
브런치가 가능한가..
아침 끝내고 배식하면 거의 바로 점심밥 준비하는게 취사병인데..
그래 내 불행했던 과거가 대물림되는거보단.
포인트가 그게아니고 계란후라이 400개 만들려고 생각해보세요 ㅎ
저희는 그래서 각 포대별로 전기후라이팬 지급해줘서 각포대별로 해먹었어요
계란후라이가.. . 만들기... 빡세요....
시간 없어 못 만드는 거지.. 안 만드는 게 아닙니다..
취사병 솔직히 꿀빨았지......는 개뿔 난 이제 모를란다 ㅋㅋㅋㅋ
미친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까이꺼 계란프라이 100개 정도는 취사병들 30분만 일찍 일어나면 뚝딱 만들잖아요............ㅋㅋㅋㅋ
사실 취사병 자 해요 귀찮으니깐 안하는거지
누가 취사병이 계란후라이 못하는지 아는사람 있나요?
님도 연병장 잘돌수 있으니 남들 쉴때 돌라고하면 돌겠네요?
ㅋㅋㅋㅋ 후라이 줘라
여자들 군대에 1년동안 의무로 취사병 시켰으면 좋겠네요..
음식하는 법도 배우고..나라를 위해 힘쓰고..
단점 대용량 아니면 간을 못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야죠..상급자 언니가 갈구고...
1년은 무슨 2년동안 하게 해야죠 ㄷㄷㄷㄷㄷㄷ
1년 훈련 1년 취사병
가둬두고 잘하면 주말에 외박 시켜주면 존낸잘함
비하가 아니라 정말 잘하는 분야에 인력을 적절히 쓰고 형평성도 맞추고 괜찮은거같아요.
아이고.....;;;;;;;;
취사병들 삽들고 찾아갈듯 ㅋㅋㅋ
그냥 삶은계란 처먹어
요즘 취사반은 가스를 쓰는구나 저땐 스팀으로 모든걸 해결했는데.
행군하고 다음날 오전까지 자게 좀 하지....저건 마음에 드네요
맞아요. 우리도때도 7시까지인가 8시까지인가 자게 해준 기억은 나네요
오뚜기 90년대중반ㅎ
80년대에도 행군다음날은 12시까지잤는데..
요즘은 안재워주나보네유.
일병 나부랭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백명 병사에게 언제 계란후라이를 굽고 있냐...ㅎㄷㄷㄷㄷ
존나 구찮게하네 지가 취사병이였어봐라
국방부는 저 일병님 보직 변경 해드려라
취사병들 죽어 납니다. 이거..
후라이는 솔직히 비빔밥보다는 햄벅 나오는날 나와야 진짜 패티랑 빵 구워서 패티위에 치즈얹고. 후라이 하나해서 같이..먹으면 레알 신세계.
취사병 더 뽑으면 되는 문제 같은데요??
계란후라이하는날 10명만 지원나가도가능한일 ㄷㄷㄷ
후라이메뉴 없는건 이유가 있는건데... 물론 저는 1종 보급이라 취사병들이랑 맨날 후라이에 라면 끓여먹었음ㅋㅋ
일단 본인이 취사병이 되서 후라이를 해보자
저희는 계란프라이는 당일 생일자만 해줬단;;; 그만큼 군대에선 고급음식...
실제로 소원 수리를 통해 계란 후라이 먹어 본 적 있는 1인입니다. 계란후라이를 눈 앞에서 취사병이 1개씩 일일히 해주는데, 취사병의 그 분노한 표정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 취사병이 말년 병장이었거든요.
그 때가 1999년이었으니, 무척 앞서가는 부대였네요 ㅎㅎ
후라이 하나 먹기 존나 힘드네
식당 용역줘라
왜 병이 해야하는비? 일자리 없는데 일자리 만들면되지요.
저정도도 못해주면서 뭔놈에 OECD국이냔...
뭐 그렇게 발전하는거죠.
문제는 저 병사가 아니라
저걸 개선하는데 취사병의 피와 땀만들어가면 안되죠.
취사병을 늘리고 예산을 늘리는등의 개선을 해야하는거죠.
저 시키를 취사병시켜서 계란후라이 실컷 해먹게 해주면 되겠구만.
ㅋㅋㅋㅋㅋ 뭐 소대 규모로 투입되는 최전방 쪽은, 소대별로 취사병이 있어서, 계란후라이 매번 해먹죠.
스테이크도 해주지...ㅋ
저건 국방부가 멍청한거죠. 대략배식 메뉴판에 왜 계란후라이를 넣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삶은 계란으로 메뉴 바꾸면 서로 편하고 규정도 지키고 좋은데.
계란후라이 하는게 뭔 일이라고...
1년에 비빔밥 몇번이나 나온다고ㄷㄷㄷ
1미터정도 되는 철판위에 기름 두르고 한방에 30개씩 하면 되는데
후라이는 뒤집으면,되는데 말이는 언제 다 하나요 ㅋ
불합리한게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예산늘리고 민간조리사 충원하고 취사병 숫자 늘리고 하면되지
욕하는사람들이 정작 일반식당에서 비빔밥시켰는데 꼴랑 삶은달걀 들어있으면 ㅈㄹ할거면서
군인주제에 뭔 계란후라이냐 비아냥거리는게 그게 바로 꼰대임
그리고 이 분도 대량급식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네요. 한정된 인원으로는 대량으로 조리하기 매우 힘든 음식도 많습니다. 꼬우면 본인이 취사병으로 가서 지원해주던가.
취사병이 왜 불쌍해?
계란후라이는 미리 만들어둬도 괜찮으니, 아침이면 전날저녁에 만들어두면 됨.
그리고 우리부대는 서로 취사병 지원 갈려했음. 꿀보직이지 뭐.
작은 부대였나요? 저는 큰 부대에 있어서 병사식당 취사지원이나 간부식당 취사지원이나 식당이 너무 크고 인원도 많아서 둘 다 지옥이었는데.
취사장 의자수를 보세요 저건 연대급정도 되는것 같구만
취사 지원하고 같은줄 아나.ㅡㅡ
새벽에 맨날 일어나서 매일 해보소
일단 취사지원 가면 맛있는거 먹을 수 있다는거.
그리고 각종 구타, 가혹행위를 그날은 피할 수 있다는거.
새벽엔 맨날 일어나서 근무 나갔죠.
차라리 취사 지원이 편하죠.
새벽에 일어나도 낮엔 낮잠도 잘 수 있고. 개꿀잠~
버너 주고 직접 해먹으라 하면 됩니다.
인간은 다 이기적임
취사병을 뽑는게 아니라 외주주면 안되나요
500명짜리 대대였는데 우린 매번 후라이 나옴 ㄷ ㄷ ㄷ
계란 후라이를 한 300개 해야할듯
식단표에는 후라이로 되어있어도
계란찜으로 나왓는데ㅡ..
아~ 개객끼.. 진짜 욕 나오네요..
손많이가는급식날은 중대에서 2명씩만착출해도 해결가능.
20년전에 급식 안좋기로 유명한 해병대 나왔었는데 그때도 계란 후라이는 먹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