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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짜리 지폐를 내야하는지 헷갈려하는 관광객에게 10000동 지폐를 흔들어 보이며 알려주던 영리해 보이시는 할머니 ..
이 분들은 월남전도 다 겪으신 분들이겠죠 ? 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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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사탕수수 즙 파는 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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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짜리 지폐를 내야하는지 헷갈려하는 관광객에게 10000동 지폐를 흔들어 보이며 알려주던 영리해 보이시는 할머니 ..
이 분들은 월남전도 다 겪으신 분들이겠죠 ? 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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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길거리 사탕수수즙 먹지 말라던데...배탈난다고...
그렇군요 저거 한컵 다 마셨는데 다행히 배탈은 안 났습니다
사탕수수즙뿐인가요.... 위생간념을 개나줘버린 나라라서 식당에서도 밥먹으면 배탈나요.
베트남 사람들도 식당 들어가면 젓가락이랑 밥그릇 냅킨으로 닦고 먹는게 습관화 된 나라인데..
끓인건 괜찮다고 커피 먹으라고 하더라던...
그리고 길거리 반미샌드위치던가? 그것도 먹지 말라고...식중독 걸린다고...;;
뭐 가이드가 그냥 한소리일수도 있겠지만...
베트남 2번 방문해서 보름동안 매일 한끼 정도는 길바닥에서 2천원 짜리 먹었는데 멀쩡하던데요 ㅋㅋㅋㅋ그것도 우기 한창일때..
베트남 여행가서 일행 8명이 사탕수수즙 먹었는데, 배탈 난 사람은 1도 없었습니다.
뭐 캐바캐가 존재하니까.. 조심하는 건 나쁘지 않은데요.
한국에서 길거리 떡뽁이 먹는거나 사탕수수즙 먹는거나 거기서 거기일거 같아요....
현지인가이드한테 정확히 물어봤는데
길거리 음식은 오전, 웬만하면 아침에만 먹고
점심때 이후로는 먹지말라더라구요
아침에 새로 꺼내올때까진 신선할지몰라도
바로 뜨뜻한 날씨에 상하기 시작해서
오후에는 무조건 피하라고..
베트남 어느 길거리에 앉았어. . 껌슨, 퍼, 후띠우, 느억미어 등등
먹어보거나 마셔 봤나요?
그들도 먹거나 마시는
음식, 음료를 비위생적으로 팔지는
않습니다.
근데 사진 잘찍으셨네요.. 색감도 구도도 그리고 왠지 다정해보이는듯한 느낌도 넘 좋네요
헛 감사합니다 ㅎㅎ대충 찍은건데 저 어르신분들이 멋지셔서 그래 보이는듯합니다 ㅎㅎ
얼마전 베트남 다녀왔는데 맛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맛이 생각보다는 약간 시큼하고 매콧ㅁ하달까요 담에 꼭 드셔보세요^^
한국도 팔더라구요 3500원이었나..ㅋㅋ
동남아 아무 동네라도 관광지에는 다 팔아요.
미얀마가 제일 싸더라구요 한국돈 600원 정도
느억 미어. .nuoc mia 라고 사탕수수즙
값도 싸고. . 당 떨어 졌을때. .당 보충에는 최고입니다.
오토바이타고 장거리 달리다보면. . 땡길때가 있을시 좀 쉬면서 당 보충하고
가면 최고입니다.
베트남 횡단하면서 보이는대로 다 먹고다녀도 설사한번 한적없는데 ㅋㅋ 아무튼 한국인들은 어디서 뭐하나 걸렸다하면 일반화하는건 세계최고인듯
현지인 가이드가 설명해주기로는
오전에 보통 도매로 떼오던 집에서 꺼내오던
신선하게 냉장보관이나 그런류로 가져나와서
길가에 내놓고 파니까
아침장사 오전장사 이후로 신선도가 많이떨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신경은 쓰는게 좋다면서
위생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만, 심각한 수준이면 베트남 사람들 다 죽거나, 매일 백만명쯤 배탈로 병원 가야죠.
뭐 우선 얼음만 조심하시면 쉽게 걸리지는 않습니다.. 얼음을 보통 우리나라 쌀자루(마대자루)에 받아오고
그걸 그대로 쓰기 때문에 제빙기 쓰는 식당아니면 왠만하면 얼음 안드시는게 좋긴합니다..
전 뭐 대충 먹고 다녔지만... 한번도 안걸리긴 했네요 ㅋ